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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참치 삼각김밥,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면 아주 좋아한답니다.
참치 대신 잔멸치볶음이나 불고기 잘게 다진 것 등 다양하게 속재료는 응용하셔도 되구요.
우선 밥에 양념을 해주는데, 맛소금을 넣어주고~
참기름도 약간만 넣어줍니다.
통깨를 넣었는데, 검정깨도 좋습니다.
고루 주걱으로 섞어주면 밥 양념이 완성되었습니다.
참치 통조림은 뚜껑을 따고 그대로 눌러서 기름을 빼주면 따로 체에 받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그대로 눌러 주기만 하면 기름을 뺄 수 있답니다.
기름을 쏙 뺀 참치입니다.
여기에 백후추를 넣어주고~
마요네즈를 넣어 버무립니다.
참 간단하죠?
삼각 김밥용 김을 팔고 있으니 구입하시면 되구요. 가끔 삼각김밥틀도 사은품으로 들어 있으니 그때 사시면
김밥틀을 따로 사시지 않아도 된답니다. 김밥틀은 그대로 가지고 계속 집에서 사용하시고 김 크기는 일반
김밥 김을 반장을 이용해서 만드시면 다음부터는 요런 삼각김밥김을 따로 사시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대신 비닐은 없으니 집에서 금방 드실 것만 만들어 드시고 시간을 두고 드실 것은 랩을 감아두거나 비닐팩에
넣어야 합니다. 사실 저는 요즘 이런 삼각김밥용 김을 사지 않고 집에 있는 김을 이용해서 만든답니다.
왜냐하면 이런 전용김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여러분께 보여드리느라 구매를 했습니다.
비닐을 붙이는 스티커와 비닐팩이 같이 들어있답니다.
김을 세로로 놓고 맨위에 김밥틀을 넣고 밥부터 깔아준 다음 ~
양념한 참치를 올려주고~
다시 밥을 올려줍니다.
위에 누르개로 꼭 눌러주어야 밥이 단단해져서 풀어지지 않는답니다.
예쁘게 눌러졌지요?
깔끔하게 나온 삼각김밥입니다.
비닐과 김을 같이 잡고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뒷면에 스티커를 붙여주면 완성!
이렇게 해서 아이들 도시락에 넣어주면 다 사온 줄 안답니다.
당김 표시부분을 잡고 뜯어주면 한번에 비닐이 벗겨집니다.
바로 드실 거면 비닐없이 그냥 김만 덮어주세요. 집에서는 벗기는 것도 일이랍니다.
라면과 어울리는 삼각김밥...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가 걱정될 때 안성맞춤이랍니다.
라면은 역시 양은 냄비에 끓여먹는 맛이 최고인 듯합니다.
편의점 삼각김밥보다 속재료가 훨씬 많이 들어가 훨씬 맛있다고 합니다.
애들 말로는 편의점 삼각김밥은 밥만 많고 속재료가 거의 없다네요.
삼각김밥에 빠질 수 없는 라면과 같이 드세요. 매운 라면 못먹는 아이들에겐 안 매운 라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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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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