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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더덕구이를 만들어서 저녁 밥상에 올리면 가족들이 좋아할 거예요.
매콤한 양념장에 재워 놓았다가 달군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낸 더덕구이는 향과 맛이 좋잖아요.
싱싱한 더덕과 매콤한 양념장에 필요한 재료를 함께 준비해 보았어요.
향긋한 더덕의 향과 매콤한 양념장이 어우러져 맛좋은 더덕구이~~
[재료]
더덕 600g, 포도씨유
양념장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진간장 2큰술, 매실청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1. 더덕은 흐르는 물에 씻어 흙은 제거해 줍니다.
더덕은 향과 맛으로 입맛의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건강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라고 합니다. 인삼의 사촌쯤 되는 더덕의 진액과 쓴맛은 사포닌이라는 물질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사포닌은 인삼의 성분으로 혈액순환과 정력증강의 효과를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포닌 성분은 가래해소, 원기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껍질을 벗긴 더덕은 방망이로 부드럽게 두들겨 줍니다.
더덕 껍질을 손질할 때 아주머니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끓는 물에 넣었다가 바로 꺼내어서 장갑을 끼고 껍질을 제거하니 정말 잘 벗겨지더라고요.
3.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어 고루 섞어 주고 양념장이 배도록 더덕에 고루 발라서 재워 줍니다.
4. 달군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재운 더덕을 넣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5. 더덕구이를 접시에 담아냅니다.
더덕은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향긋한 더덕과 매콤한 양념장으로 더덕구이를 만들어서 저녁밥상에 올리니 더덕의 향도 좋고 씹히는 식감도 좋더라고요. 남편과 딸아이도 매콤한 더덕구이가 맛이 좋다고 하네요. 더덕구이는 향과 맛으로 먹기 때문에 건강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황사가 심한 요즈음, 감기로 인해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사포닌이 들어 있고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더덕으로 향긋한 더덕구이를 만들어서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풀향기의 맛있는 이야기
http://blog.naver.com/swju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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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으나네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