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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단호박 크림소스에 (<-클릭하면 이동)이어..
호박과 크림소스에 필받아 이번엔 파스타도 함께 곁들여 봤는데요..
결론은 지난주가 훨 맛났답니다..
생크림을 다른걸 써서인지..호박을 얼렸던 것을 사용해 그런지..
베이컨을 넣지 않아서 그런지..모..암튼 지난주같은
와~소리나는 맛은 아니었던것 같네요..ㅋㅋ;;
호박요리를 할 때는 호박의 날내를 없애는 것이 요리의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싶네요..
얼었다 녹은 호박이라 살짝 흐물거려 오래 볶으면 소스가 탁해질까봐
지난주처럼 충분히 볶지 않았더니 살짝 호박 날내가 나더라구요..
그럼 찐득한 크림소스 파스타 만들기로 고고씽~
1. 호박은 칼을 뉘어 비스듬하게 썰어 금방 익을 수 있게 준비하구요..
양파와 양송이버섯은 슬라이스, 마늘은 툭 으깨 준비하세요..
2. 가열한 팬에 올리브오일 살짝 두르구요..
이번에 살짝 좋은 올리브오일을 사용해봤는데..역시 향이 훨 좋더라구요..ㅋ
3. 마늘을 타지 않게 볶아 향을 내주시구요..
4. 슬라이스한 양파를 넣어 살짝 볶아주세요..
5. 호박을 넣어 타지 않게 저어가며 충분히 볶아주세요..
6. 준비한 생크림과 양송이를 넣어 뭉근하게 끓여 농도를 내주세요..
7. 크림이 걸쭉해지는 동안 먹물파스타를 끓는 소금물에 끓여주세요..
8. 농도가 어느 정도 생겼으면 소금과 통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면은 소스와 한번 더 버무려줄 것이니 너무 익히지 말고 좀 덜익었다..
싶을 때 물기없이 건져 소스에 넣어 면에 소스가 베일 정도로 살짝 끓여주세요..
원래는 치즈 넣지 않고 크림맛으로만 먹으려고 했는데요..
살짝 간이 약해서 치즈 넣어 먹었답니다..
곁들인 빵은 종로 픽스딕스 옆에 새로 생긴 Bonespe에서 산 전통 바게튼데요..
지나다니면서 넘 맛나보이길래..근처 지나감서 들러 사봤지요..
ㅋㅋ..맛있더라구요..모..치즈들어간 무슨 빵은 좀 별루였는데..바게트는 아주 굿~굿~~이에요!
느끼하면 할라피뇨 한번 먹고..빵한번 먹고..모 이렇게 한그릇 뚝딱..비웠답니다.
언니 부부한테 무지 자랑친 파스타였는데..살짝 모냥은 빠졌지만..
모..담번에 지대로 다시함 만들어 보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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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ke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