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이할머니 족발집이 2개가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동대 여행작가 공부를 하면서 장충동에 있는 뚱뚱이할머니 족발집을

두번 다녀왔는데요.

장충동쪽에서 동대문 방향으로 보면 두번째집을 두번이나 가서 포스팅한게 두번 있는데요.

두번째 갔던 포스팅을 내보냅니다.

제가 말하는 뚱뚱이할머니집은 24시간 영업을 하는집입니다.

두집 다 가보았는데 저는 이집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소개를 합니다.

 

 

 

 

 

 

 

뚱뚱이 할머니 족발입니다.

 

 

맛있어 보이지요?

 

 

족발을 마무통위에서 쉴새없이 자르는군요.

이게 바로 우리들이 먹은 족발입니다.

 

 

수료증을 들고 계시는 분이 있군요.

 

 

제가 시킨 처음처럼입니다.

 

 

 뚱뚱이할머니께서는 족발의 시조집이군요.

 

 

어떤 테이블에 앉아서 먹느냐가 또 다른 인생을 이야기하는거 같아요.

분위기는 아주 화기애애합니다.

 

 

족발가격이 다양하군요.

 

 

마지막 쫑파티에 선생님들께서 안오시네요?

  

 

옆테이블 전체 상차림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강선생님께서는 쫑파티 장에서도 컴을 하고 계시네요?

 

 

한은희선생님께서 건배제의를 하셨습니다.

모든 인생의 즐거운 날을 위하여!!!!

  

 

맨 마지막으로 나온 우리팀 족발입니다.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족발 정말 맛있게 보이시나요?

 

 

우리가 먹는건 족발인데 우리 쫑파티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콜라겐이 많은 족발 저는 이부분을 아주 좋아합니다.

 

 

한쌈을 만들어 봅니다.

이제부터는 사진도 더 잘담아야 하는데 ~~~.

 

 

족발로 한쌈을 해보니 세상이 눈에 들어 옵니다.

 

 

해물파전이 우리들 상에 들어 오네요?

 

 

해물파전맛이 끝내줍니다.

 

 

 여행작가 5기 쫑파티는 이렇게 무르익어 갑니다.

 

 

양념에 쩔어있지 않고 야들야들한 족발을 혹시 찾으신다면 노다지 추천합니다.

 

노다지 (02-2278-0557)만 다니고 있습니다. 쫄깃한 맛이 정말 좋으며 너무 인위적인 한방 재료가 아닌 쫀득한 자체의 맛이 아주 좋은 20년 단골입니다.

 

 

 

 

50년전통의 평안도 족발집을 추천합니다...

 

상호: 평안도 족발집

주소: 서울 중구 장충동1가 62-16

전화:02-2279-9759

영업시간:정오-오후11시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맛~~~

윤기가 나는게 먹음직스럽습니다...

 

족발 소30,000 중35,000 대40,000 특대45,000

 

 

< 뚱뚱이 할머니집 >

 

장충동에서 족발을 처음 시작했던 원조 할머니이십니다. 친구분이랑 두 분이서 시작해서 지금의 족발 골목을 이루게

 

되었답니다.

 

특히 이 할머니댁은 서울인데도 불구하고 집 안에 토굴이 있는 집을 사셔서 새우젓을 직접 담가 보관해서 새우젓 맛이

 

좋다고 합니다.

 

24시간 영업이라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저도 족발 마니아 남편 덕분에 밤 11시가 가까워 포장

 

해왔답니다. 그 시간에도 사람들은 가게에 꽤 많은 편이었구요.

 

 

족발의 맛은 간장 국물이 좌우하는데, 몇 십년 동안 끓이는 것인데, 간장 국물이 조려지면 다시 물을 부어 끓이는

 

방식이라 깊은 맛이 저절로 나온다고 합니다.간장 외에도 여러가지 재료가 더 들어가긴 하지만, 재료가 아주 많은

 

것도 아닌데도 맛이 있는 건 할머니만의 노하우라고 생각됩니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족발 맛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요게 소자 2만원짜리인데, 양은 조금 적은 편입니다.

 

 

곁들이로 나오는 빈대떡과 상추인데, 좀 빈약한 감이 있고 족발에 전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족발 맛에는 다른 이견이 없으니까요.

 

전화 2273-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