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 음식이 부페로 나오지만 정말 기가막힌 청미래 추천합니다.

* 청미래 (잠실점): 422-0567
* 청미래 (목동점): 2681-4218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46164
목동점은 한 10년 정도 됐고 잠실점은 약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완전히 만석으로 항상 붐비는 식당인데 런치 15,000원, 저녁 22,000원에 봄나물과 유기농, 친환경 야채, 반찬 및 요리 등 정말 맛있는 건강식으로 추천합니다.

 

 

야채, 샐러드류만 봐도 십여가지...

음식 옆의 글씨에 주목해보세요. 생명력이 솟는 어린순채소, 5가지이상 채친 뿌리채소 샐러드...

 

 

다섯가지 해초로 만든 해초자반 주먹밥.

 

 

한국된장이 일본 된장보다 7배 더 효과가 있는 항암성분이 있는 것을 많이들 알면서도 죄다 익혀먹는 많은수의 사람들...

발효식품에는 열을 가하지 말고 그대로 먹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청미래는 생된장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생된장을 살짝 넣어서 한 입에 먹기좋은 크기로 쌈밥을 말아 놓은 근대쌈밥. 정말 별미며 맛있습니다.

 

 

음식옆에 적혀있는 글에 다시 집중합니다^^

 

 

고기 대신에 콩으로 만들어도 고기 맛이 나는데 여기는 한술 더 떠서 콩으로 닭강정처럼 만듭니다.

 

 

 

간장, 식초 하나하나 직접 담고 수 년씩 직접 숙성시켰기에 그 맛은 다른 유기농 식당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지금부터의 사진에는 설명과 별도의 찬사가 필요없겠죠?

 

 

 

 

떡도 유기농 친환경 현미 떡이며 고구마도 친환경 고구마...

 

 

사진이 좀 잘렸는데 신환경이 아니라 친환경입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쪽 코너의 음식은 사진 죄다 건너 뜁니다.

 

 

커피 조차도 유기농 커피. 오른쪽은 유기농 설탕.

 

 

커피를 안마시는 사람들은 유기농 식혜, 뽕나무차, 감잎차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은은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하루에 물 2리터를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들 하죠? 2리터의 물 중에 1리터는 감잎차를 마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천연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감잎차. 감잎차의 비타민C 성분을 보면 레몬에 비해서 15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속은 자연식품 운동가로로 유명한 청미래 민형기대표.

다시 음식 옆의 글을 보면서 사진 내려갑니다.

 

 

 

 

 

 

 

 

 

 

매장에서 따로 판매하지만 여기 부페에서 함께 먹을때는 별도의 금액을 받지 않는데 여기의 야채, 샐러드 등에 뿌려먹으면 세상만사 모든 자연음식이 몸 안에 흡수되며 건강해지는 느낌이 절로납니다.

 

 

 

 

계란 하나도 유정란만을 사용...

 

 

 

7년 숙성된 양된장, 3년 숙성된 매실된장...모두 다 직접 담그는 것이라 합니다.

 

 

여기 야채코너에서 죄다 조금씩 담아다가 이것처럼 비벼먹는데 아주 제대로입니다^^

 

 

 

 

 

울진 대게장과 대게살은 너무 맛있어서 항상 댓개씩 먹곤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호박죽에 유기농 발아현미 과자를 살짝 흐믈거리게 담궈 놓으면 새알 옹심이처럼 되는데 기막힙니다. 이 발아현미 과자는 튀기지 않은 자연 식품 그자체.

한국에서 파는 콘플레이크를 이것으로 대체하고 세계를 공략해서 판매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조기 크기는 좀 작지만 맛있습니다.

 

 

훈제오래 깻잎쌈은 입맛을 확 당겨주는 맛.

(여기 음식들은 음식마다 강약이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과일도 모두 다 무농약 친환경 과일들...

 

자율표시품목까지 국내산 제대로...

 

 

 

샐러드 뷔페로는 애슐리, 제시카키친, 세븐 스프링스 등이 있습니다.

애슐리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드실수 있는곳이고 샐러드 메뉴도 다양합니다.

http://www.myashley.co.kr/ 홈페이지 참고해보세요.

최근에 방문한 샐러드 바 중에서는 빕스가 다시 괜찮아졌던데요..
 
가본 곳으로 홍대점, 불광역점, 올림픽공원점 등이 새롭게 리뉴얼 되었어요..
이중에서는 홍대점이 전망도 좋고 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홍대점 방문했던 후기 남겨 봅니다.
 
 
 
My No. 1 Steakhouse '빕스(VIPS)' 와이즈파크 홍대점에 다녀왔어요..
 
여유로운 주말에 연인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빕스 홍대점 새단장 해서 좋다고 자랑했더니 함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와이즈파크(Y'Z PARK)에 있는 요즘 대세인 빕스 홍대점으로 고고씽해보아요..
 
 
 
 
등심과 안심을 맛볼 수 있는 큼지막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먹어 보아요.. 츄릅~~
 
 
 
 
빕스 홍대점은 지난 10월 21일 와이즈파크에 NEW홍대점으로 GRAND OPEN 했어요..
 
 
 
 
홍대점이 빕스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여서 웨이팅이 꽤 있어요..
 
이런 건 예상했던 터라 예약하고 방문해서 바로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메뉴 이구요..
 
 
 
 
홍대점이 새롭게 오픈했지만 가격은 일반 매장과 같아요..
 
 
 
 
여러 가지 메뉴 중에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가 눈에 밟혀서 주문하게 되네요..
 
가격은 샐러드 바 2인 가격 포함해서 100,000원이에요..
부가세 10%가 별도로 있어요..
 
홍대점은 한우 1++ 등급을 사용하고 있어서 가격은 비싸구요..
제휴할인 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죠.. ㅋㅋㅋ
 
 
 
 
기본 세팅 이구요..
 
 
 
 
언제나 그렇듯 엄청나게 먹기 전에 스프로 시작해보아요..
 
브로콜리 스프로 다른 스프는 콘 크림 스프와 토마토 칙피 스프가 있어요..
 
 
 
 
변화를 시독하고 있는 믹스 샐러드를 한 접시 가지고 왔어요..
 
 
 
 
빕스에서 가장 맘에 드는 망고 샐러드와 시저 샐러드예요..
 
아이스 연시처럼 살짝 녹기 시작하는 망고가 정말 맛있어요.. 츄릅~~
 
 
 
 
신메뉴인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 토마토 카프리제, 핫타이 누들 샐러드 이구요..
 
 
 
 
신메뉴인 치킨 렌틸콩 샐러드와 단감 샐러드예요..
 
단감이 가을의 풍미를 맛볼 수 있게 해주네요.. 후후훗..
 
 
 
 
연인이 가져온 접시로 신메뉴로 파프리카 샐러드도 있어요..
 
시저 샐러드에 파마산 치즈와 크루통을 뿌려서 가지고 왔네요..
 
 
 
 
'오렌지 에이드(Orange Ade)' 이구요..
가격은 5,500원 이에요..
 
뷔페어서 갈증이 날 때는 탄산음료 보다는 에이드가 더 갈증해소에 좋네요..
 
 
 
 
'봉골레 파스타' 예요..
 
조개, 새우, 오렌지, 마늘 등이 들어가서 간이 되어 있는 봉골레 스파게티예요..
 
 
 
 
봉골레 파스타지만 그렇게 짭조름하지는 않고 약간은 고소한 스타일이에요..
 
 
 
 
탱탱한 면발의 스파게티로 빕스가 이제 파스타도 신경 쓰고 있어요.. ^^
 
 
 
 
'포터하우스 스테이크(The VIPS Porterhouse)' 600g 이구요
 
한우 1++ 등급으로 최상급의 한우 스테이크를 마날 수 있어요..
참고로 한우를 쓰는 곳은 홍대점과 CJ푸드월드점이라고 하네요..
 
 
 
 
최고급 등심의 쫄깃함과 안심의 부드러움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스테이크예요..
 
600g 한 근이라서 보기만 해도 양이 엄청 푸짐해요.. 하악~~
 
 
 
 
포터하우스를 '팬 프라잉(Pan frying)' 방식으로 구워내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하며 시크릿 시즈닝으로 고소한 풍비를 더한 스테이크라고 해요..
 
 
 
 
맛있는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을 바베큐 소스, 홀스테인 머스터드 등 소스 삼총사예요..
 
 
 
 
토마토, 버섯 등의 사이드 메뉴 이구요..
 
 
 
 
포터하우스는 소의 등쪽 허리 부분에서 이루어지는 부위라고 해요..
 
T자형 뼈를 중심으로 안심과 등심이 좌우로 붙어 있어 부드러운
안심의 맛과 쫄깃한 등심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포터하우스가 궁금해서 살펴보니 보통 2~3인분 양을 조리하며
선술집(Porter House)에서 그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해요..
 
1800년 초 맨하탄 남쪽 항구에 있는 선술집에서 선월을 위해
조리해준 스테이크 맛이 너무 좋아 그 이후에 정육점에서 고기를 살 때
'포터하우스(선술집)용 고기를 주세요!(Cut steak for the Porter House)'라고
했는데 그 말이 시간이 지나면서 명시화 되었다고 하네요..
 
 
 
 
가니쉬로는 살짝 양념된 루꼴라와 얇게 슬라이스된 양송이 버섯이 있어요..
 
레몬은 취향에 따라서 살짝 뿌려 먹으면 되구요..
 
 
 
 
두툼한 두께의 스테이크 보이시나요..
 
정말 크기도 크고 두툼해서 이걸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 싶어서
스테이크 나오자마자 식기 전에 빨리 사진을 팍팍 찍어 보아요..
 
 
 
 
가니쉬를 옆으로 살짝 치우니 정말 큼지막한 스테이크가 등장해요.. 짜잔..
 
프라이팬에 굽는 방식이라서 그릴 자국은 없어요..
 
 
 
 
요오드 무첨가 미네랄 소금인 Kosher Salt와 16쪽 후추 등이 배합된
시크릿 시즈닝을 사용했다고 하더니 간이 살짝쿵 배어 있어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브로일링(Broiling) 스테이크와 굽는 방식의
차이가 있어서 보통 템퍼러처보다 한 단계 낮게 주문하시면 될 듯 싶어요..
 
고기의 상태가 너무 좋아서 레어로 주문해도 충분할 듯 싶어요.. ㅜ.ㅡ
 
 
 
 
고기 컷팅하는 느낌이 쫄깃쫄깃함 그 자체예요..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느끼고 싶을 때는 팬 플라잉 방식이네요.. ㅎㅎㅎ
 
 
 
 
고기가 두툼하니 겉은 바삭하고 풍부한 육즙을 가지고 있어요.. 츄릅~~
 
 
 
 
부드러운 육질을 느끼고 싶으면 브로일링 방식을 탄력 있는 육질을
느끼고 싶으면 팬 프라잉 방식의 스테이크를 골라 주세요.. ^^
 
 
 
 
상추쌈 해서 먹듯이 루꼴라에 고기를 싸서도 먹어 보아요.. ㅋㅋㅋ
 
 
 
 
취향에 맞게 토핑과 양념을 한 날치알 라이스 비빔밥이에요..
 
 
 
 
쓱싹쓱싹 비벼서 한 숟가락 먹는데 은근 맛있어요..
 
 
 
 
핫푸드로 순살 후라이드 치킨, 풍기 고르곤졸라 피자, BBQ 치킨 윙, 메가 크런치 가지고 왔어요..
 
 
 
 
화덕에서 굽는 피자로 풍기 고르곤졸라 피자, 마가리타 피자, 페퍼로니 피자가 있어요..
 
이제 빕스에서도 훈훈한 화덕피자를 만날 수 있어요.. ^^
 
 
 
 
홍대점은 뼈있는 치킨에서 순살 치킨으로 바뀌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뼈 있는 것을 더 선호하긴 하지만요.. ㅋㅋㅋ
 
 
 
 
간간하게 매콤하게 양념된 치킨 윙 맛있어요.. 츄릅~~
 
 
 
 
망고 샐러드, 블랙 누들 샐러드, 애플 월넛 샐러드 이구요..
 
빕스는 망고 샐러드가 있어서 참 행복해요.. ~.~
 
 
 
 
빕스에 와서 훈제연어를 안 먹으면 섭섭하죠.. ^^
 
 
 
 
또띠아 대신에 미니 핫도그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연인이 나름 데코를 신경 쓰고 정성스럽게 담아 왔어요.. 후훗..
 
 
 
 
빵에 소시지를 얹고 칠리 미트 소스, 다진 양파, 양상치 슬라이스,
토마토 찹 등으로 토핑하고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서 만든 핫도그예요..
 
핫도그는 나름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ㅋ
 
 
 
 
입가심을 위해서 가지고 온 과일로 파인애플, 배, 리치, 바나나가 있어요..
 
 
 
 
과일 먹고 그만 먹어야지 했는데 소화가 살짝 되는지 또 식욕이 땡기네요..
 
핫타이 누들 샐러드, 볶은 버섯 샐러드, 마가리타 피자, 치킨 윙 가지고 왔어요..
 
 
 
 
피치 젤로와 플레인 요거트예요..
 
 
 
 
간간하게 매콤한 BBQ 치킨 윙 은근히 입에 착착 달라붙어서 또 먹게 되네요.. 츄릅~~
 
 
 
 
피치 젤로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젤리로 어른들도 맘에 들 젤리예요.. 후후훗..
 
 
 
 
이제 디저트 타임으로 후식 가지고 왔어요..
 
 
 
 
베이비 슈, 요거트 케익, 브라우니 이구요..
 
 
 
 
나름 하트 모양으로 컷팅한 티라미슈예요.. ♥
 
 
 
 
묵직한 치즈의 뉴욕 치즈 케익 이구요..
 
 
 
 
이건 제가 가지고 온 와플인데 예쁘게는 안 담아졌어요.. ㅎㅎㅎ
약간은 푹신한 와플을 브레드 오븐에 데우고 토핑하면 맛있어요..
 
와플은 홍대점만 있는 듯 싶으니 홍대점 방문하면 잊지 말고 드셔 주세요..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카푸치노도 가지고 오구요..
 
 
 
 
녹차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어요..
 
 
 
 
빕스 와이즈파크 홍대점(02-3142-2397,02-3142-1288)은
2호선 홍대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오른편 와이즈파크 6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무료 주차는 3시간이에요..
 
홈페이지는 www.ivips.co.kr 이구요..
 
 
 
 
홍대점은 6층에 있어서 나름 탁 트인 전망이라서 식사하면서 기분도 상쾌해요..
 
 
 
 
열심히 움직이는 직원들 덕분에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구요..
 
주말에는 하루 종일 만석이라서 회전율 100%를 자랑하고 있어서 음식의 상태도 좋아요..
 
 
 
 
홍대점은 요즘 대세인 듯 정말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고 있어요..
 
참고로 이전에 방문했던 후기를 보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2011 10월 빕스 와이즈파크 홍대점 후기>
 
쫄깃쫄깃한 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를 맛보고 싶다면 빕스를 방문해주세요.. *^^*
 
 
상호: 빕스 (VIPS) 와이즈파크 홍대점
연락처: 02-3142-2397, 02-3142-1288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6-14 와이즈파크 6층
 
 
 

<제시카키친> 추천합니다.

제가 작성한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40858&rurl=%2FRestaurant%2FGoodRest%2FGoodRest_list.asp%3Fmn%3Da%26kw%3D%25C1%25A6%25BD%25C3%25C4%25AB%25C5%25B0%25C4%25A3%26sch%3D1%26ds%3Dc

 

 

이탈리안 홈메이드 부페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제시카키친> 서현점에 다녀왔다.

이대 하늬솔점은 몇 번 갔었는데 서현점은 첫 방문.

 

 

이탈리안 지방 특선 요리를 시즌별로 소개하는 행사도 하고 있었는데 9번째 테마는 칼라브리아.

칼라브리아는 이탈리아 서남부 가장자리에 위치한 주라고 한다.  

치킨 로스트, 홍합크림, 훈제 삼겹 샐러드, 새우 & 콘 샐러드 등 네 가지 요리가 이번에 새로 나온 특선 메뉴.

 

 

갓 구운 피자가 나오면 종이 울립니다~ ^^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종소리이지만 서현점에서는 피자가 나와도 종이 안 울리더라.

이대 하늬솔점은 종소리 듣고 피자 받으러 가면 됐는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로 식사하러 온 손님들이 많았다.

 

 

넓은 통유리창이 있어 시원해보인다.

전망이 썩 좋진 않지만..;

 

 

일단 이대하늬솔점보다는 공간 배치가 나름 구성지게 되어 있어서 손님이 많아도 덜 붐비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약간 어두운 조명도 그렇고 인테리어는 이곳이 더 마음에 들었다.

 

 

생맥주 무료 이벤트도 계속 진행 중!

친구들과 1,2차 모임 갖기엔 제격이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 담기 시작!

 

 

<제시카 키친> 의 큰 매력 중 하나는 샐러드바가 아주 괜찮다는 것이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샐러드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맛도 아주 훌륭하다.

음식 가지수가 아주 많진 않아도 전부 입맛에 맞는 아주 알찬 구성이라고 할까.

 

 

여긴 씬 피자를 만들어내는 곳.

 

 

이 날의 피자는 고르골졸라 피자와 또띠아 피자인데 항상 이렇게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큰 기대하지 않으면 먹을 만하다.

개인적으로 고르곤졸라 피자는 치즈의 풍미가 잘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고 또띠아 피자가 먹을 만했다.

 

 

핫 디쉬들.

 

 

칠리소스로 매콤달콤하게 조리한 생선탕수와 바삭바삭 너무 맛있는 닭튀김.

둘 다 정식 명칭은 기억 안 나는데 가장 맛나게 먹었다.

아래는 특선 메뉴이기도 했던 치킨 로스트와 라자냐.

 

핫 디쉬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다.

 

 

빵의 종류는 많지 않고 두 가지 곡물빵과 찹쌀도넛츠.

 

 

또띠아롤의 일종인 피아다와 카프레제, 딸기 크림치즈 카나페 등..

옆에는 피칸파이 등 몇 종류의 디저트가 놓여있었다.

 

 

피칸 파이 뿐 아니라 디저트 코너가 여기에 또 따로 있는데 종류가 많진 않아도 나름 알찬 구성이다.
딸기 시즌이라 그런지 딸기로 만든 디저트가 많이 보였다.

 

 

 

딸기에이드

 

 

처음 담아온 각종 샐러드.

개인적으로 대구를 튀겨 감자와 함께 버무린 샐러드가 제일 맛있었다.

그 외에도 케이준 치킨 샐러드, 오렌지 감자 샐러드, 콘 샐러드 등 종류가 정말 다양!

 

 

딸기가 제철이니까 딸기샐러드도 빠질 수 없고..

또띠아 피자, 뇨끼, 스테이크, 오리 훈제 등등..

 

 

파스타는 즉석에서 만들어줬는데 맛은 별로였다.

하긴 부페에서 맛있는 파스타 먹기엔 힘든 듯.

 

 

스테이크는 나름 괜찮았다.

굽기도 잘 구워졌고 육질도 부드럽고..

 

 

내가 좋아하는 이곳의 수프.

좀 식어버린 게 아쉽긴 했지만 브로콜리 수프에 크루통과 치즈를 마음껏 넣어 먹을 수 있다는 게 좋다.

 

 

이번엔 핫 디쉬 위주로..

고르곤졸라 피자, 라자냐, 로스트 치킨, 리조또 등..

리조또는 좀 실망.. 차라리 볶음밥이라고 써놓는 게 나을 듯.  

 

 

디저트는 욕심 안 부리고 이 정도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피칸파이와 브라우니.

딸기 카나페도 아주 맛있었고 요구르트도 견과류 듬뿍 뿌려 먹으니 맛있었다.

 

 

커피를 요청하면 즉석에서 뽑아주고 쿠키도 마음껏 가져갈 수 있다.

 

 

요즘 커피는 자제하고 있으니까 마무리는 구수한 둥글레 차로..ㅎㅎ

 

 

샐러드 메뉴가 다양해서 마음에 드는 곳이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건 AK 플라자 멤버쉽 카드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제시카키친>에는 할인카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분당 서현점은 AK 멤버쉽만 있으면 할인이 된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 여성고객들로만 이루어진 테이블의 경우 5% 할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20% 할인,

평일 런치 직장인들 사원증 제시시 5% 할인 등 이곳에서만 진행하는 할인혜택이 쏠쏠해서 가 볼 만하다.

 

 

가격은 평일 점심 18500원, 저녁 22500원

       주말 2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