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저녁에 7~8명 정도가 너무 소란스럽지 않으면서
배도 채우고 술도 한잔 할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종로에서 나름 유명한 음식점들은 손님이 너무 많아
자리잡기도 힘들고 소란스러워서 이야기 나누기도 힘들어서요.
종로에서는 술 한잔하기 좋은 곳으로 100이면 100모두 육미를 많이들 가지만 육미는 너무 시끄러워서 머리가 웽웽거릴 정도...50미터 정도 거리에 정말 맛있는 주점으로 마님과 돌쇠 추천합니다.
크지않은 아담한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단골들만 가는 장소이기에 손님들이 밀리지도 않으며 소란스럽지 않아서 최고로 추천하는 그런 장소로 마님과 돌쇠 추천합니다.
사골 육수로 우려내는 부대찌개 맛있고 닭도리탕 맛있고 1만원에 빨래판보다 더 길게 푸짐하고 맛있는 계란말이까지 술과 밥 모두 다 해결되는 그런 장소입니다.
* 마님과돌쇠 02-722-9841
종각역 3번출구에 바로 피자헛이 보이는데 거기서 좌회전해서 직진. 길 3거리가 나오면 우회전해서 30미터입니다.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44199&mnum=128711
아래 파란색 쿠폰 출력하기에서 무료 쿠폰 사용까지 추가만족입니다~
종로본점 [짚동가리쌩주]
종각역 12번 출구로 나오셔서 맥도날드에서 우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왼쪽에 있어요.
- 주소 : 서울 종로구 관철동 6-5번지
- 전화번호 : 02)730-3187
- 홈페이지 : http://www.zipsseng.net/
사진정리가 된 블로그 링크해드릴께요.
http://ssalmouse.com/20104741412
http://www.cyworld.com/best_hy88/3046613
http://blog.naver.com/mistyluv78/130083815659
고치구이 선술집 꼬지사케
종로구 관철동 256
02-725-7942
테이블과 방 모두 있어서 여러명이 한잔하기 좋은곳
여러가지 꼬지가 넘 넘 맛있는집...
각자의 취향대로 골라먹을수 있어서 좋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모임하기 좋아요.
피에스타
종로3가지하철에서나오시면'피카디리'극장이라고있습니다.......
그극장7층인가8층에있는술집인데요.......
굉장히넓은호프집이구요.......
조그만무대에서라이브연주도하는데요즘은안하는걸로알고있어요.........
그리고룸같은형식의소모임공간도있구요.......
저렴한가격에적당히맛있는안주가있지요........
점심때는부페식당으로운영됩니다.......^^
종로에 파노라마라는데가 있는데... 나름 유명하죠...
인당 만얼마씩 내고 술, 안주 무제한 입니다. ㅋㅋㅋ
원하는 거 마음데로 먹을수 있어서 연말 모임이나 이런거 할때도 괜찮은거 같아요.
한번 가보시면 만족하실듯.
막걸리나 소주하기 좋은 빈대떡집을 추천합니다. 어떤 때는 무지 복잡하지만 어떤 때는 한가한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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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오래되고 낡은 것을 스피디하게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데 선수인 나라 같습니다.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현상을 실감하죠. 피맛골이 없어지면서 여기에 얽힌 우리네 추억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해장국, 빈대떡, 순두부 등등 분위기와 어울리던 먹거리들의 정취도 사라졌고요. 음식점들이야 다른 곳으로 이전했지만, 분위기마저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열차집'이라는 60년 전통의 빈대떡집도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지금의 이 곳으로 이사왔지요. 이사온 것 역시 자그마하고 투박하기는 하지만, 그 옛날 정취만은 못한 듯합니다. 단, 맛은 그대로라 안심이 됩니다. 여기는 퇴근길 바쁜 직장인들이 만원짜리 한 두장으로 막걸리와 빈대떡으로 저녁을 때우고 집으로 가기에 딱 '안성맞춤'인 곳 입니다. 우리네 아버지들도 꼬깃꼬깃한 지폐를 주머니에서 꺼내 바로 이 '열차집'에서 막걸리와 빈대떡을 먹었다 합니다. 그 당시는 신용카드가 없었으니...
사라져가는 우리네 이야기와 삶을 보존하고 있는 열차집이 때론 고맙기도 합니다. 종로통에는 이런 곳이 많지요. 음식값을 볼라치면 녹두빈대떡, 파전, 굴전 등 대부분 10,000원이고 두부만 6,000원을 받습니다. 한 번 쯤 들려볼만한 종로통 명물입니다
사진 1: 이집의 명물 빈대떡입니다. 두툼한게 배부리게 생겼습죠
사진 2: 빈대떡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굴전에 찍어먹어도 맛이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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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맥주 마시기에 좋은곳입니다.
종각역 4번출구에서 던킨과 스타벅스 골목으로 들어서면 오른편에 위치해있습니다.
맥주외에 칵테일도 있고 안주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좌식으로 앉아서 마실수 있는 독립된 공간도 있습니다.
술이면 머 와인은 어떠세요?
종각역 근처에 1000여가지가 넘는 와인 리스트가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나름 괜찮았습니다.
예약하고 가셔야 편하시구요.
예약하실때 필요하시면 별도 독립된 공간 요청하시면
독립된 공간을 레스토랑 측에서 마련해 주더라고요.
괜찮아 보였습니다,
[종로맛집] 무한리필맛집, 200년된 종로한옥집
종로5가에 무한리필맛집이 있답니다..
묵은지맛집 이라고도 한다는데요..
제가 종로에가면 그맛이 생각나서 자주가는 집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종로맛집 200년된 종로한옥집에 무한리필맛집 메뉴를 소개 시켜드릴께요...
이집은 상호처럼 한옥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운영하는데요..
무려 200년씩이나 됬다네요...
공기밥과 라면사리가 무한리필 되는 짜박이찌개를 소개시켜드릴께요...
(주재료: 생삼겹살,묵은지,대파,버섯 등~~여러가지~)
무한리필맛집의 메뉴중 하나인데요... 짜박이찌개 라고 하는데요,,
짜박이찌개의 특징은 국물의 끓는소리가 짜박짜박 소리가 나고,,,
국물을 쫄여서 먹는찌개 종류입니다.
자 그래서,.,, 알아둘것은 무한리필맛집의 요리중에서 짜박이찌개를 시키면
[라면사리와 공기밥이 무한리필] 입니다.
다른 메뉴(식사)를 시켰을 경우에는 [공기밥] 만 무한리필 됩니다.
짜박이찌개는 최소 2인분 시켜야 주문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부대찌개같은, 라면 넣어서 먹는 요리를 좋아해서 얼큰한 국물과
라면에 막걸리나 소주한잔 하러갑니다,,,
김치와 생고기가 들어가 있는 짜박이찌개,,,
무한리필맛집 이다보니 2~3명이 부담없이 먹고 가곤합니다,,
무한리필맛집 으로 불리우는 또다른 메뉴는 김치찜 (묵은지요리) 입니다.
한국사람들이 즐겨먹는 묵은지요리...정말 밥 2그릇은 그냥 넘어갑니다~
김치찜은 누구나 맛있게 먹습니다,,
김치가 길어서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합니다,,
삶은 고기와 같이 나옵니다,
밥에 얹어서 한숟가락 뚝딱~~~~
그밖에 다른메뉴 들
[종로맛집] 무한리필맛집의 계란말이는 정말 두껍더라고요...
양이 많아서 혼자서는 다못먹습니다,,
배고플때 이거하나로도 끄떡없죠,,
재료: 치즈,베이컨,묵은지, 등,,,한 10여가지 푸짐하게 들어있다보니,,,
정말 혼자먹기엔 아깝습니다~
(전국에서 이 계란말이 입소문때문에 난리가 아니라는 소문이 들릴정도로
200년된 종로한옥집에서 꽤 잘나가는 인기메뉴 랍니다,,,)
버섯전
종로맛집의 김치찌개 재료는 묵은지를 이용합니다,
김치찌개 먹을려고 점심에 자리없을정도라니,,,
김치찌개는 종로 무한리필맛집, 200년된 종로한옥집에서~~
묵은지김치전 (육천원) 정말 저렴하다,,,새우가 들어있슴,,
흑돼지오겹살 은 순수한 국내산이다. (일명 똥돼지라고도 불리운다)
씹을때 정말 부드럽고 목구멍에 기름때와 함께~~
삼겹살데이 였을때..여기서 먹은거 같다,,,
종로맛집, 무한리필맛집, 200년된 종로한옥집 메뉴판
명함및 연락처
위치: 종로5가역 14번출구 하차
종로보령약국 먹자골목
주소: 종로구 종로5가 112번지
문의: 02-742-3002
종로맛집, 무한리필맛집, 300년이 되는 그날까지~ 종로한옥집 홧팅~
출처: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330&q_sq_board=2799179
펜트하우스
02. 732. 7895. 종로구 관철동.
가본지 오래되어서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종로 2가 맥도날드 골목에서 (맥도날드 뒤) 첫번째 블럭에 있는 나무 인테리어인데~
전문 바텐더가 있어서 저녁 8시가 되면 칵테일쇼도 하고 그랬었거든요..
bar나 나무벤치말고 안쪽 쇼파 자리는 조용한편.
이수근의 FunFun한 Sool ZIP (술:집)
02. 722. 0285. 종로구 관철동 12-2 SG빌딩 / http://www.sgsoolzip.com/ 오후 4시~새벽3시.
위치 http://map.naver.com/?mid=bl01575075
(종각역 12번 출구에서 직진) 맥도날드 골목에서 청계천 방향으로 직진하면 (한 60m쯤??) 바로 보여요
인테리어는 빈티지, 공사판 분위기인데 술집이라서 시끌벅적한 부분은 없지않아 있구요~
자리를 잘 잡으면 조용한 곳도 있습니다.
종로구 관수동 40번지 잘 모르겠지요 ㅎㅎ 종로3다 14번 출구로 나와서 서울극장 방향으로 걷다가 오른쪽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입니다 서울극장과 국일관 사이에 위치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흥부가에서는 보쌈을 주문하면 감자탕을 주는데 개인적인 생각에 거짓말 아주 조금 보태면 팔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 친구들과 보쌈에 감자탕에 소주 마시면서 배 채우기엔 아주 그만인 곳입니다.
인터텟에서 종로보쌈골목 치시면 많은 정보 검색 가능합니다.
미사랑 | 2011.11.10오랜만에 가본 종로
가끔은 먹어줘야 하는 양대창이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양대창 전문이라고 하는데, 활어회도 같이 하고 있는 집이라 하니 특이하네요.^^
수족관의 생선들도 정말 대표적인 어종이 보이네요.
1층은 홀이고, 2층은 모두 룸으로 되어있습니다.
2층엔 룸도 많고, 룸도 좌식과 테이블식이 있어 원하는대로 앉을 수 있어 편합니다.
양대창 전문점이라 하는데..활어회까지 있는 곳은 처음이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활어회는 방문한날부터 시작하셨다고 하시네요.^^
정말 양대창의 효능도 다양하니..
건강을 위해서라면 가끔씩이라도 꼭 먹어줘야 할 것 같네요.^^
대창, 특양에 갈비살
점심에는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한식과 일식의 점심메뉴들
정말 메뉴가 다양합니다.^^
대창과 특양을 주문하고..
기본 반찬들 정말 테이블이 가득차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고기먹을 때 꼭 필요한 야채와 기본 소스들
쌈야채는 따로 안나오지만, 겉저리로 바로 무친 상추와
된장에 박은 아삭이 고추가 맛있네요.^^
식전 나오는 생마즙에, 밑반찬들 종류도 다양하지만 맛도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짜지않은 귀한 명이
고기먹을 때도 정말 잘어울립니다.
양대창집에 나오는 간과 천엽
소금장 살짝 찍어 먹으니..
냄새도 전혀 나지않고, 고소하니 촉촉하게 넘어가는 그맛이 일품입니다.^^
(정말 신선한 간의 맛은 먹어본 사람들만 알지요.^_^ )
양대창이 나왔으니..
이제 구울 때 필요한 화로에 숯이 담겨 나옵니다.
양대창에 활어회까지 함께 하는 곳이라서..
양대창을 먹으면 이렇게 활어회도 서비스로 나오네요.
몇점 되지는 않지만, 싱싱하고 두툼한 광어회가 육질도 괜찮고, 나중에는 회를 한번 먹으러 와야겠네요.^^
불판에 올려주고..양대창, 염통까지 올려 지글지글~
노릇노릇하게 먹기좋게 익혀줍니다.
선지국도 함께 나오네요.
양대창에 선지국도 나와주고..^^
간도 적당하니 맛도 좋은편이라서, 술좋아하시는 분들은 국물도 먹을 수 있어 참 좋아하시겠네요.
익어갈 무렵에 함께 나오는 길다란 부추도 함께 넣어 익혀줍니다.
노릇하게 다 익어진 대창과 특양구이
씹는맛의 매력에 너무나 좋아하는 특양
찰진듯 쫀득하고 지방이 없어 누구나 먹기 좋은 염통
소스에 찍어 먹는 고소한 대창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 겉저리에 명이쌈 올려, 시큼한 파김치와 함께 먹어주는
특양구이 정말 맛있네요.^^
부추까지 올려 먹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ㅎㅎ
갈비살 (150g) 15000원
양대창도 먹고 갈비살도 주문해봅니다.^^
마늘과 함께 먹기좋도록 익혀서
소금장에 살짝 찍어먹으니
고소하니 육즙과 함께 촉촉~!
그냥 먹는게 고소하긴 하지만..
쌈싸먹는 걸 좋아해서 명이쌈에 마늘된장 올려서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1, 2층에 홀과 룸으로 되어있는데다가
양대창에 활어회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양대창을 못드시는 분이라도 회를 드실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양대창과 활어회까지 한장소에서
다양하게 회식이나 모임으로 즐겨보아도 좋을 곳입니다.
다하연
02-736-20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진동 15번지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