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발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72/   02-720-4845

 

 

 수연소면과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국수 전문점.

 

 

 겨울 계절메뉴인 굴국밥과 육개장이 있어

 

 국수 이외에 밥메뉴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은 개성있는 사발에 국수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인데요.

 

 소고기와 꼬막, 어린 야채를 넣고, 달래장에 비벼먹는 꼬막밥과 버섯에

 

 클로렐라면을 넣고, 채파로 느끼함을 없앤 닭국수가 인기 메뉴입니다.

 

 황태 비빔국수와 연두부 국수 등 이색 국수도 있습니다.

 

 광화문역 세종문화회관 뒷편은 오래된 오피스 빌딩과 고급 주상복합

 

 단지들이 모여있는 특성 상 역사와 내공과 더불어

 

 최근엔 독특한 감각을 가진 식당들이 의외로 많기도 합니다.

 

 

< 굴마을 >

 

점심시간에 아는 언니들과 함께 굴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굴마을은 체인점으로 굴요리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던 음식으로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이며, 여성들에겐

 

피부에 더없이 좋은 식재료입니다.

 

 

 

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언제나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듯합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면 됩니다.

 

 

 

굴요리들이 정말 다양하죠? 정말 굴전문점 맞는 거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굴 메뉴 이외에도 꼬막 메뉴까지 추가되어 있습니다.

 

 

굴삼계탕 메뉴도 특이하고 방송에 나온 액자도 걸려있습니다.

 

 

유명인 사인도 보입니다.

 

 

커피 자판기는 후식으로 이용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손님들이 많아서 일부만 찍느라고 찍다보니...

 

한 귀퉁이만 나왔습니다. 손님들 많을 땐 사진 찍기가 은근히 눈치보인답니다.

 

 

굴마을에서 사용하는 모든 육수는 멸치와 건새우, 버섯, 무, 양파 등의 천연재료 12가지를 사용하여 5시간이상

 

우려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싱싱한 화분들도 놓여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일단 밑반찬이 나왔는데 어묵 볶음, 겉절이 김치, 고추와 양파, 쌈장 등입니다.

 

 

쪽파가 듬뿍 들어간 겉절이인데 메인 요리와 참 잘 어울립니다.

 

완전 안 익은 것이 아니라 적당히 익어서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약간 매콤한 어묵 볶음, 언제 먹어도 맛있는 반찬으로 리필해 먹었습니다.

 

 

시원한 열무물김치도 나왔습니다. 배추와 무, 열무가 같이 들어가서 여러 가지 김치를 씹는 맛이 재미있고

 

한 가지의 김치종류로 먹는 것보다 더 맛있습니다.

 

 

여럿이 먹을 땐 개인 접시에 떠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굴국밥...

 

부추와 굴이 듬뿍 들어간 국굴밥. 이 집의 대표요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워진 요즘에도 한 그릇 먹고 나면 뜨겁고 시원하고 깊은 국물맛에 아주 기분이 좋아지는

 

메뉴입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지요?

 

 

밥도 양이 적지 않습니다.

 

 

밥과 따로 나오는 뚝배기 낙지볶음 덮밥.

 

옹기 그릇에 멋스럽게 담겨져 나오니 더 세련되어 보입니다.

 

콩나물과 김가루, 낙지, 양파, 당근 등을 넣어 매콤하게 볶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입니다. 매콤하게 땀을 흘려가며 한 그릇 뚝딱 먹으면 매운 요리들은 스트레스가 날아

 

가는 듯합니다.

 

 

배추를 넣은 된장국도 같이 곁들여 나오는데 짜지 않고 심심해서 맛이 괜찮습니다.

 

 

 

뚝배기 굴밥... 뜨끈한 뚝배기에 알밥처럼 굴과 날치알을 듬뿍 올리고 계란 지단, 쪽파, 김가루를 넣어 비벼

 

먹는 깔끔한 맛의 메뉴입니다.

 

 

밥은 흑미밥으로 만들었으며 날치알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굴의 부드러운 향이 아주 좋습니다.

 

맵게 먹는 것보다 굴향 본연의 맛을 더욱 잘 느끼게 해줍니다.

 

 

양념 간장을 굴밥에 넣어 비벼야 제맛이 납니다.

 

 

대체로 여러 메뉴들 맛이 괜찮은 편이지만, 역시 굴전문점이기 때문에 낙지볶음 같은 메뉴보다는 굴 요리를

 

드시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굴 전문점답게 굴 요리가 매우 다양해서 참 좋았습니다.

 

 

주소 서울 마포구 성산 2동 591-4

 

전화 372-0552

 

찾아가는 길 마포구청 1번 출구

김명자굴국밥

 

 

김명자 굴국밥.

삼성동까지 가기에는 멉니다.

집 근처에서 찾아봅니다.

 

강남역에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7-10

02-597-6007

 

 

교보문고옆 프리스비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통영에서 매일새벽 산지직송한 싱싱한 생굴만을 사용하는 음식점입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개그만화 보기좋은날 10권이 나왔습니다.

음식을 먹으며 보기로 합니다.

 

 

 

메뉴를 봅니다.

 

점원 아주머니를 부를때는 반말로 부르지 맙시다.

굴국밥을 주문합니다.

 

 

 

반찬이 나옵니다.

깍두기는 맛있어 보입니다.

 

 

 

부추는 피를 맑게 해줍니다.

피부에 좋습니다.

정력에도 좋습니다.

 

 

된장이 보입니다.

많이 먹어 된장남이 되도록 합니다.

 

 

 

고추와 양파가 나옵니다.

양파는 최근 컴백했습니다.

 

 

 

앞접시가 나옵니다.

작은 국자가 함께 나옵니다.

 

 

 

찬이 정갈합니다.

 

 

 

굴국밥이 나옵니다.

 

 

 

부추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뜨겁습니다.

앞접시에 덥니다.

 

 

 

꿀꺽.

 

 

 

실합니다.

 

 

 

바다의 우유, 정력에 좋아 카사노바도 즐겨 먹었다던 굴.

힘을 냅니다.

 

 

 

남김없이 먹기위해 뚝배기와 받침의 각도를 20도선으로 유지합니다.

 

 

 

든든합니다.

힘이 납니다.

밤에 잠이 안올까 두려워 집니다.

 

 

 

출처: http://www.cyworld.com/djmanul/3273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