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육회는 이번 여름에 알게된 곳이다

종로5가 쪽에 위치하고있으며 정육점과 같이 운영되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가격 2.5만원이었다)과

 

푸짐한 가격에 반하게 된다. 맛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 간혹 너무 마늘향이나 파 향이 강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으니 참고할 것)

 

종로5가에서 백제 약국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의심치 말고 쭉들어가자.) 노란색간판이 눈이 띄인다. 서로 마주보고 두 가게가 있는데 모두 같은 곳이니 어느쪽이든 상관없이 들어가면 된다.

폰카로 찍은 옛날 사진밖에 없지만 보듯이 정말 양이 많다. 둘이서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듯

이곳의 포인트는 이후에 먹는 육회비빔밥이다. 메뉴에도 있지만 육회를 시킨사람이라면 비빔밥만 달라고하면 야채와 소스 밥만 담긴 그릇을 준다. 거기다 주문했던 육회에서 취향에 맞게 덜어서 비벼먹으면..최고였다.

http://13inhaea.tistory.com/7

종로5가 광장시장에 위치한 30년 전통 종로 원조 육회자매집을 추천합니다...

 

상호: 육회자매집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4가 177

전화번호: 02-2274-8344

 

 

 

 

 

 하지만 남아가 목표를 세웠는데

잠시 잠깐의 유혹에 흔들리면 안되죠

먹사남 그렇게 굳은 의지로 육회자매집으로 향했습니다. 

 

간,찬엽,육회가 저를 반기네요

 

 입구앞에서는 이모님들의 고기 손질이 한창이시고요

 

 

 

 육회 한접시 12000원

와우 그 맛은 요즘 생기는 체인점들과는 비교하지 마세요 ㅋㅋ

 

 

서울시에서 발행하고

재래시장에서 사용할수있는

 재래시장 상품권도 있고

한번 제대로 먹어보자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 두근 ㅋㅋ

 

 

 

 육회를 시키니

소고기 무국이 나오더군요

추운 날씨에 따뜻하고 얼큰한게 속이 확 풀리더군요.

 

 

12000원이 양이라 생각하기엔

양이 제법 실하죠 ^^

 

 앞접시에 덜어서

 

 이 쫀득쫀득한 녀석들을

먹을 생각을 하니 희열이 가득차네요

 

 자 한젓가락 하시죠 ㅋㅋ

 

 

 한국 사람은 밥힘이죠

이왕 온거 육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육회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ㅋㅋ

 

 역시나 육질은 최상이죠 ㅋㅋ

 

 정성껏 슥슥 비벼서

밥알하나 하나 육회 한점 한점 정성껏 비벼주었지요 ㅋㅋ

 

 자 아~~

가벼운 주머니로 푸짐하게 소고기를 먹을수 있는곳

이런게 재래시장의 멋이고 맛있거 같아요 ㅋㅋ

 

 

출처: http://cafe.daum.net/TheBloggers/hWGa/75?docid=1LTW9|hWGa|75|20101218102315&q=%BC%AD%BF%EF%20%C0%B0%C8%B8%B8%C0%C1%FD

서울시내에서 잘한다는 식당을 가봐도 99.99% 모두 냉동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추라서 거의 안먹지만 인사동 하나로회관 육회는 맛있습니다.

 

진정한 맛을 찾아서 맛탐방으로 가신다면 부평역쪽으로 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 꼭 가봐야 하는 식당으로 밥상한우 추천합니다. 전화로 육회가 가능한지 문의한 후에 방문해야 하는데 날짜만 맞춰 간다면 지금껏 먹어봤던 육회, 육사시미의 맛의 100배가 넘는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기에 강추합니다.

 

* 밥상한우: 032-507-9615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9948 

반포에 맛있는 한우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맞은편으로 대로변에 위치한 '한우독립만세'

이름도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1등급한우고기와 점심특선 메뉴

 

 

 

이곳을 다녀가신 연예인들의 친필사인들

한눈에 봐도 알만한 연예인들은 다 왔다갔나봐요.^^

 

 

 

 

 

좌석은 홀의 테이블과 안쪽 좌식테이블

 

 

 

메뉴판에는 온통 한우고기 뿐..^^

 

"고기를 속이면 3대가 망한다"는 말에서

한우에 대한 자존심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기본 찬들도 화려하진 않아도

정말 구성도 괜찮고, 깔끔하게 잘 차려져 나오네요.^^

 

 

 

별 맛은 없는 부침개이지만,

고기먹을 때 구워먹으면 따뜻하니 바삭한 듯 먹을만합니다.^^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은 부드러운 '연두부'

 

 

 

큰 그릇에 떠먹기 좋도록 나오는 콩나물국

 

 

 

그 어느때보다도 파채 만으로도 참 맛있어보입니다.^^

 

 

 

열기가 확~! 느껴지는 참숯화로

참숯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의 열기가 정말 강하더군요.^^

 

 

 

한우 등심 (180g) 18000원

 

 

 

커다랗게 한덩이 나올 줄 알았던 등심이

먹기 좋을 정도의 푸짐한 정도로 잘라져 나오는군요.^^

 

마블링도 괜찮아보이네요.^^

 

 

 

 

참숯 화로에 한점한점 올려 구워봅니다.

 

 

 

기본 반찬들과 고기 한상 벌어졌네요.

 

 

 

육즙이 느껴지는 등심

 

 

 

참숯의 불이 너무 강해서 정말 금방익더라구요.

방심하다간 맛난 고기 태워먹을 수 있으니 조심^^ 

 

 

 

익어가면서 육즙에 피가 살짝 베어난 고기

소금에 찍어먹으면 정말 고소하니 맛있죠? 

 

 

 

맛난 파채에 올려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한우 육회 (200g) 2만원

등심먹고 육회도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고기위에 올려진 잣과 배와 파푸리카, 노란 노른자

 

 

 

 

노른자와 야채 육회와 잘 섞어 비벼줍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향과 강하지 않은 양념에

육회의 육질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달지않아서 입맛이 좀더 깔끔하니 마음에 듭니다.^^

 

 

 

냉면 5000원

물냉면과 비빔냉면 중에 고민을 하다가도

마지막엔 꼭 비빔냉면을 주문하게 되네요.^^

 

 

 

양념장이 꽤 많게 느껴지네요.^^

 

 

 

양념장에 잘 비벼서

 

 

 

한입 넣어볼까요?^^

생각보다 일반 냉면의 단맛은 조금 느껴지면서

고추가루의 칼칼함이 먹을 수록 매콤하게 느껴지는 냉면이었습니다.

 

먹다보니 입이 좀 맵긴 했는데, 역시나 매운맛이 입맛을 자극해서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냉면맛입니다.^^

 

 

 

디저트로 나온 간식

 

 

 

나갈 때 보니 밖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있었네요.

가족들과 함께 왔을 때 아이들에게 점수좀 따겠네요.^^

 

 

분위기도 깔끔하고, 음식도 찬들이 하나같이 맛도 군더더기없이 맛이 좋습니다.

인공적인 맛보다는 최소한의 양념으로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린 음식맛이 마음에 듭니다.

 

돌아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가족들과 함께 한우 어떨까요?

도심에서 괜찮은 가격에 질좋은 한우를 드시고 싶으실 때

가족외식이나 모임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한우독립만세

02-595-0882

서울 서초구 반포동 1053 주공상가 H동 6호

9호선 지하철 구반포역 1번 출구 길건너 대로변 위치

 

 

 

 

 방이도 다하누 등심프러스 추천합니다.

 

육회를 잘 먹지 않는데 이곳에서 먹어봤습니다.

고기도 좋고 달걀에 찍어 먹는 육회의 맛이 고소하더라구요.

다른곳을 다녀봐 이곳처럼 맛있는 곳 아직 발견못했답니다.

물론 각자의 입맛이 다르겠지만

제가 먹어본 중에는 가장 좋은 곳이라 추천하고 싶네요.

교통이 약간 불편하지만 차가 있으면 그리 복잡지 않은 곳이랍니다.

맛있는 육회

추천합니다.

종로 육회 맛집 [창신육회]추천합니다 육회한접시는 12000원 육회비빔밥은 6000원입니다 계란을 풀고 배를 쓱쓱 비비는 전통적인 육회입니다 쓰는 부위는 쇠고기 앞다리살이라고 하더군요 이 부분이 가장 맛나는 부분이래요 종로 광장시장에 위치하고 있구요 전화는 2266-672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