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점심시간입니다.
12시 30분 ~ 1시 사이에 만나서 먹을 예정입니다.
장소는 건대입구역 주변 혹은 삼성역 주변입니다.
여자분께서 건대입구역에 거주하시고 남자분께서 차량이 없는 관계로
되도록이면 건대입구역쪽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일단, 죄송하지만 고기는 빼겠습니다. 스테이크까지 제외한다는것은 아닙니다만..
여성분들이 고기냄새 배기는걸 꺼려하는 경향이 많기도 하고, 첫만남에 고기 먹는다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라고 하는
남자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드리는 말씀이오니 양해바랍니다.
회전초밥도 제외시키겠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맛이 있는것은 알겠으나, 말하는 중간에 '저것좀 집어주세요'라고 하거나
하는 것이 말의 흐름을 중간에 차단할수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남자분께서 처음 하시는것인지라 상당히 까다롭네요.)
제가 위의 말을 쭉 들오보고 이랬죠..
저 : 그럼 회 먹으러 가자!
당사자 : 처음에 너무 비싼거 사면 부담스러워 하실지도 몰라
저 : 아 그럼 어쩌자고!! 하지마까?!
당사자 : 레스토랑 어떠니?
저 : 레스토랑이나 회나 그게 그거지!!
당사자 : 레스토랑 하자
저 : 에휴...
당사자 : 순대국 먹으러 갈까?
저 : 레스토랑 가자..
저 : 파스타는 어때?
당사자 : 그것도 괜찮긴 하지?
저 : 그럼 파스타 먼저 찾고 없으면 레스토랑 가자.
라고 된겁니다..
건대입구역 6번출구 근처에 있던 '맛있는 풍경' 이 없어졌나요? 전화를 않받네요..
저녁에만 하나요...예~전에 저녁에 가봐서 낮에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전화를 않받으니 어쩔수 없죠..
혹시 지역을 벗어나시는 분들이 있을수 있으므로 강남역에 있는 '아이해브어드림' 제외시키겠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죠. 근데 좀 어두운면이 없지않아 있는관계로.
삼성동 현대산업개발건물에 잇는 Bruschetta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데..양이 좀 적다고 하더군요.
그때 같이 갔던 친구가 그러더군요. 샐러드 양이 적다고..;; 뭐 전 샐러드 않먹어서 모르겟습니다만..
좀 많이 까다롭지요?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제 차를 빌려줘서 강남역 JK를 보낼까 생각중이긴 합니다만..
메뉴판닷컴의 고수님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 싶은 관계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전 <브루스케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제외하신 게 아니라면.
샐러드 양도 특별히 적지 않았구요.. 소개팅할 때 음식양이 아주 많은게 그리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일단 조명이 좋습니다. 적당히 얼굴을 돋보기에 하는 조명이라 할까요.
특히 여자분들.. 레스토랑 조명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거든요.
서비스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좋고.. 좀 오붓한 자리 달라고 사전에 부탁해보세요.
개인적으로 건대입구는 너무 번잡한 느낌이 있어서 비추입니다.
<브루스케타>는 삼성역 8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바로 나오고요.. 내려가는 계단도 저녁엔 조명이 켜져서 예쁩니다.
단 잘못하다가 지하주차장쪽으로 들어가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입구 잘 확인하시구요..
최근에 다녀왔는데 포스팅 첨부할테니 참고하세요.
* 참고로 스테이크는 안심보다는 등심 스테이크 추천합니다.
예전에 먹은 해물리조또도 맛있었어요.
두 번째로 찾은 삼성역 <브루스케타>
코엑스몰 안에 있는 곳은 아주 오래된 곳이고 여긴 삼성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보면 보이는
현대산업개발 빌딩 지하 1층.
저번에는 들어가는 입구를 못 찾아서 지하주차장을 통해 들어갔는데 이번엔 제대로 찾았다. ㅎㅎ
분위기 있는 계단을 내려가서 입장.
멤버쉽 카드를 만들면 샐러드, 파스타, 피자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3종 쿠폰과 함께 15% 할인까지 제공하니
여러모로 혜택이 많은 곳이다.
나도 이번에 간 김에 만들고 쿠폰 받아왔다. ㅎㅎ
저번에 방문했을 때보다 손님이 더 늘었고 연인들 뿐 아니라 직장인들이 회식을 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는 여전하다.
여러명이서 갔기 때문에 골고루 시켜 먹어보기로 했다.
일단 음료부터.. 레모네이드, 오렌지에이드, 키위에이드.
메뉴판은 저번에 한 포스팅을 참고하세용
해산물 샐러드- 14000원
아삭아삭한 야채와 발사믹 레몬 오일 드레싱에 버무린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신선한 야채와 해물이 어우러진 샐러드인데
레몬 드레싱이 상큼하니 해물의 신선한 맛을 더 잘 이끌어내어주어 좋다.
시저 샐러드- 11000원
쌉싸름한 로메인 상추, 고소하고 짭짤한 앤쵸비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시저 드레싱, 로즈마리 향을 느낄 수 있는 치킨이 어우러진 샐러드
드레싱의 맛이 짭짤한 풍미가 너무 좋았는데 치즈인가 했더니 앤쵸비였나보다.
닭가슴살도 마리네이드가 잘 되어 있고 위에 얹어진 큼지막한 치즈까지 아주 잘 어울리는 샐러드.
관자살 오일 파스타- 14500원
부드러운 관자살과 매콤한 오일 소스의 파스타
생각보다 매콤하진 않고 담백한 편이다.
관자살이 좀 더 부드러웠으면 더 맛있었을 듯.
베이컨 & 버섯 피자- 15000원
알프레도 크림소스에 양파, 베이컨, 버섯 믹스, 모짜렐라 치즈가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피자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물론 맛도 있었던 피자.
버섯과 베이컨, 치즈는 정말 환상의 궁합이야.
깔죠네 피자- 15000원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 반달 모양 피자
겉이 바삭한 게 파이를 먹는 느낌도 들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 중 하나.
토마토소스와 치즈, 각종 부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져 너무 맛있다.
안에서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쪽쪽 당겨먹는 것도 이 피자를 먹는 재미.
^^
새우 크림 파스타- 14500원
생크림, 양파, 브로콜리,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새우향이 풍부한 파스타
진한 크림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괜찮다.
크림소스에 어울리는 넓적한 면도 좋고..
등심 스테이크 - 27000원
등심의 풍부함과 육질의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등심 요리
등심이지만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양송이 레드와인 소스도 맛있고...
저번에도 먹어본 스테이크인데 두 번 다 만족스럽다.
안심스테이크와 그릴 새우- 34000원
부드러운 안심스테이크와 새우를 그릴에 구워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듬요리
이건 맛을 못 봐서 패쓰~
소스는 발사믹 앤쵸비 소스라고 한다.
여러 명이서 왔으니 아예 디저트도 여기에서 먹어보기로 했다.
가장 유명하다는 티라미수와 아이스크림 주문.
이탈리안 홈메이드 티라미수 케익- 5000원
젤라틴이 없이 마스카포네 치즈만을 이용해 만든 수제 티라미수.
많이 달지 않고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
모양만큼 맛도 있어요.
이탈리안 젤라또- 5000원
100% 천연 식물성 원료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설탕 대신 천연 타피오카당을 사용한 유기농 아이스크림.
콩을 베이스로 해서 만들었는데 특히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분위기 맛 서비스 정말 모두 좋은데
가격 자체가 비싼 편이 아닌데다가 여러 모로 할인 혜택이 많아서 더욱 좋은 곳이다.
3종 무료쿠폰도 받았으니 친구들과 모임 있을 때 몇 번 더 방문해봐야겠다.
건대역에서 걸어서 금방 갈수 있는 [스테이크빌리]추천합니다.
분위기도 아기자기해서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장소이구요.
스테이크와 돈까스가 가격이 비싸지않고 맛있는곳입니다. 스타게티 메뉴도 있습니다.
http://www.steakbilly.com/ 홈페이지 참고해보세요.
[건분위기 좋은 건대맛집/이태리 레스토랑 '차오벨라']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우리가 간 곳은 건대입구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차오벨라'입니다.
건대입구역 1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가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걷다보면
소풍이라는 김밥집이 보이는데 그 건물 2층이랍니다.
찾기 완전 쉬워요!!!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하게 셋팅된 테이블과 벽면에 그려진 그림들이 눈에 띄네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네요!
좀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더니 손님도 없고 조용해서 완전 우리들 세상~!! ㅎㅎㅎㅎㅎ;;
건대맛집 '차오벨라'의 주방장님은
그림속 주방장의 모습을 하고 계실까요? 급 궁금했어요 ㅎㅎㅎㅎ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창가 자리가 마음에 들어서 그 곳에 앉았답니다.
창가에 있는 이쁜 화분들 마음에 들어요!
집에서 보던 종류들이라 더 반가운 듯!!! ㅎㅎㅎㅎㅎ
너무 배가 고파서 빨리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中 !!!
물을 마구 들이켰네요 ㅎㅎ;
갓 구운 듯한 따뜻하고 바삭한 마늘빵이 나왔습니다.
음료는 시원하게 사이다 한잔 주문했습니다.
제가 고른 샐러드는 바로 이것!!
시저 샐러드 입니다.
로메인과 크루통 빠다노치즈로 마무리한 샐러드
아삭한 야채와 바삭한 크루통~ 그 위에 솔솔 뿌려진 치즈!!
환상의 조화죠! ㅎㅎㅎㅎ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아삭하고 상큼한 피클
제가 좋아하는 아이지요! ㅎㅎㅎ
그랑끼오
마린에이드한 꽃게로 맛을 낸 파스타
제가 완전 사랑하는 크림소스 듬뿍!!!
거기에 퐁당 빠진 꽃게가 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
꿀을 베이스로 한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
제가 사랑하는 아이지요!!! ㅎㅎㅎㅎㅎ
저 뿐만 아니라 다들 좋아하시죠?
우린 칼질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손으로 집어서 순식간에 먹어 치웠답니다.
너무 맛있어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렇게 테이블 가득 맛난 음식들 놓고 먹으면서
친구와 대화 나누는 시간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우리의 수다는 끝이 없어라~~~~!!! ㅎㅎㅎㅎ
분위기 좋고 맛도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가도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아요!!!
건대파스타 이태리 레스토랑 '차오벨라' 꼭 한번 가 보세요~ ^-^
출처: http://blog.naver.com/jmhkjm/70104731387
서울 광진구 화양동 9-37
02-499-2734
# 건대 eat in
쎄오니랑 같이 놀기로 한 오후@_@ (이전까진 쿨쿨 잤음 둘다 =_=)
크림떡볶이 넘 먹고싶어서 요기갓당 !!
요기는 건대인인 최졔랑 점선인이 소개시켜준덴데
선인이랑 크림국물 퍼먹은게 기억나서 ㅜㅜ ㅋㅋㅋㅋㅋㅋㅋ
크림떡볶이의 진ㅋ리ㅋ
이집 역시 떡볶이 집 느낌 안들게 되게 카페분위기든당
조명 예뻐 ! _ !
테이블에 있던 이쁜 꽃 ㅎ.ㅎ
금방나왔음 하악 ㅜ.ㅠㅠ ㅋㅋㅋㅋㅋㅋ
늘씬늘씬 떡들이랑 맛잇는 크림소수 ㅜ.ㅠㅠ ㅋㅋㅋㅋ
아까 포스팅했던 명동 loft가 좀 해물파스타 느낌이 많이난다면
그냥 여긴 베이컨만 든 까르보나라 느낌 ㅋ.ㅋ
국물?ㅋㅋㅋㅋ이 넘맛잇어서 세원이랑 긁어먹엇음 ㅜ.ㅠ ㅋㅋㅋㅋ ㅋ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허니브레드
아이스크림은 약간 고소하면서 달콤달콤해서 맛잇는데
빵두 엄청 마싯당 ㅜ.ㅠㅠ ㅋㅋㅋㅋ
물론 사진만 이렇게 재빨리 찍고 , 이것 역시 전ㅋ멸ㅋ했음 ㅋㅋㅋㅋㅋㅋ
맛잇엇당 ! _ !
＊건대 eat in 이틴
가격 : Set 2 (떡볶이 : 크림은 500원추가 + 허니브레드) = 10,000
전 삼성역쪽만 알아서...
삼성역 코엑스 몰이 좋을것 같네요
간단한 파스타 드시기에도 좋고... 아쿠아리움 쪽에 간단한 파스타와 피자 하는곳이 있답니다.
혹시 맥주 한잔 가능하다면.. 오킴스브로이하우스에서 간단하게 분위기 즐기실수 있답니다.
1.맛있는풍경:
맛있는풍경은 저렴한 레스토랑일뿐 맛집까지는 아닙니다. 땟국물이 흐르는 듯한 인테리어 또한 건대역 데이트 장소로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브루스케타: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41244 추천맛집 글로도 올렸었는데 메뉴판에서만 독보적인 버섯피자 무료 쿠폰은 강추입니다. 맛과 함께 강추 메뉴인데 무료쿠폰과 예약이벤트는 꼭 준비하라 말씀하세요.
양은 좀 적은편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3천원만 추가하면 양이 곱배기로 많이 나옵니다. 캐쥬얼 다이닝바 개념의 밝은 공간에서의 레스토랑이기에 소개팅 장소로도 창쪽 자리로만 예약하면 강추입니다.
3. 만약 서로 얘기도 통하고 잘 맞는다 싶으면 2차 장소로 삼성역 노부가 추천합니다. (꼭 2차가 아니라 처음부터 여기로 잡아도 좋을 거 같아요)
삼성역에서 길을 건너려면 지하도를 지나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해야 하지만 요즘에는 신호등으로 죄다 바뀌었기에 브루스케타에서 코엑스쪽으로 길을 건너서 무역센터 앞쪽의 멋진 분수도 감상하며 호젓하게 천천히 얘기하며 분위기 잡기에 정말 좋습니다. 삼성역에서 우회전, 현대백화점 앞의 횡단 보도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면 되는데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8803 여기 추천맛집 글에도 적었듯이 간단한가지만 간단한거 아무거나 주문하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의 '두부누드샐러드' 강추합니다.
점심 식사는 했지만 달작지근하면서 키위 등 과일 위주로 간단하며 가벼운 음식이기에 강추..사케바 분위기지만 점심때도 오픈합니다.
메뉴판 쿠폰 데이트 같아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만족을 극대화하는 소개팅이면 더욱 좋을 거 같기에 추천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