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러 한강변에 가려고 하는데요? 어디가 좋을까요? 근처 맛집있는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맛집추천과 함께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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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자전거타러 한강변에 가려고 하는데요? 어디가 ..
땅꾼자리 | 2011.05.20
질문자 인사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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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짜장과 해물짬뽕이 정말 맛있는집 입니다.
직접 수타를 해서 면이 쫄깃쫄깃해서 정말 맛있어요.
전복 해물 짬뽕이 일품입니다.
칼칼한 매콤한맛에 느끼하지 않은 국물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짜짱면도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에 소스도 느끼하지 않아좋습니다.
한강에 운동 가는날엔 꼭들러서 먹는 곳입니다.
주소: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231번지 1층입니다.
전화번호는:02)337-4373
서강대교에서 가깝고 서울신용평가정보 앞 입니다.
re:자전거타러 한강변에 가려고 하는데요? 어디가 ..
마수라 | 2011.05.20
혹시 저녁을 생각하시는 것이라면 야경도 이쁘고 한강변에 위치해 있는 "GORTZ" 추천합니다.
이곳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스테이크집인데요.
위치에 대한 정보는요~ 강변북로에서 일산방향으로 오다가 서강대교를 머리위로 지나고 50미터 정도가면 교통체증 전광판이 나옵니다. 이 전광판을 끼고 우회전하면 바로 오른쪽 건물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트메뉴 파스타 스테이크 등등 여러 메뉴가 있는데 가격대비 괜찮았던 스테이크 추천합니다. 깔끔하고 분위기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홈페이지 정보는 http://www.gortz.net/index.html 입니다.
자전거타러 한강
오스틴03 | 2011.05.17
한강에서의 자전거타기 좋은 장소는 반포대교 아랫쪽입니다. 반포대교를 가운데 두고 오른쪽은 온더바 쪽이고 왼쪽은 프라디아 쪽인데 맛집으로 즐기시려면 예약해서 프라디아 3층에 있는 디아 추천합니다. 1층은 카페(커피마리나)인데 1,2층 모두 한강 경치 보고 즐기기에 너무도 좋습니다.
* 프라디아: 디아(The a) 02-3477-0033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한강파크 121-9 프라디아 3층
커피마리나 02-3477-5184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한강파크 121-9 프라디아 1층
3층 디아입니다.
re:자전거타러 한강변에 가려고 하는데요? 어디가 ..
알구 | 2011.05.15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가 가까운 곳의 맛집들입니다.
오복 꼬리곰탕
마침 이 집을 찾은 날은 지독한 몸살감기에 걸린 날이었다. 으슬으슬 춥고, 목이 부어 아무것도 넘기고 싶지 않은. 그런데 묘하게도 이 집 국물 맛은 기가 막히게도 잘 넘어갔다. 간이 거의 없는 부드럽고 따끈한 국물이 목을 타고 넘어가니 부은 편도가 진정되는 듯한 느낌이었다. 온 몸의 땀구멍이 열리면서 몸도 좀 좋아지는 것 같고. 김석진 대리도 “복날이나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직원들이 즐겨 찾는 집”으로 오복 꼬리곰탕을 설명했다.
이 집은 30년이 넘은 강남 토박이 맛집이다. 요즘 생각하는 강남 분위기가 아니라 강남 개발 초기 분위기가 물씬하다. 강남웨딩문화홀 옆이지만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지나칠 정도로 외관은 소박하다. 내부도 방과 홀 합해봐야 테이블이 7개도 안되는 작은 집이다. 메뉴는 테이블 수보다 더 적다. 커다란 들통에 뼈를 잔뜩 넣고 젓고 있는 주인 아주머니의 인상까지 모든 것이 꾸밈없다. 하지만 맛은 진짜다.
푹 고은 국물은 뽀얗다 못해 노리끼리할 정도. 그야말로 진국이다. 진곰탕과 꼬리곰탕, 우족탕 모두 같은 국물을 쓴다. 머릿고기가 들어간 곰탕이나 “가격이 너무 올라 이것만은 어쩔 수 없이 호주산을 쓴다”는 꼬리곰탕 모두 제법 고기가 푸짐하다.
이 집은 30년이 넘은 강남 토박이 맛집이다. 요즘 생각하는 강남 분위기가 아니라 강남 개발 초기 분위기가 물씬하다. 강남웨딩문화홀 옆이지만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지나칠 정도로 외관은 소박하다. 내부도 방과 홀 합해봐야 테이블이 7개도 안되는 작은 집이다. 메뉴는 테이블 수보다 더 적다. 커다란 들통에 뼈를 잔뜩 넣고 젓고 있는 주인 아주머니의 인상까지 모든 것이 꾸밈없다. 하지만 맛은 진짜다.
푹 고은 국물은 뽀얗다 못해 노리끼리할 정도. 그야말로 진국이다. 진곰탕과 꼬리곰탕, 우족탕 모두 같은 국물을 쓴다. 머릿고기가 들어간 곰탕이나 “가격이 너무 올라 이것만은 어쩔 수 없이 호주산을 쓴다”는 꼬리곰탕 모두 제법 고기가 푸짐하다.
함께 나오는 찬은 김치, 깍두기, 풋고추, 부추가 전부. 간이 딱 밴 깍두기를 비롯해 모든 것이 곰탕에 맞춰져 있다. 어느새 탕 한 그릇에 2만원을 오가는 가격이 놀랍긴 하지만 그래도 3만원이 넘는 웬만한 코스요리 못지 않은 한 그릇이다. 작은 식당이지만 인근 기업 CEO들도 즐겨 찾는 이유다.
이 집의 유일한 단점은 자리가 얼마 없다는 것. 점심 시간에는 줄설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집앞에 한 자리를 빼면 주차도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표메뉴: 꼬리곰탕(1만8000원) 진곰탕(1만2000원) 우족탕 (2만1000원)
위치: 신사역 4번 출구 직진 강남웨딩문화원 끼고 내려가다 오른편.
(02) 542-4610
맷돌소바
이 집의 유일한 단점은 자리가 얼마 없다는 것. 점심 시간에는 줄설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집앞에 한 자리를 빼면 주차도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표메뉴: 꼬리곰탕(1만8000원) 진곰탕(1만2000원) 우족탕 (2만1000원)
위치: 신사역 4번 출구 직진 강남웨딩문화원 끼고 내려가다 오른편.
(02) 542-4610
맷돌소바
신사역 사거리 일대에서 새로 뜨고 있는 집. 지난해 문을 열었으나 이 일대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메밀국수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있다. 메뉴의 특성상 겨울보다는 여름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집이다. 이 집은 오직 메밀과 국수라는 것을 키워드로 오랜 연구를 거친 끝에 문을 연 집. 한국과 일본식을 모두 아우른다. 백령도와 봉평, 제주도 등에서 메밀을 공수하며 가게 문 앞에 일본에서 수입한 메밀 도정 차량이 돌아가는 것부터 전문가다운 분위기가 물씬하다.
이 집의 메밀국수는 메밀 함량에 따라 100%와 80%로 나뉜다. 메밀 100%로 이루어진 국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강력분이 들어간 80% 메밀국수도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함량이다. 메밀 함량에 관계 없이 도정한 후 4시간이 지난 메밀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 이 집의 원칙. 메밀 고유의 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집 메밀국수는 흔히 먹는 분식집 메밀국수와는 다르다. 처음 먹으면 덜 익은 것 같기도 하고, 뚝뚝 끊어지는 느낌도 난다. 하지만 점점 메밀 함량이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오히려 기술적 진보 덕에 잘 끊어지지 않게 된 국수를 의심(?)하는 손님까지 생겼다고.
소스는 한국식과 일본식 두 가지다. 처음에는 짠 맛이 두드러지는 가츠오 소스만 만들었으나 국수를 푹 담가 먹는 한국 사람 입맛에 맞춰 멸치로 육수를 낸 덜 짠 소스를 개발했다고. 맷돌소바 유승연 차장은 “아직도 한국식 소스를 찾는 고객이 60% 정도로 더 많다”고 말한다.
100% 메밀국수 외에도 시원한 비빔소바, 찬 국물에 말아 나오는 북해도 소바, 배, 오렌지 등 과일로 국물을 낸 봉평식 과일소바 등도 인기 메뉴. 소바와 어울리는 치킨 가라아케, 12곡 연잎밥 등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내부 인테리어부터 소바 그릇까지 깔끔해 특히 여성들이 좋아할만하다.
신사역 일대 맛집으로는 드물게 40대까지 들어갈 수 있는 자체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대표메뉴: 100% 맷돌소바(1만원) 80% 맷돌소바(8000원) 비빔소바(8000원) 치킨 가라아케(9000원) 12곡 연잎밥(5000원)
위치: 신사역 1번 출구로 나와 200m 정도 직진하면 큰 길가에 있음.
(02)540-4578
한성돈까스
이 집의 메밀국수는 메밀 함량에 따라 100%와 80%로 나뉜다. 메밀 100%로 이루어진 국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강력분이 들어간 80% 메밀국수도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함량이다. 메밀 함량에 관계 없이 도정한 후 4시간이 지난 메밀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 이 집의 원칙. 메밀 고유의 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집 메밀국수는 흔히 먹는 분식집 메밀국수와는 다르다. 처음 먹으면 덜 익은 것 같기도 하고, 뚝뚝 끊어지는 느낌도 난다. 하지만 점점 메밀 함량이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오히려 기술적 진보 덕에 잘 끊어지지 않게 된 국수를 의심(?)하는 손님까지 생겼다고.
소스는 한국식과 일본식 두 가지다. 처음에는 짠 맛이 두드러지는 가츠오 소스만 만들었으나 국수를 푹 담가 먹는 한국 사람 입맛에 맞춰 멸치로 육수를 낸 덜 짠 소스를 개발했다고. 맷돌소바 유승연 차장은 “아직도 한국식 소스를 찾는 고객이 60% 정도로 더 많다”고 말한다.
100% 메밀국수 외에도 시원한 비빔소바, 찬 국물에 말아 나오는 북해도 소바, 배, 오렌지 등 과일로 국물을 낸 봉평식 과일소바 등도 인기 메뉴. 소바와 어울리는 치킨 가라아케, 12곡 연잎밥 등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내부 인테리어부터 소바 그릇까지 깔끔해 특히 여성들이 좋아할만하다.
신사역 일대 맛집으로는 드물게 40대까지 들어갈 수 있는 자체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대표메뉴: 100% 맷돌소바(1만원) 80% 맷돌소바(8000원) 비빔소바(8000원) 치킨 가라아케(9000원) 12곡 연잎밥(5000원)
위치: 신사역 1번 출구로 나와 200m 정도 직진하면 큰 길가에 있음.
(02)540-4578
한성돈까스
좀 느끼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생각나는 메뉴가 돈까스. 두툼한 돼지고기에 바삭한 튀김옷, 그리고 짭짤한 소스까지 뿌려 먹으면 간만에 위장에 기름이 도는 듯한 포만감까지 들 정도다. 오복 꼬리곰탕에서 내리막길로 가다 오른쪽 모퉁이를 돌면 한성돈까스라는 허름한 간판이 나온다. 오래 전 가정집이었던 낡은 2층 벽돌집의 1층을 식당으로 개조해 쓰는 모양이었다. 2층에는 다른 식당이 영업 중이다.
12시 15분, 동네분식집 같은 한성돈까스 앞에만 유독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대부분 2030 남성들. 양복을 입을 것으로 보아 인근 직장인인 듯 보였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온 젊은 부부도 있는 걸보니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만한 집이렷다!
줄에 합류하니 문을 열 때마다 고소한 튀김 냄새가 코를 찌른다. 15분 정도 기다려 식당 진입까지 몇 사람 남지 않자 미리 주문을 받는다. 돈, 비프, 치킨, 생선 중에서 고르면 된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홀 안에 사람이 가득차 있다. 그 뒤로 예전에 주방이나 방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작은 공간마다 투박한 구식 테이블들이 놓여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니 이내 미리 준비해온 돈까스가 나오는데, 커다란 플라스틱 접시에 타원형의 돈까스, 그 옆으로 채썬 양배추와 케첩, 그리고 오렌지 한쪽이 올려져 있다. 오래 전 먹던 경양식 집의 돈까스 바로 그 모습이었다.
12시 15분, 동네분식집 같은 한성돈까스 앞에만 유독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대부분 2030 남성들. 양복을 입을 것으로 보아 인근 직장인인 듯 보였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온 젊은 부부도 있는 걸보니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만한 집이렷다!
줄에 합류하니 문을 열 때마다 고소한 튀김 냄새가 코를 찌른다. 15분 정도 기다려 식당 진입까지 몇 사람 남지 않자 미리 주문을 받는다. 돈, 비프, 치킨, 생선 중에서 고르면 된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홀 안에 사람이 가득차 있다. 그 뒤로 예전에 주방이나 방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작은 공간마다 투박한 구식 테이블들이 놓여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니 이내 미리 준비해온 돈까스가 나오는데, 커다란 플라스틱 접시에 타원형의 돈까스, 그 옆으로 채썬 양배추와 케첩, 그리고 오렌지 한쪽이 올려져 있다. 오래 전 먹던 경양식 집의 돈까스 바로 그 모습이었다.
맛도 그랬다. 요즘 흔한 일식 돈까스가 아니라 한국식으로 변형된 돈까스다. 두께는 일식보다 얇지만 크기가 훨씬 커서 장정 한 사람이 먹어도 충분하다. 돼지고지 값이 올라서인지 “예전보다 줄어든 것 같다”는 소리도 들렸지만 그래도 크다. 밥, 국, 그리고 다소 치킨집 무를 연상시키는 달큰한 깍두기까지 곁들여 먹으면 해질녁이 되어도 출출하다는 생각은 안들성 싶다.
큼지막한 돼지고기는 등심 부위로 미리 가로세로로 먹기 좋게 잘라져 나와 따라 칼질할 필요는 없다. 소스만 뿌려 먹으면 되는데 다 먹어도 배는 부를지언정 그다지 느끼하지 않는 것이 이집 돈까스의 비결 아닌 비결이다.
대표메뉴: 돈까스(8000원) 비프까스 (1만원) 생선까스(8500원)
위치: 신사역 4번 출구쪽 직진 강남웨딩문화원 끼고 내려가다 오른쪽 모퉁이 돌자마자.
(02)540-7054
천객가
큼지막한 돼지고기는 등심 부위로 미리 가로세로로 먹기 좋게 잘라져 나와 따라 칼질할 필요는 없다. 소스만 뿌려 먹으면 되는데 다 먹어도 배는 부를지언정 그다지 느끼하지 않는 것이 이집 돈까스의 비결 아닌 비결이다.
대표메뉴: 돈까스(8000원) 비프까스 (1만원) 생선까스(8500원)
위치: 신사역 4번 출구쪽 직진 강남웨딩문화원 끼고 내려가다 오른쪽 모퉁이 돌자마자.
(02)540-7054
천객가
동네마다 없는 곳이 없는 중국집. 직장인들에게도 중국음식은 빠질 수 없는 고정 메뉴 중 하나다. 밥은 먹기 싫고, 뭔가 좀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을 때는 중국집만한 것이 없다.
천객가는 롯데칠성 직원들이 즐겨 가는 중국집. 이 집을 즐겨 가는 이유는 두 가지다. 중국식 탕수육이라는 대표 메뉴가 있다는 것,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자장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어느 것도 맛과 돈을 생각하는 직장인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중국집이라기 보다 탁 터진 학교 교실 같은 분위기의 이 집 탕수육은 여느 탕수육과는 다르다. 얇게 썬 돼지고기에 찹쌀을 묻혀 튀긴 다음 케첩이 들어간 붉은 소스를 끼얹는 중국식이다. 한 눈에 보기에도 노릇한 일반 탕수육과는 느낌부터 다르다.
보통 탕수육이 달콤하다면 중국식 탕수육은 새콤 달콤 바삭하다. 특히 돼지고기 위에 입힌 찹쌀피는 한 입 베어 물면 아사삭하는 소리가 귓가를 울려 식감을 자극한다. 이어 적당히 새콤달콤한 소스가 입안 가득 찬다. 찹쌀 탕수육만 먹기가 질릴 것 같으면 마요네즈 새우와 섞어 먹어도 좋다. 아예 탕수육과 마요네즈 새우를 반씩 섞은 요리가 이 집의 최고 인기 메뉴다. 마요네즈와 새우는 케첩의 시큼함을 적당히 중화시켜 준다. 둘 다 가끔 먹으면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메뉴. 3인이 가면 나눠 먹기 딱 좋은 양이다.
마무리는 역시 자장면이나 짬뽕. 자장면은 국물이 약간 걸죽하고 짭짤한 편이면 다른 재료 별로 없이 홍합으로 가득한 짬뽕은 다른 집에 비해 약간 심심한 듯하면서도 제법 맵다. 단, 가격을 생각한다면 자장면이다. 언제적 시세인지도 모를 2500원에 자장면을 먹을 수 있다. 평일 점심에 한해 중국식 탕수육과 마요네즈 새우 또는 해삼소라볶음, 그리고 자장면이나 짬뽕을 9000원에 먹을 수 있는 코스 요리도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대표메뉴: 중국식 탕수육(2만원, 곱빼기 7000원 추가) 중국식 탕수육+마요네즈 새우(2만4000원) 자장면(2500원)
위치: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 SC제일은행 끼고 우회전하면 조금 내려가다 오른편에.
(02)548-8313
본가
천객가는 롯데칠성 직원들이 즐겨 가는 중국집. 이 집을 즐겨 가는 이유는 두 가지다. 중국식 탕수육이라는 대표 메뉴가 있다는 것,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자장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어느 것도 맛과 돈을 생각하는 직장인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중국집이라기 보다 탁 터진 학교 교실 같은 분위기의 이 집 탕수육은 여느 탕수육과는 다르다. 얇게 썬 돼지고기에 찹쌀을 묻혀 튀긴 다음 케첩이 들어간 붉은 소스를 끼얹는 중국식이다. 한 눈에 보기에도 노릇한 일반 탕수육과는 느낌부터 다르다.
보통 탕수육이 달콤하다면 중국식 탕수육은 새콤 달콤 바삭하다. 특히 돼지고기 위에 입힌 찹쌀피는 한 입 베어 물면 아사삭하는 소리가 귓가를 울려 식감을 자극한다. 이어 적당히 새콤달콤한 소스가 입안 가득 찬다. 찹쌀 탕수육만 먹기가 질릴 것 같으면 마요네즈 새우와 섞어 먹어도 좋다. 아예 탕수육과 마요네즈 새우를 반씩 섞은 요리가 이 집의 최고 인기 메뉴다. 마요네즈와 새우는 케첩의 시큼함을 적당히 중화시켜 준다. 둘 다 가끔 먹으면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메뉴. 3인이 가면 나눠 먹기 딱 좋은 양이다.
마무리는 역시 자장면이나 짬뽕. 자장면은 국물이 약간 걸죽하고 짭짤한 편이면 다른 재료 별로 없이 홍합으로 가득한 짬뽕은 다른 집에 비해 약간 심심한 듯하면서도 제법 맵다. 단, 가격을 생각한다면 자장면이다. 언제적 시세인지도 모를 2500원에 자장면을 먹을 수 있다. 평일 점심에 한해 중국식 탕수육과 마요네즈 새우 또는 해삼소라볶음, 그리고 자장면이나 짬뽕을 9000원에 먹을 수 있는 코스 요리도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대표메뉴: 중국식 탕수육(2만원, 곱빼기 7000원 추가) 중국식 탕수육+마요네즈 새우(2만4000원) 자장면(2500원)
위치: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 SC제일은행 끼고 우회전하면 조금 내려가다 오른편에.
(02)548-8313
본가
적당히 고급스런 한식집. 김석진 대리의 설명에 따르면 “직원들끼리는 못 오고 점심회식이나 외부에서 손님이 오셨을 때 주로 가는 집”이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라고. 홀 외에 다양한 크기의 방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 발레 파킹 인력을 갖추고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본래는 홍어, 낙지를 주로 다루는 남도한정식이라고 하지만, 구이에서 탕, 조림까지 선택의 폭이 넓고 특히 점심에는 굳이 남도음식으로 분류할 수 없는 메뉴들도 제법 된다. 물론 반찬이 많은 것은 확실히 남도스럽다.
본래는 홍어, 낙지를 주로 다루는 남도한정식이라고 하지만, 구이에서 탕, 조림까지 선택의 폭이 넓고 특히 점심에는 굳이 남도음식으로 분류할 수 없는 메뉴들도 제법 된다. 물론 반찬이 많은 것은 확실히 남도스럽다.
이 집의 점심 대표 메뉴로 꼽히는 것은 생태탕. 간은 다소 강하지만 매운 맛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또 다른 인기메뉴인 고등어 구이는 잘 구워진 생선이 맛깔스럽고 한 끼 식사로는 손색이 없다. 점심에 남도음식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매셍이와 낙지가 들어간 매낙탕도 좋다. 나물, 무침, 김치 등 따라 나오는 반찬은 기본이 예닐곱까지 하얀 그릇에 깨끗하게 담긴 반찬도 깔끔하다.
저녁에는 단품보다 여러 사람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조림이나 매운탕류가 적당하다. 황석어, 갈치조림 외에 매운탕, 연포탕 등을 크고 작은 사이즈로 시킬 수 있다.
대표메뉴: 생태탕(1만원) 고등어구이(1만원) 매낙탕(2만원) 황석어조림(5만원)
위치: 신사사거리에서 GS칼텍스 주유소 길로 내려가다 경부고속도로 못 미쳐 왼편 끝에.
(02)540-6331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146666
저녁에는 단품보다 여러 사람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조림이나 매운탕류가 적당하다. 황석어, 갈치조림 외에 매운탕, 연포탕 등을 크고 작은 사이즈로 시킬 수 있다.
대표메뉴: 생태탕(1만원) 고등어구이(1만원) 매낙탕(2만원) 황석어조림(5만원)
위치: 신사사거리에서 GS칼텍스 주유소 길로 내려가다 경부고속도로 못 미쳐 왼편 끝에.
(02)540-6331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146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