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은 많이 다녀 봤지만 안가봤떤 숨은 맛집이
있으면 가고싶네요 ~ 아직도 숨은 보물같은 맛집이
그렇게도 많다는데 못찾기도 하겠고 어디가
정말 괜찮은 집인지도 모르겠어서 가는곳만 가는것 같네요~
혹시 정말 괜찮은 카페겸 레스토랑도 괜찮고
맛난집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분위기 좋은곳도 추천해주세요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까페 겸 레스토랑은 잘 모르겠고
마카롱과 까늘레 등 독특하고 맛난 디저트를 드실 수 있는 까페 '팔레트' 추천드립니다.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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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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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가격
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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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 2010.10.29
< 중국 레스토랑 청 >
요즘 삼청동을 가보면 유럽풍의 예쁜 카페나 음식점, 옷집 등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어서 주말이면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고 연인이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삼청동은 저에게는 남편과 연애할 때부터 많이 다니던 곳이라서 나름 추억이 서린 곳이기도 합니다.
그 때만 해도 <삼청동 수제비>가 유명했을 정도로 그리 눈에 띄는 집은 많지 않았답니다. 아마도 삼청동
수제비가 오늘날의 삼청동 거리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했음에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제가 들른 집은 늘 한번 가보겠다고 벼르다가 가본 집인데, 중식당치고는 너무 클래시해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고 나서도 흐뭇함에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던 집입니다.
외관부터 중후한 멋이 깃들여 있구요.
영업시간
AM 11:30-PM 3:00
PM 5:30-PM 10:00
외국처럼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1층과 2층이 있는데 저는 2층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멋진 샹드리에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약간은 어두운 실내분위기에 은은하게 퍼지는 샹드리에가 한결 멋스럽습니다.
2층 계단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중국 고유의 장도 보입니다.
모던한 실내 장식...
와인병들과 중국 전통 술들도 보입니다.
이 집의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가구(?)인데요. 식당 가운데 위치한 이 선반에서 종업원분들이 손님들이
주문한 메뉴를 여기서 세팅해서 갖다주십니다. 다른 중식당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함에 계속 눈길이 갔는데,
좀더 디테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룸도 있어서 단체 손님을 받고 있었습니다. 종업원분이 문을 열고 들어갈 때 살짝 보니 이곳 또한
멋지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평일엔 사진에서처럼 남자 손님들이 많은 편입니다. 인근에 감사원도 있고 연수원도 있으니 아마 거기분들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평일인데도 손님이 꽤 많은 편이구요.
건너편으로 바라본 한옥들이 참 멋집니다. 맨 앞의 한옥은 카페인듯...
이 중식당 창가쪽으로 앉으면 보이는 정원입니다. 이 중식당의 정원이라기보다는 마주보이는 미술관에 딸린
정원인듯. 중식당 한쪽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미술관으로 통하지요.
메뉴판입니다. 여기에 10% 부가세가 붙습니다.
그릇들은 미리 세팅되어 있으며, 빈 잔에 식용 장미가 하나씩 들어 있고 종업원분이 오셔서 물을 부어주면
서서히 장미꽃이 피어나면서 향이 우러납니다.
나무젓가락에도 자개 모양의 물고기가 새겨져 있습니다.
짜사이 무침, 오향땅콩, 무 피클이 나옵니다.
탕수육을 주문했는데, 소자를 시켰음에도 양이 아주 많습니다. 보통 비싼 중국집은 양이 적은 편이라 적을 줄
알았는데 둘이 먹기에 많은 편입니다. 케첩 소스가 아닌 간장 소스로 만든 소스이며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등
의 과일들과 야채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삭한 튀김옷을 자랑합니다.
접시에도 상호명이 새겨져 있어서 더욱 폼나보인다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탕수육 소자 2만원.
3가지가 주재료라서 이름붙여진 삼선짜장면. 무순이 올라가서 훨씬 멋스러워 보이며 재료가 잘 어우러지게
볶아진 짜장이라서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 짜장면입니다.
삼선 짜장면 7천원.
그릇이 깊다보니 보기보다 양이 참 많습니다.
해물 잡탕밥. 해물이 해삼, 갑오징어, 새우 등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맛이 좋으며 양 또한 많습니다.
해물 잡탕밥 1만 5천원.
해물 잡탕밥에 곁들여 나오는 계란탕.
삼청동 메인 거리에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인근에 예쁜 가게들...
한곳한곳 다 멋스럽지 않나요?
전체적으로 < 청> 을 평해본다면 우선 분위기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맛은, 이 정도의 맛있는 집은
다른 곳에서도 더러 찾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가보면 호텔 분위기가 나면서 아주 클래시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음식면에선 재료를 아낌없이 쓰면서 양도 많다는 것입니다.( 사실 고급 중식당은 맛은 있는데, 양이 적다
는 것이 단점이지요. )
삼청동에서 중국 식당을 찾으신다면 단연 청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분위기 내면서 맛있는 음식을 원하신다면
청으로 가보세요.
삼청동 오즈의 키친
스파게티와 화덕피자가 맛있는곳이에요.
찾아가는법-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2-5 오즈의 키친
전화번호-02-517-0113
1층 오픈주방으로 좀 믿음이 가고요.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니...
꼬고 어느 이태리 가정집에서 밥먹는듯한 기분이 들었던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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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요！ 삼청동 골목마다 숨은 맛집 멋집 | ||
삼청동은 하루 하루가 다른 곳이다. 어제 없었던 음식점이 오늘 문을 열고 내일 맛집으로 떠오른다. 미처 발견되지 않은 작은 상점이 골목마다 숨어있다. 아직 가게 터를 잡지 못해 대기 중인 사람도 줄을 서 있다. 과거 선비들이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시 한수 읊고 갔다는 이 고즈넉한 동네에 최근 3~4년 사이 일어나고 있는 변화다. 불황도 피해간다는 삼청동의 경쟁력은 전통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겸비했다는 데 있다. 세련이 지나친 국적불명의 강남, 급조된 듯 자연스러운 멋을 잃은 인사동에 싫증난 사람들이 삼청동을 찾고 있다. 덕분에 삼청동길의 좁은 인도는 독특한 분위기를 찾아 나선 사람들로 주말마다 붐빈다. 비교적 최근에 문을 연 음식점을 찾아 맛집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동십자각부터 총리공관 사이 ‘더 레스토랑’은 밤에 가면 더욱 분위기있는 곳이다. 은은한 조명 아래 앉아 프랑스와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단 것을 좋아한다면 핫초콜릿을 주문해볼 것. 뜨거운 우유와 녹인 초콜릿이 따로 나와 직접 ‘간’을 보며 섞어먹을 수 있다. (02)735－8441 더 레스토랑에서 삼청파출소로 걷다보면 오른쪽에 붉은 등으로 입구를 치장한 중식당 ‘공리’가 보인다. 외관상 화려해보여도 실제 내부는 마치 한옥에 들어선 양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다. 방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 모임이나 직장 부서 회식을 열기에 알맞다. (02)723－1968 삼청파출소 맞은편에 있는 갤러리 카페 ‘빨강숲’은 문을 연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특이한 이름과 아늑한 분위기로 이미 유명 음식점 반열에 올랐다. 파스타, 리조토 등에 와인을 곁들여 마실 수 있고 커피와 홍차류도 판매한다. 여자들끼리 몰려가 파티하기 좋은 곳. (02)734－9466 파스타집 수와래 옆, 우리은행 맞은편에 생긴 ‘8스텝스(steps)’는 한옥을 개조해 만든 이탈리아 음식점이다. 이름 그대로 8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높은 지대에 있어 자리를 잘 잡으면 삼청동길이 내려다보인다. 스페인식 전채요리인 타파스와 와인만 시키면 와인바로도 손색없다. (02)738－5838 8스텝스에서 총리공관 쪽으로 몇 발자국만 더 들어가면 이탈리아 가정식을 파는 ‘쿡앤하임’이 나온다. 역시 한옥을 개조한 공간이라 운치있고 갤러리 안에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슬로 푸드를 지향하는 음식점답게 직배송하는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쓴다. 두툼한 패티와 아삭아삭한 야채를 듬뿍 넣은 불고기 버거가 인기 메뉴. (02)733－1109 #총리공관부터 감사원길 사이 총리공관에서 삼청동 수제비로 조금만 걸으면 왼쪽으로 ‘쿠얼라이’라는 분홍색 간판이 보인다. 테이블이 10개 남짓인 작은 중식당으로 마치 파스타집처럼 캐주얼한 인테리어다. 누룽지탕과 중새우 크림 소스 등이 대표 메뉴. 식사류로는 사천탕면과 게살볶음밥을 권할 만하다. (02)720－3368 삼청동 수제비 맞은 편 ‘립하우스’는 이름 그대로 쫄깃한 바비큐가 메인 메뉴다. 일본식 생라면, 사케 등 일본 음식뿐만 아니라 명란치즈 감자구이전처럼 이름만 듣고는 도저히 맛을 가늠할 수 없는 퓨전요리도 선사한다. 저녁시간이면 소시지에 맥주 한잔 하려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02)723－8250 삼청동사무소 맞은편 ‘달(Dal)1887’은 파스타로 유명했던 뺑앤빵이 간판을 바꿔단 집이다. 토마토 소스보다 크림 소스 요리를 더 잘 한다는 게 중평. 소스가 적당히 배어든 리조토도 별미다. 달1887 맞은편에 있으며 야생초로 밥상을 차려내 유명했던 한식집 ‘조앤리의 밥집’은 현재 내부 수리 중이다. 모르고 가면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이 ‘콰이민스 테이블’이다. 미술가 김쾌민씨가 작은 한옥을 개조해 꾸민 음식점이다. 곧 쓰러질 것 같은 나무집으로 눈길을 끄는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원목 탁자와 앤티크 의자를 배치해 아늑한 분위기다. 파스타 등 간단한 유럽식 식사와 와인, 혹은 차를 즐길 수 있다. (02)736－7320 콰이민스 테이블 맞은편 ‘눈나무집’은 가격과 별미 메뉴, 두가지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다. 마주보는 자리에 별관을 내 좁은 공간에서 줄서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 집의 인기 메뉴는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김치말이(국수 또는 밥)와 달짝지근한 떡갈비.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약간 싱겁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떡갈비는 1인분으로 조금 부족하므로 2명이서 메뉴 세가지를 시키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02)739－6742 |
갈매기살, 뽈살, 가브리살 등 돼지고기의 특수부위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참숯 화로구이 전문점이에요.
이곳에서는 고기맛을 한층 더해주는 절인 깻잎, 파무침, 마늘장아찌 등이 특징이에요 ansdml45 네이트지식회원부분참고글
삼청동에 아담한 분위기의 '미술관옆 돈까스'라고 있습니다.
1인분에 5,000~8,000원 사이이입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부드러운 고기맛이 좋은곳입니다.
돈까스 좋아하신다면ㄴ 추천합니다.
정독도서관 정문앞에 위치해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유명한 삼청동맛집이라면 먹쉬돈나, 8 steps 이런곳 다녀오셨다는거군요!! ㅋㅋ
솔직히 저기가 삼청동 뜰때부터 있던곳이라 유명하죠~ 맛도 좋구요
제가 삼청동 가는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우리나라의 고유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메인 거리가 아닌 뒷골목은 아직까지 조용해서 남자친구와 손잡고 걷기 딱 좋아요
그런 저희 커플이 최근에 발견에 '꽃비' 라는 곳은 일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전통일식집의 고급스럽고 싱거운 음식은 아니구요 퓨전스타일로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잘 변형시킨 요리를 파는 삼청동맛집이었어요
저도 우연히 간판이 너무 예뻐서 한번 들어가본곳인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2층에서 창가자리는 뒷편에 기왓장들도 보이고 해서 사진찍으면 삼청동!! 인증샷이
될만합니다. ㅋㅋ 잡티도 잘 안나오는 조명색이어서 더 좋아요 ^^;;;
그리고 맛도 훌륭합니다. 저희 커플은 꽃비에서 초밥 먹고,, 우리가 여태 먹은
초밥은 초밥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 다는게
이런거더라구요~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가츠동, 나베, 샐러드, 구이요리등 다양한 일식을 즐기실 수 있는데,
가격도 스파게티집이랑 비슷해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삼청동맛집이랍니다.
요즘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는 곳이라서 ~ 꽃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네이버에서 꽃비 검색해도 나오는데요~ 편히 가보시라고 홈페이지 주소
제 정보에 올려놓겠습니다. 참고해보세용
카페겸 레스토랑의 삼청동 숨은 맛집으로 8스텝스 추천합니다.
* 8스텝스: 02-738-5838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63-24
아래 싸이트는 제가 쓴 추천맛집 글인데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1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