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를 좋아하는데, 화학조미료 때문에 뒷맛이 늘 개운치가 않네요.
건강에도 않좋다는 화학조미료. 이거 전혀 안쓰는 중국요리집이 가능할까요?
주위에 아시는곳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링크는 제 얼음집 입니다.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분당에 있는'뿅의 전설'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중국음식점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곳이에요.
화학조미료 맛에 익숙해진 분들은 맛이 밍밍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다지만 이 곳의 짬뽕과 탕수육을 맛본 분들은 그 맛에 '뿅' 간다고 하여 '뿅의 전설'이라는 이름이..ㅎㅎ
메뉴판에도 후기가 많으니 참고하시고 주소와 위치는 아래 정보를 확인하세요.
예전에 텔레비젼에 나왔더라죠.
화학조미료를 짜장면에 들이붓는다고
실험을 하니 짜장면 한그릇에 화학조미료가 큰숟가락으로 한숟가락이 들어간다고요
동네 단골집에 전화를 해서 화학조미료빼고 간짜장 하나 만들어 달라했습니다
결국 집에서 화학조미료 넣고 다시 볶아서 먹었어요
뭐가 그리 맛없던지...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보면 짜장면 집과는 틀리게 신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요?
암튼 맛이 좀 없잖아요 그게 화학조미료 차이라고 합니다
동네짜장면집들은 거의다 아니 전부다가 미원을 쓴다고 봐도 되고요
아직까지는 저도 화학조미료 안쓰는 집은 못봤습니다
*명화원*
화학조미료를 안 쓰는지는 모르겠는데 맛있는 중국집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다른 것보다 탕수육이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위치는 삼각지역 6호선 11번출구에서 조금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생돼지고기에 100% 전분가루로 옷을 입혀 내오기 때문에 얇고 바삭합니다.
하여 고기의 맛이 잘 느껴집니다.
소스도 그렇게 달지 않고 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