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 골목에서 몇 집을 가봤지만 양념맛의 차이 때문에 '맛'은 다르지만 확연히 구분됩니다. 참기름의 사용 유무등으로 맛과 향도 다르고 화학조미료를 많이들 사용하기에 내공까지는 못느끼겠던데 우정닭갈비 추천합니다.

* 우정닭갈비 : 033-242-7089 직접 담구고 숙성시킨 매실액기스 양념으로 보다 깊은맛. 깔끔하고 서울에서 맛보는 닭갈비 와는 차별화된 맛집입니다. 춘천시 후평동 878-12

당일로 강원도 양구에 갔다가  그 유명하다는 명동(춘천에도 명동이 있음) 춘천 닭갈비 골목에 들렀습니다.

주차는 지하 상가 주차장(바로 근처에 있음)에 대면 음식점에서 무료 주차증을 줍니다. 명동에 가면 닭갈비골목

표지판이 있어 찾기 쉽습니다.

3인분을 시켰는데, 아이들 2명과 어른 2명이 먹기에 많은 양입니다. 닭갈비, 고구마, 떡, 양배추 등이 들어 있으며,

그리 매운 편은 아닙니다. 양배추가 많아서 단맛도 있고. 춘천이 원조라 그런지 서울에서 먹는 것보다는 훨씬 맛이

있네요.

이 집 낮인데도 조명이 약간 어두운 편이라....   오후2시쯤인데,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테이블이 꽉 찼습니다.

시원한 동치미.

닭갈비를 싸먹는 상추와 깻잎.

마지막에 볶아먹는 밥. 2인분인데 양이 많아서 다 못먹고 남겼습니다. 저는 이 볶은 밥이 닭갈비보다 더 좋습니다.

이 집은 탄산음료와 커피는 공짜로 무한리필, 셀프입니다. 어찌보면 닭갈비 약간의 느끼함을 없앨 수 있는

탄산음료와는 환상궁합인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지만, 분위기가 타운을 이루고 있어서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어느 집을 가더라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대낮에도 성업 중인 닭갈비 골목이었습니다.

여기가 겨울 연가 촬영지였던 골목입니다.

주소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 133-8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내) 전화 033-254-7042

원조 숯불 닭갈비 : 033 - 257 - 5326

명동에 가시면 닭갈비 골목이 있는데 그 길 건너편에 있는 닭갈비 집인데 테이블은 4개밖에 없는 아주 작은 집입니다.

어딜 가나 철판닭갈비는 있잖아요. 이왕 춘천에 가심 숯불에 굽는 닭갈비를 권해드려요.

여름에 다녀 왔는데 엄첨 더웠지만 진짜 맛있어요. 된장찌개도 별미고 김치도 맛있는 아주 유명한 곳이죠

우리 운 좋게 바로 앉았는데 멀리서 찾아온 분들이 자리가 비좁아 30분 쯤 기다리는 것도 불사하더라구요

강추합니다

강원대학교 졸업생이자 현 대학원생입니다.

명동닭갈비 골목에서는 우미닭갈비에 가고

강대후문 골목에서는 솔터닭갈비에 갑니다.

솔터닭갈비는 99년에 티비에 나온것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맨날 가던집이 나와서 신기했거든요.

맛있는집 가셔서 즐거운 식사 하세요 ~~

비발디 파크로 가시려면

강촌 IC나 남춘천 IC에서 내리셔서 비발디파크를 찾아가시는게 빠른데요.

두곳 모두 광판리라는 곳을 지나게 됩니다.

광판리에 <팔봉막국수> 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 막국수랑 냉콩국수가 맛이 진짜 일품입니다.

저는 지금 춘천 시내에 살고 있는데

우연히 한번 가 봤다가 맛있어서 단골됐네요.

아주머니 인심도 좋으시고,

막국수는 아주머니가 직접 메밀가루를 가지고 국수를 뽑아서 만들어주시는데

고소하기도 하고 저희 아버지도 이런 막국수 맛은 오랫만에 맛본다고 하시더라구요.

춘천에 막국수 집은 많이 있는데 제대로 된 막국수 맛을 내는 집이 별반 없다고..

국수가 싫으면 선지해장국도 얼큰한게 정말 맛이 좋구요.

간판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지나치실수도 있는데,

네비게이션에 광판초등학교를 검색하시면 바로 옆에 광판교회옆에

팔봉막국수(033-263-3589) 라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도 되니까 예약하시고 가셔도 되구요.

거기 지나실일 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후회 안하실꺼예요

오래전 춘천갔을적 들렀던 곳인데 후평동에 있는 '우미닭갈비' 이집이 푸짐하고 맛있더라고요 닭갈비와 함께 나오는 야채들이나 고명들도 다양하고 푸짐하며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맛깔스럽고 깔끔해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춘천가시면 한번 들러볼만 할듯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