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께서 초밥을 좋아 하셔서 한번 모시고 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제일 맛이 좋을까요..
무스꾸스, 마리스꼬 등은 가보았습니다.
초밥을 맛나게 하면 일식 집도 좋습니다.
정보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씨작 (씨푸드뷔페) - 학동역10번출구 건설회관건물지하1층
초밥이 신선하고 맛있으며, 바로바로 즉석으로만들으니 맛났어요.
대게도 무제한이고 어른모시고가기 딱좋은장소일듯 싶어요!
고급요리가 너무많아서 좋더라구요
1인당 45000 + vat = 49500 , ttl카드할인 ,
가격은좀썌지만, 어른모시고가기좋습니다.
초밥왕으로 유명한 삼성역의 남가스시(02-554-2660~1) 삼성역 현대백화점 길 건너편에서 사잇길로
들어가면 보입니다.
초밥 밥알수도 센다는 한효주쉐프의 스시효-대치점(02-545-0023) 청담동 영동고 현대아파트근처
야마모토스시(02-548-2031) 청담동 m.net 골목으로 70m 직진 두번째에서 좌회전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맛을 자랑하는 곳이죠 인터넷에서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구요
검색해 보시고 가세요.
제목은 서울에서 초밥이 제일 맛있는집인데 글 내용은 무스꾸스와 마리스꼬...
초밥으로 제가 가장 비추하는 식당이 동네 잘하는 웨딩홀보다 못하다고 폄하하는 무스쿠스와 마리스꼬인데 부페식당에서의 초밥 중에서는 '보노보노'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며 (공덕역 4번출구 02-3280-8080) 가격 무시하고 부모님 살아생전 모시고 가봐야 하는 최고의 스시 맛집으로는 3군데 추천합니다.
1. 스시효: 02-545-0023
미스터초밥왕 밥알 갯수까지 정확하게 만든다는 안효주쉐프의 유명 맛집이지만 예약할때 다찌에 예약이 안된다면 절대 가지마세요. 비싼 돈 주고 별 감흥을 받지 못합니다. 반드시 다찌쪽으로 예약하세요. 스시의 장인정신은 물론이거니와 스시의 와사비를 구하기위해서 한달에도 한두번씩 일본을 직접가서 공수해 올 정도로 차원이 다릅니다.
2. 스시초이: 02-545-8422
도산공원 정문 바로 근처입니다. 최지훈 오너이자 쉐프는 스시효의 안효주 오너쉐프처럼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 출신인데 부모님모시고 꼭 한번은 들러볼만한, 제목과도 어울리는 스시집입니다. 느끼는 감흥은 스시효보다 더 깊습니다. 국내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이노찌: 02-780-1634
앉을 수 있는 전체 좌석의 갯수가 달랑 9개의 정말 작은 스시집이지만 예약을 하려면 일주일 이상은 기본입니다. 김제성 오너쉐프 또한 안효주, 최지훈 쉐프처럼 신라호텔 아리아께 출신이며 스시효에서도 함께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노찌 소개 이유는 스시효와 스시초이와는 달리, 저녁스시 4만원, 점심스시 2만원원의 가격대비 최고의 맛집이기 때문입니다. 여의도 렉싱턴호텔 뒷쪽 맨하탄 21빌딩 지하입니다.
기타 청담동의 야마모토스시(02-548-2031), 조선호텔 20층에 있는 스시조 또한 국내 최고의 초밥집으로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장소입니다.
밥심은국력 | 2009.09.22초밥집 하면 <스시 효> 추천합니다.
안효주 쉐프가 운영하는 곳인데, 일본 만화 미스터 초밥왕에도
실명으로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 사장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오랜 경력에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일본을 주기적으로 가서 새로운 메뉴 개발에도 힘쓰십니다.
위치는 강남구 청담동이며 전화 545-0023
다른 곳에도 체인점이 있지만 청담동을 추천합니다.
정자동 스타파크(주상복합) 2층에 생긴지 얼마 안된 초밥집이 있는데,
샐러드바가 아주 충실하다고 하니 친한 엄마들 모두 거길 가보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찾아간 분당 정자동의 주상복합 "스타파크".
깔끔하고 잘 정돈된 상가 모습입니다.
샤방이 좋아라 하는 자연채광이 내려오는 중정. ^^
무튼 이곳에 자리잡은 오늘의 주 목적지, 오타루 초밥집으로 향합니다.
분당에서 문을 연 것은 얼마 전이라던데, 이미 대구에서 시작되었나 봅니다.
들어가니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구요.
그냥 깔끔하고 조용해 보이더라구요.
초밥을 인원수대로 주문하고, 초밥이 나올 때까지 샐러드바를 이용합니다.
첫번째로 가져온 접시.
두번째 접시.. ㅋㅋ
즉석 튀김 코너가 따로 있는데요.
한꺼번에 튀겨 놓는 게 아니라 그때 그때 조금씩 튀겨서 내놓더라구요.
새우, 고추, 고구마, 양파 등 바삭하고 고소한게 아주 좋았어요.
과일은 아주 달고 깔끔했구요.
메밀국수도 가져다 먹고, 스프랑 장국도 갖다 먹었지요.
드디어 초밥이 나왔네요.
으흠.. 특별한 고급 어종은 없지만 ^^;
바로 바로 만들어내준 초밥답게 신선도도 괜찮고, 맛도 딱 좋았어요.
아휴~ 배불러.
이렇게 먹고 1인당 1만 1천원이니 가격도 착한 편이죠?
둘러보니 분당의 아주머니들 사이에 입소문이 슬슬 나기 시작했는지
자리가 거의 다 찼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스타파크 1층과 2층에 있는 상점들을 둘러보았어요.
예쁜 옷도 참 많고, 핸드프린팅 그릇을 배우고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
가구점, 까페 등등..
예쁘고 사랑스런 공간들이 많아서 천천히 둘러 보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결국 실내 분위기가 차분하고 색다른 까페에서 커피와 치즈케잌을 먹으며
수다를 떨다가 오후의 여유를 만끽하고 돌아왔지요.
* 맛집 정보
상호 : 오타루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4-1 스타파크 E-15호
전화 : 031-711-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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