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번에 마리스꼬에서 가격할인 이벤트를 한다고해서 친구들과 가려고 하거든여..
근데.. 가격할인이 되서 혹시.. 메뉴가 적어 진다거나 질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변화가 있나여??
사당점으로 가려고 하거든여.. 예전에 사당점 갔었는데.. 그때는 나름 만족했었는데
설마.. 가격할인된다고 메뉴에 변화가 생기진 않겠저??
그럼 이벤트라고 할수없자나여.. 그냥 메뉴가 바뀌고 그에따른 가격이 재측정되는거자나여..ㅎㅎ
혹시 갔다오신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로사랑 |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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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기념 가격할인 행사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메뉴의 구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가격 할인으로 원가 분석에 따른 메뉴 재구성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조금씩 바뀌는 구성의 차이라고 보면 될것 같은데...
챱스테이크랑 닭꼬치 등 고기 종류가 해물 누룽지탕으로 바뀌고,,,
붕장어양념볶음이 깐쇼도미로, 칠리치킨이 고추장 해물탕수로 바뀐 정도...
현재 메뉴중에는 훈제족발과 된장으로 마리네이드한 삼겹살(묵은지와 다시마를 곁들여 먹음)등이 맛있는것 같아요...
참고로, 메뉴판닷컴쪽 이벤트 페이지에는 10월 31일까지로 되어있는데 마리스꼬 웹사이트에는 기간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행사기간에 관한 정확한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상태라고 매니저님이 이야기하더군요~~ㅎ
식자재에서 품질이 형편없어졌습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 듯....음식 모양은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식자재의 퀄리티가 정말 허접스럽게 싸구려로 바뀌었습니다. 저렴한 식단구조로 저래서 뭐가 남을지...
호텔 부페들은 가격을 8만원대로 올리는 마당에 식자재를 싸구려로 해서 허접한 음식을 공급하는 업체로 전락했습니다.
가격 세일전에 가보고 후에도 가봤는데 별로 안달라진거 같은데요.
대신 손님이 전보다 더 많아졌으니까 음식이 더 금방 동이 나겠죠?^^
토요일은 1,2부로 나뉘어서 하니까 (2부는 7시반부터래요) 시간 잘 맞춰서 가셔야 할거에요.^^
지난 2009년 8월 3일, 마리스꼬 왕십리역사점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벤트 첫날이라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평소보다 많은 손님들로 붐비더군요. 음식종류나 숫자는 할인행사 이전과 비교해볼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헌데 문제는 음식의 양입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손님이 몰리다보니 스시,회같은 인기메뉴의 경우엔 금방금방 동이 났고 그 빈자리가
채워지는 속도는 더디게 느껴졌습니다.
반면에 인기가 없는 일부 메뉴들--특히 디저트 종류--은 매장이 문닫을 무렵까지도 수북하게 쌓여있었습니다.
어쨌든 이벤트 기간에 마리스꼬를 방문하시겠다면 일단 예약은 필수로 하시고요, 가급적이면 이른 시간대에
가셔서 인기메뉴부터 먼저 찾아서 드시는게 현명할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