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랑 씨푸드 뷔페를 가려고 하는데요.
무스쿠스랑 마린쿡이랑 고민되네요.
런치로 갈건데,
무스쿠스는 전에 고속터미널점으로 가봤는데 좋더라구요.
그런데 마린쿡은 가격이 쪼끔 더하기는 한데 스테이크도 있고 평이 좋길래
고민이 되네요.
가보신 분들 어디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조만간 망할걸로 알고 있던 두군데 업체가 무스쿠스와 마린쿡 이었습니다. (맛은 주관적이기에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정말 많이 노력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마린쿡은 아니나다를까 망해서 주인이 바뀌었고 5월에 다시 오픈하면서 많이 개선되었는데 가격+정말 많이 개선된 음식과 추가적인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는 반면에 무스쿠스가 망하지 않는 이유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무스쿠스는 한국의 씨푸드 (특히 스시)부페의 1세대지만 후발 업소들이 월등하게 차별화된 시설, 맛, 분위기, 종류, 신선도로 무스쿠스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지만 이처럼 식자재와 음식 개선하지 않는 업체도 끈질기지만 망하지 않는 이유는 교통의 접근성 이외에는 정말 모를 정도로 이해가 안됩니다. (고속터미널점이 좋다고 말씀하셨지만 반대되는 의견이기에 죄송합니다). 무스쿠스와 마린쿡을 비교하신다면 당연히 마린쿡입니다. 마린쿡 또한 지날달에 갈치회를 선보였고 이번달에는 맥주/소주 무한리필 등 이벤트를 이어가는데 회의 다양성과 양식회의 맛은 다른곳보다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마린쿡을 안가보셨다면 좋은 비교가 될거 같으며 다음에는 보노보노(02-3280-8080 공덕역4번출구, 마키노차야(02-565-1116강남역), 씨작(02-545-2222 논현동), 비즈바즈(02-6002-7777 코엑스) 순으로 도전해보세요. 씨푸드에 관해서는 정말 좋은 비교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제 생각엔 둘다 별로구요. 씨작이나 아니면 저렴한 가격을 원하신다면 마리스꼬도 괜찮은거 같아요.
씨푸드 말고도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가 많거든요. 특히 디저트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전 너무 좋더라구요.^^
대학로에도 있고 왕십리랑 사당?인가 에도 있으니까 가까운곳 가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잠원동에 바닿도 괜찮다고 하더구요
씨푸드부페, 작년 년말모임 갔었는데. 런치이용하시면, 좋아요.
샤브는 이용안하시는게 좋아요. 다른음식이 너무 많으니까. 샤브까지 하니 너무 배가 불러서 ,
다먹지를 못하고 나오게 되더라구요..
그리구 할인쿠폰이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