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으시는 정보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요 정보가 없네요

대신 곱창 맛있게 하는 집 알려드릴께요

경인고속도로(서울=>인천) 부평IC 우측방면(계산동/작전동)으로 나와서 두번째 서거리에서

우회전(북인천세무서방향)해서 340M  정도 직진하면 길건너편 좌측건물 1층에 횟집이 있고

그 옆 가게가 축산물중개인이 직접운영하는 황소곱창집입니다.

서울에서도 먹으러 오는 곳이고 저녁시간대엔 줄서야 되는 곳이지요

인천 계양구 작전동 869-24 1층 (032)555-7813

 

우측밑부분의 선지국도 별미이고요 개인마다 입맛이 틀릴순 있지만 같이 간 일행들 상당히 만족하고

오는 곳 입니다. 인천으로 드라이브 할 거면 한번 들러 보세요

 

올린글 있으니 한번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주위에 추천하는 집입니다.

 

일행이 자주 찾던 우리돌 곱창은 홍대의 숨은 맛집이라고 자신하더군요~

 

오랜만에 일행과 그곳을 찾았습니다..

 

 

 

홍대 앞 우리돌 곱창.

 

 

 

미국산 소고기 파문으로 적잖은 타격을 입은 듯한 곱창집~

 

한산하기만 하군요..

 

이럴 때 먹어줘야 한다는 일행의 지론..

 

 

 

 

한우만을 고집한다는 곱창과 양(뉴질랜드산)을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야채와 함께 간과 천엽이 제공됩니다.

 

 

 

 

탱글탱글 선홍빛의 생간..

 

피 비린맛은 거의 없고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돌판과 양념 등을 셋팅.

 

 

 

곱창 등장..^^

 

뒤집거나 건드리면 곱창의 곱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주인 아저씨가 해주시는 그대로 구경만 하고 있으면 됩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곱창이 인상적입니다..

 

 

 

양파, 감자, 팽이버섯과 함께 넣어 구워 먹는군요..

 

 

 

 

곱창이 노릇노릇 익어가고~

 

 

 

곱창은 바싹 구워 먹어야 제 맛이죠..^^

 

곱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큼지막하게 토막낸 뒤, 좀더 구워주고~

 

그 사이 주방에서 미리 구워져 나올 양을 기다렸습니다..

 

 

 

 

새콤 짭쪼름한 겉절이로 기름진 맛을 순화 시켜주고~

 

 

 

 

주방에서 미리 익혀져 나온 양구이~

 

일전에 양미옥에서 먹어본 비쥬얼과는 다소 다른 듯. 크기는 좀더 작고, 양념을 하지 않은 뽀얀 색이 인상적.

 

 

 

무릇 양구이의 관건은 잡냄새가 전혀 나지 않게 손질하는 노하우인데, 이곳 우리돌 곱창은 양념을 굳이 하지 않아도

 

선도에 자신이 있으면서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기 때문에, 본래의 담백하고 순수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더군요.

 

 

 

 

마늘소스에 콕 찍어 부드러우면서 양 고유의 탄력있게 씹히는 그 쫄깃함을 만끽해 보았습니다..

 

 

 

 

양을 다 먹고, 이제 바싹 구워진 곱창으로 눈길을 돌려보죠..

 

 

 

 

메뉴판에 곱이 많은 곱창만 제공한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참말이더군요~

 

쫄깃하게 씹히는 곱창 안에 곱이 풍부하게 차 있어서 아주 고소하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은 손질을 잘하신 탓에 기름기가 쏙 빠져서 담백하고 깔끔하더랍니다.

 

기름진 느낌을 질색하는 저와 같은 여성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듯..

 

 

트랜드셰터의 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닌 홍대에서 이런 제대로 된 곱창을 맛볼 수 있다니!!

 

더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양 구이도 맛볼 수 있으니 금상첨화..

 

요즘 손님이 저조하다보니 두번째 방문시에는 곱창의 신선도가 다소 떨어지긴 했었지만,

 

주인아저씨의 곱창에 대한 자부심이 참으로 대단하셨기에 앞으로 쭉~믿고 방문해도 될 듯 하네요.^^

 

나의 총평:●●●○○

위치:홍대 앞.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30-15

02-332-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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