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 같이 부드러운 일식 달걀찜을 만들어 보세요...

재료들을 준비하고,,,

달걀4개,크라비아낱개1개,물400미리,구운소금,작년에 담은 매실엑기스,말린표고버섯,,,

그릇에 달걀을 깨서 넣고,,,물400미리를 붓어줍니다...

거품기로 달걀을 풀다가,,,구운소금 넣어주고,,,

달걀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매실엑기스 두방울 정도 넣고,,,

다시 거품기로 물과 달걀이 잘 섞이도록 젓어줍니다...

알끈을 제거하기 위해 풀은 달걀물을 체로 걸러줍니다...

걸러진 알끈을 과감히 버리고,,,

알끈을 제거하고 체에 거른 달걀물입니다...

거기에 말린표고버섯을 물에 불려 물기를 꽉 짜준 다음 썰어 넣고,,,

크라비아를 잘게 찢어서 같이 넣어줍니다...

다음에 요리할 때는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만 넣고,,,크라비아는 제외하고

요리를 할 생각입니다...크라비아향이 너무 강해서,,,

뚜껑이 없어 호일로 그릇 주변을 감싸주고,,,

찜통이 없어 큰냄비 바닥을 받쳐주고,,,

센불에 10분정도 찐 다음 불을 끄고,,,10분정도 뜸을 들려줍니다...

순두부같은 달걀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한입 입에 넣어보니,,,

정말로 부드럽고 버섯 씹히는 맛도,,,좋습니다...

한번 김치에도 얹져서 한입 먹어보니,,,

김치의 아삭아삭함과 부드러운 달걀찜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연출합니다... 

보글보글 식감을원하시면 뚝배기에 하시는게 좋쿠요

수분이 적으면서 탱글탱글한 찜을 원하시면 오목한그릇에 하시는게 좋아요

계란물을넣고냄비에 물을한컵정도만넣으시고 중불에서잠시반쯤익히시다가 약불에서 뜸을들이시는게 좋아요

계란찜....

만드는 방법이 정말 다양한것 같아요...

지금 소개하는 계란찜은

일식집에서 먹는 야들야들하게 만드는 계란찜은 아니지만

뚝배기에 하는것만큼 투박하면서도

밥반찬에 더없이 좋은

그런 반찬인것 같아요...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해서

우리 식구들이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메뉴랍니다..

먼저 육수부터 내야해요...

만들어 놓은 육수가 있었으면 더 스피드하게 만들었을텐데..

육수가 떨어졌네요...

이것도 귀찮으면 그냥 물로 하셔도 되지만

조금 귀찮더라도 다시육수 내서 하는게 조금더 맛있어요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드시려면 계란에 가정에 만들어놓은 육수가 있으시면 첨가 하신후에

잘 저어줘서 체에 한번 걸러낸후

렌지용 그릇에 넣어서 물과함께 돌려주면 부드러워져 잇는데요~

저는 렌지에 계란찜을 하지 않고 주로 뚝배기에 하는데요

원하는 재료와 조미료를 조금 넣고 계란을 잘 풀어주다가

뚝배기에 물을 담아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여요

뚝배기 물이 끓을때 계란푼걸 집어넣고 뚜껑을 닫은후 약불로 익혀주면

나중에 설거지 하기에도 편한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찜이 되어있어요

계란찜에 우유를 넣어서 하면 많이 부드러워 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웬지 이상해서 우유는 안넣구 해요 계란은 잘 풀어둔후에 당근이나 파를 다져서 넣어주세요 그런후에 소금으로 간을 하시구요 물을 부어서 그 위에 고춧가루를 뿌려서 찜하시면 될꺼 같아요

레시피는 많이 올라올 거 같아서 간략하게 적습니다.

일식집 계란찜 드셔 보셨겠지만 상당히 부드럽죠 물400cc~500cc 끓는물에 가다랑이포 10g 넣고 불을 끈 후

5분정도 둔후 국물을 걸러내고 계란과 국물을 넣고 우유를 약간 넣어 주고 체에 3차례 정도 걸러주세요

고명으론 새우나 표고버섯  오징어 등을 넣어 주면 좋구요 고명은 처음에 넣어도 좋구 조금 익어후에 넣어주면

예쁘게 만들어 지지요 찜기에 쪄 주셔야 됩니다.

뚝배기에 그냥 할 때는 다시마나 가다랑이육수를 만드신후 체에 걸른 계란을 육수가 끓으면 계란을 넣어주고

가끔씩 저어주면 타지 않은 계란찜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식 계란찜은 뚝배기위로 부풀어 오르는  스타일인데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다시물을 뚝배기에 끓이세요. 그리고 계란을 볼에 따로 풀고,

해물 다진거나 파, 다진 것, 날치알 등을 넣으면 씹는 맛이 아주 좋

답니다. 새우젓 약간 ,소금 약간  후추, 물을 넣은 뒤에 아까 끓는

다시물에 넣어 계속 한 방향으로 저어줍니다. 그리고 한 80 프로 익었을

경우 뚜껑을 닫아 2분 정도 뜸을 들이면 완성입니다.

계란물에 다진 재료를 넣었을 경우 익으면서 가라앉기 때문에 약간의 재료를

남겼다가 어느 정도 계란이 익었을 때 위에 올려주면 모양이 더 예쁘게 나옵니다.

자주가던 백반집 아주머니께 물어서 10년째 써먹는 요리법입니다...뚝배기 용도구요. 살짝 못난이 계란찜이 되어요.

재료: 계란2, 분량의 물 (계란:물 = 1:1), 건표고버섯, 파 1/4뿌리, 국수장국 2ts, 소금 약간

1. 계란을 풀고, 파를 송송 썰어 둡니다

2. 뚝배기에 계란 푼 분량만큼의 물을 넣고 잘게 썬 건표고버섯과 함께 끓입니다.

* 조금 성의있게 하시려면, 건표고버섯을 물에 불려두었다가 버섯 불린 물과 버섯을 함께 끓이셔도 좋습니다 

** 건표고 버섯 없으시면, 국수장국 등의 다시물로 대체해주셔도 되니 아래 보세요.

3. 물이 끓으면 썬 파를 넣고,국수 장국을 약간 넣어 줍니다.  

* 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달라지므로, 파를 많이 넣고 싶으시면 물의 양을 조금 줄이고 소금이나 국수장국을 조금 더 많이 넣어야 해요.

4. 3이 다시 끓으면, 풀어 둔 계란을 가장자리부터 살살 돌려 넣어 줍니다

5. 가장 늦게 끓는 가운데 부분을 중심으로, 숟가락으로 바닥부터 저으면서 뒤섞어 줍니다

6. 계란 물이 안보일 정도가 되면 바로 불을 끈 뒤 3-4분 정도 놔 둡니다.

* 뚝배기는 여열이 많아서, 섞어주지 않거나 불을 줄이지 않으면 아차하는 사이에 까맣게 타버리니 주의하셔야 해요.

말은 길지만...실은 무척 간단한 조리법 입니다...

국수장국에 대한 첨언인데요, 국수장국은 시중에 파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소금만 넣으면 맛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씁쓸한 맛도 없애고 가쓰오부시 향도 추가할 겸 넣는데요, 그 향이 좋으냐 싫으냐에 따라 양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건새우나, 멸치와 다시마를 이용해서 해도 되구요 (국물 낸 다시마도 잘라서 그냥 계란찜에 넣어도 됩니다). 다만 멸치다시는 약간 비릿하달까 씁쓸한 맛이 날 수 있으니, 마지막에 설탕을 약간(1/2ts정도) 넣어주시면 조미료의 효과가 납니다.

사실 레시피는, 사람 입맛이 다 다르니 그냥 참고로 하고, 일단 간 보시면서 입에 제일 맞는 수준으로 하시는게 가장 좋다는게 저의 주장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