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 11주차 입니다..
요즘들어 선지해장국이 엄청 땡기더라구요..
하지만 냄새에 민감해서 일반 해장국집서 파는것들은 잡냄새땜에 입에도 못되고 있어요 ㅠㅠ
서울 경기쪽 선지 푸짐하고 우거지 듬뿍주는 그런곳 있으면 팍팍 추천좀 해주세여~~~~
제가 선지해장국 정말 무지무지 좋아해서 좀 잘한다는 집들 이곳저곳을 좀
다녀봤었는데요....추천맛집에 "해장국의 명가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몇 집 올린 글도 있습니다.
여러군데 다녀본 결과 제 입맛에는 동대문구 용두동의 "어머니대성집"을 따라올만한
집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추천맛집 올렸던 글은 요기 참고하시고요.
양지머리가 푸짐하게 올라가고, 선지가 너무 부드럽고 신선합니다.
국물맛도 아주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입니다. 모든 재료는 국산을 사용하고
된장까지도 직접 우리콩으로 담그신다고 하니 믿고 먹을만한 집입니다.
923-1718 / 동대문구 용두2동 754-9 신설동로타리 보문동방향 대광중고끼고 우회전 직진하다
동부교회끼고 우회전골목 직진 / 보통 5,500원 특 6,500원
제가 두번째로 맛있다고 생각되는 집은 남대문시장에 "진주집"입니다.
이집은 각종 매스컴에 꼬리곰탕으로 아주 유명한 집이기도 합니다. 국물이 진하고 깔끔합니다.
선지도 신선하고 대성집과 비교한다면 좀더 진한맛이라고 할까요.
318-7072 / 남대문시장 갈치조림골목에 있습니다. 해장국 5,000원.
한 2년동안 제가 거의 아침을 이집에서 해장국을 먹었었죠.ㅎㅎ
이집은 제가 찍은 사진이 없어서...
세번째 집은 밑에 purcell님께서 추천해 주신 "용문해장국"입니다.
저도 purcell님의 추천으로 용산 용문동일대의 3대해장국인 용문,한성옥,부부해장국집을
다 다녀봤습니다.
용문해장국은 뼈우린육수에 된장을 풀어 맛을 낸 뼈선지해장국입니다.
물론 뼈가 싫으시면 빼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집도 텁텁하지않은 깨끗한 느낌의 국물이
좋은 집입니다. 대성집보다는 약간 된장베이스의 탁함은 있지만 여느 선지해장국집과
비교하면 아주 깔끔한 편이지요. 단 이집은 선지의 상태가 날에 따라 약간 기복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좋다는 건 아니지만, 최상이 아닌날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712-6290 / 용산구 효창동에 있습니다. 효창공원앞역 3번출구 기찻길굴다리지나 왼편/5,000원
둘째,네째 월요일은 쉽니다. 추천맛집 올렸던 글은 요기 참조!!
그외에 용문3대해장국집중 한곳인 부부해장국은 위에 추천드린 집들과는 조금 맛이 다릅니다.
좀 많이 기름지고 살짝 느끼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요!
아주 약간의 육고기잡내도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부분을 상큼한 다데기가 많이
잡아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다만 이집이나 한성옥이나 우거지가 아닌 배추가 들어가서
배추에서 배어나온 살짝 달콤한 맛도 느껴지네요. 선지는 탄력있고 좋지만 아주 부드러운
선지는 아닙니다.
718-2878 / 용산구 용문동 25-16 용문해장국을 지나 좌회전 전자상가쪽으로 올라가다보면 횡단보도 최치과골목안
추천맛집 소개했던 글은 요기
다음집은 한성옥입니다. 이집은 부부해장국과 맛이 아주 흡사합니다.
국물이 아주 부드럽고, 진한맛인데, 조금 기름지다는 느낌입니다. 다데기에 들어간 송송썰은 쪽파의 씹히는
맛이 그런 느끼함을 상쇄시켜줍니다. 역시 배추가 들어가서 달짝지근하기도 합니다.
커다란 소뼈가 들어가서 그런지 선지는 그리 많이 들어가지는 않네요. 이집의 마니아들은 또 이집만을
고집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습니다.
효창공원앞역 1출출구 바로앞에 있습니다. 추천맛집 글은 요기 참조하세요
그외에 괜찮았던 집으로는 명동 로얄호텔 밑 ABC마트 사거리에서 명동역방향 골목으로 조금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따로집"이라고 있습니다. 이집도 아주 오래된 집인데 선지해장국, 이집에서는 따로국밥이라 불리우는
선지해장국이 먹을만합니다.
그리고 선지해장국으로 조금 이름있는 집중에 독립문근처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대성집'도 선지해장국이 괜찮다고들
하시는데 제 입맛에는 조금 격이 많이 떨어지는 듯 느껴졌었구요,
하왕십리쪽 청계천근처에 유명한 '대중옥'이라고 있는데 이집은 맛은 둘째치고 주방 위생상태가 좀 심히 걱정스럽고,
잡내가 좀 나는 편입니다. 선지도 일반 선지와 좀 많이 다르다 싶어 물어보니 선지 숙성을 좀 다르게 한다고 하시는데
제 입에는 안맞더군요. 선지가 쫌 질긴듯한 느낌도 있고....이걸 찰선지라고 부르던데...글쎄요...
아! 그리고 해장국의 대명사처럼 알려진 청진동의 해장국집들 청진옥, 청일옥, 흥진옥 등등
재개발의 광풍으로 거의 문을 닫거나 주변 건물로 이사들을 했지요. 이중 청진옥이 젤 유명한 듯한데
이쪽 청진동 해장국골목의 라인은 다 조미료 맛이 좀 많이 나는듯 해서 제 기준에서는 추천까지는 못하겠네요.
상호:일신해장국
주소:인천 부평구 일신동 110-1
위치:부천 송내인터체인지부근(부천과 인천 경계선)
전화번호:032-501-2314
추천메뉴:선지해장국,우거지해장국
송내인터체인지부근 부평에서 송내가는 방향으로 GS주유소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해장국 7-8개 쭈욱 늘어서 있고,,,식사들을 하기 위해 2중주차들이 되어 있을 정도로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길가에 주차라인이 되어 있어 눈치것 주차하고 우리 일행은 일신해장국을 찿았습니다...
이 음식점은 소뼈를 푹 고아서 나오는 선지해장국이 유명한데,,,
일행중 한분이 선지해장국을 좋아하지 않아서,,,그분은 갈비탕을 주문하고,,,
뚝배기에 가득 가져다 주는 깍뚜기와 김치~~~
해장국과 어울리는 마늘쫑,양파,고추 그리고 쌈장,,,
고추다대기와 고추잘게 썰은 것,,,
인심도 후하게 아예 통째로 가져다 주십니다...
이집의 자랑거리 선지해장국,,,
소뼈를 고아서 기름을 걸러내고 나온 해장국은 양도 많지만,,,
한입의 국물을 먹는 순간 배속까지 시원함을 느낍니다...
점심으로 먹었던,,,깔끔한 선지해장국 한그릇은,,,저녁까지도 만족감을 줍니다...
고추다대기 풀고,,,고추다진것 두스푼 넣고 밥 한공기 말아서 김치와 먹는 갈비탕의 맛,,,
기름을 다 걷어내서 국물이 정말로 깔끔합니다...
후식으로 옛날방식 그대로,,, 요쿠르트 한개씩 입가심하라고 주네요...
10년을 넘게 한자리에서 음식점을 고집하고,,,단골손님들을 위해 아침6시부터 영업을 시작,,,
저도 이 음식점을 벌써 5년째 단골로 다니고 있습니다...
몇집을 추천합니다
우선 자유로에서 화정쪽으로 가다가 일산가는 구도로변에 양평해장국집 2번째로 잘하는집이라고 있어요
이 집 선지 해장국 환상입니다
아니면 서오릉입구에 가면 선지해장국 유명한 집 있습니다
서오릉 입구바로 옆에 있으니까 찾기 쉬어요...강추~
선지해장국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청주남주동해장국집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래서 몇 번 가봤지만 전혀 질리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양재시민의 숲 맞은 편에 있는 곳인데요...
양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시면 아산벤처타워가 나오고 여기를 지나자마자 나와요...
맛있는 선지해장국 드시고 건강한 예쁜 아기를 낳으시기 바라요...
얌생이 | 2009.02.16수유리 4.19탑 근처에 '개성해장국'집의 선지해장국도 맛있어요...
저도 임신 말기에 해장국 즐겨 먹었는데요..
약간 선지 냄새가 난다싶으면 들깨 많이 넣어서 드세요...^^
임신하고나면 냄새가 무뎌지던가 아님 무척 예민해지거든요...
11주차 축하드리구요...신선한 과일, 야채 많이 드세요...^^
50여년이 넘는 업력이 말해주는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대성집'입니다
종로구 교북동 87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3출구에서 독립문방향 연세내과 골목
주차장 완비
전화 735-429
선지해장국을 4,000원이구요
선지나 우거지 리필 가능해요
전혀 잡냄새 걱정은 안 하셔도됩니다
예전 방문기를 보실려면 클릭
저희 교회에 지인이 약 30년정도(30년은 조금 못되셨다는^^) 군 생활을 하셨거든요.
양평쪽에서 근무를 하셨는데, 또 그쪽이 해장국이 유명하잖아요^^
그 분이 근무하시면서도 여러 군데 해장국집이 생겼는데, 모두 '원조'라는 이름을 붙여가면서 간판을 만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나 약30년간 근무하신 그 분이 보시기엔 정말 원조는 따로 있었던 거지요^^
얼마전에 겨울 수련회를 양평으로 갔었는데, 그때 그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 근처에 정말 원조는 두군데 인데, 그 중에 어떤 곳이 더 맛있다고 하시면서 명함까지 보여주셨는데,
전 몇일전에 친구들과 그쪽 펜션으로 놀러갔다가 다음날 돌아오는길에 거길 들려서 먹었답니다.
동네에서 뼈 해장국만 먹었었는데ㅋㅋ
아무튼, 뭐 사진같은걸 올리는 것보다도,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드리는 것이 더 좋은 답변이 될것 같네요.
그리고 블로그나 이런곳에도 쳐보시면 다른분들이 갔다오신 것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맛있게 드시고, 임신하신 사모님도 태아의 건강도 모두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양평신내강호해장국 : 031)772-8627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위치~ 아! 양평 대명콘도인가? 거기서 차로 3분도 안들어가요^^
저도 선지국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항상 주변에 선지국 파는곳 어딘지 보고 다니는데...
사시는 곳이 경기도 어디쯤인지 모르겠네요~
회사가 경기도 분당인데 예전엔 분당서 광주 넘어가는길에 양평해장국 다니다가
요즘은 서현동 원조 양평해장국집 다닌답니다~
지금도 먹고싶어지네요...
일심 해장국을 추천합니다.
강북구 미아동에 있고요... 대림동, 거여동에도 있습니다.
선지 해장국 한가지만 하는데 맛이 너무 깔끔합니다.
가격도 너무너무 착하고(2,900원)...소주 한병 값도 안됩니다.
밥은 무한 리필...
무엇보다도 해장국에 듬뿍 들어있는 선지...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
술 한잔 한 다음날 한 그릇하면 속이 편안해 집니다.
저는 선지를 못 먹지만,
같이가믄 바싹 불고기를 먹게 되더군요..
다 맛있는 집인데요,
용산 아이파크몰 바로 길 건너편, 드래곤 스파 방향으로 역전 회관이라고 있는데요
아주 오래된 집이구요,
선지해장국이 장기인데 맛도 좋고 가격도 6천원대에,
그 외에도 먹거리가 많은 집입니다!
저도 여기 메뉴판닷컴에서 알게되서 신설동쪽에 있는 어머니대성집
선지해장국 먹어봤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사실 제가 선지해장국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냥 있으면
먹는정도지 일부러 찾아가서 먹거나 하지는 않는데요
어머니대성집 해장국은 정말 찾아가서 먹을만 하겠더라구요
선지가 너무너무 부드럽고 신선하고요 양지머리의 독특한 향이 나면서
다른 잡냄새는 전혀 없어요 국물도 너무 깔끔해요 정말정말 추천할 만한 집이에요
서울대입구에서 서울대 정문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면 유명한 해장국집이 하나 있습니다..
메뉴는 뼈다구해장국와 선지해장국 두가지 뿐인데...
저는 맛있게 먹었었는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ㅎㅎ
추천을 해드리기는 하는데 거리가 어떨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상호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ㅇ낳아서..ㅠㅠ
주인 아주머니의 얼굴이 쿰지막하게 간판에 들어있답니당...
24시간이라고 했던가 싶기도 하고요...
거기가 언덕길인데 언덕길 거의 다 올라갈때쯤에 위치해 있거든요.
전철역에서 걸어가시기엔 힘드실거 같고
차로 이동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ㅎㅎ
청진동에있는
"대중옥" 추천드려요~^^
53년 된 해장국집인데요
처음 그 자리에서, 오래되고 천장도 낮은 그 집 그대로,
가마솥 한 번 옮기지 않고 53년이라면 그만한 내공이 간직되어있겠지요
조금 찾기 힘든 곳에 숨어있어요ㅡ 숨으려고 한게아니고...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주변에 빌딩들이 턱턱 들어서 길을 가로막았기 때문이겠지만.
대중옥의 대표메뉴는 선지해장국입니다.
다른곳에서 먹던것과는 천지차이인 선지해장국! 맛보세요~
대중옥 :: 02-2293-2322
: 2호선 신설동역 9번 출구 - 청계천 한국 도자기 빌딩 앞 비우당교 건너 이어진 길로 접어들다가 첫번째 왼쪽 골목으로 20m
: 선지해장국 4천원 / 설렁탕 5천원 / 추탕 7천원 / 갈비찜 3만원 / 24시간 영업.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 대성집을 추천해 드립니다.
신설동 로터리 혹은 고대 근처에서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일전에 늘 모임을 마무리하면 이곳에 들러서 선지 해장국으로 맛나게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단골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니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은평구 갈현동 위치
연신네역 구산역 중간지점..
입맛 돋구는데 아주맛있는 해장국집으로
24시간 연중무유 운영하는 해장국집으로 택시기사님도
많이찿아오셔서 맛잇게...........
..........................................
이곳은 청담동에 있는데....
정말 선지해장국이 끝내줍니다.
제가 월래 선지해장국을 싫어하는데...이집 해장국을 한숟가락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을 뚝딱 비웠습니다.
찾으시는 지역이 어딘지 몰라도..한번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강력추천합니다.
도로사랑 | 2009.02.10좋은곳을 많이 소개하셨군요,
혹시 사당 낙성대가 가까우시다면 한곳 추천합니다.
[미도정육식당]...02-877-1114...봉천11동 1636-20...낙성대역 1번출구 원당시장.
선지해장국이 단돈 2,900원!!!
맛이요?? 완전 대박입니다...ㅎㅎ
가실때 신랑분 손 꼬옥잡고 가시구요...같이 1++한우 살치살 구워 드시구요...선지해장국 드셔요.
서울시내에서 한우 최상급을 착한가격에 파는집으로 정말 훌륭한 곳입니다.
정육점과 식당이 같이있으니 오실때 꼬기 사들고 오셔두 좋겠네요.
그리고, 원당시장 구경도 하시구요~~~^^
제가 쓴 추천글 보시려면 ---> 클릭.
솔밭 선지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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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해장국은 어머니 대성집이라고 유명해요,,,
주소는 동대문구 용두2동 754-9
메뉴는 해장국,육회,수육,꼬치산적이 있고요..특대는 6,500월 보통은 5,500원이예요
전화번호는 923-1718이구요
대광고교에서 안암동 로터리 중간지점 설결교회지나 우측골목안에 있어여..
지역이 어디신지 알수가 없어서..
용산이 가까우시다면 다른분들 추천처럼 용문해장국 가보시면 괜찮습니다.
부천쪽에 사시면 원종동 원종시장에 원종해장국 이라고 있습니다.
아래 URL 참조하세요.
물론 종로의 청진옥이죠 근데 자리 옮긴 거 알고 계시죠? 바로 교보빌딩 옆 종로 르메이에르타운 1층입니다. 옛날같은 전쟁통 해장국집 분위기는 없어졌지만, 맛은 여전그대로입니다. 6000원이구요 전화는 02-735-1690입니다
purcell | 2009.02.09원효로 6호선 효창공원앞역쪽으로 나오심 <용문해장국 02- 712-6290>3번 출구로 시장가는쪽 이라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새벽 3시부터 낮 2시까지로 얼마전 다녀왔네요^^>
몇십년 된곳인데 기사님들 때문인지 새벽에 여시고 점심때쯤 문을 닫으시는데 이곳 선지국 잡내없이 꽤 맛이 좋습니다~~참고하시구요
(선지는 추가로 좀 달라면 주는데~~우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 일대에 유명한곳 2곳이 더 있는데 <한성옥>효창운동장역 1번출구 바로 앞과
시장내 있는 <부부해장국 02-718-28282>도 알아줍니다.
이곳도 얼마전 리모델링해서 깨끗해 졌지만 맛으론 젤 오래되기도 한 용문해장국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밖에 용두동에 있는 <어머니대성집 02-923-1718>도 꽤 맛나다고 하구요
용산역앞에 있는 <역전회관02-749-4689>도 나름 먹을만합니다.
선지.우거지.뼈다귀가 들어간 해장국 찾으시는거죠? ^^
효창공원역 근처에 있는 용문해장국 추천해드릴께요~
새벽3시부터 오후2시까지 영업하는 곳인데요..
선지를 그닥 즐기지 않는 제가 종종 찾아가서 먹는 집 이랍니다 ^^
위치- 효창공원역 3번 출구로 나와 뒤로 돌아 직진 하다가 좌회전 해서 쭉~
전화번호 - 02- 712-6290
(사진은.. 제가 선지를 잘 못먹어서 선지는 조그만거 한덩이+ 우거지 많이주세요~ 로 부탁드린거였어요 ㅋㅋ)
밥심은국력 | 2009.02.09서울에는 낙원동 선지 해장국이 유명하더군요. 제가 요즘 낙원동을 두번이나 가봤는데
해장국집들이 유독 많습니다. 선지 해장국, 북어국, 설렁탕, 국밥 등 전문으로 하는
집 많아요. 가격도 대개 2000원 밖에 안하지만 맛은 수준급입니다.
노인들이 많다는 선입견 때문에 그동안 안 갔었는데, 가보니 젊은 사람들도 더러 있더라고요.
탑골공원 앞에 선지 해장국집 많으니 한번 가보세요. 오래된 가게 아주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