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친구가 일본에서 놀러오는데(홍콩인이어요)
대장금 맛집이나 맵지 않은 맛있는 집을 알려주세요~
강북쪽 부탁드려요~
[대장금]한정식 장충점이 어떠실지요? 신라호텔 면세점 옆에 위치 하고 있구요 전화는 2233-3113입니다. 전라남도 한정식 스타일이구요 단품메뉴로 장어구이,약선 삼계탕,연포탕 등이 있습니다. 물론 한정식집이니까 코스 중심으로 메뉴가 되어 있지만요 연포탕 같은건 전혀 맵지 않으니까 외국인도 좋아할거 같아요
대원군 별장을 개조한 홍지동 자하문 터널쪽 '석파랑' 추천합니다.
* 석파랑: 02-395-2500
고만고만한 손맛으로 장사하는 업소가 아니라 한국의 자존심을 걸고 있는 정통 식당이기에 외국인 친구와 함께라면 꼭 가보실것을 추천합니다. 하나의 단점이 가격... 저번주 워커힐 한식당 '온달'에 갔었는데 웬만한 코스로 30만원...그정도는 아니지만 1인당 10만원 예산 잡으셔야 합니다. 점심때는 점심 정식으로 저렴한 메뉴가 있기에 날 따뜻한 날 가실거면 점심도 좋고 마당과 150년된 감나무와 유형문화재 장소이기 때문에 저녁 식사후에 밤에 약간 어둡지만 조명시설 되어 있는 정원을 산책하며 한국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맛과 멋의 장소로 석파랑 추천합니다. 싸이트 또한 유첨합니다. www.seokparang.co.kr/korea/main.html
대장금 맛집이라면 보통은 한정식 집을 가시는게어떤지 하네요
인사동 쪽으로 가시면 좋으듯하고요 홍콩에 사는 분이라면 매운것은
상관이 없을듯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매운 맛을 즐길수 있다니다
맛나게 드실수 있기를 바라고요 맛이 좋은 한정식을 추천합니다
홍콩인이라면... 맵고 달달한 음식쪽에도 그닥 거부감이 없으실텐데...ㅎㅎ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인가봐요..ㅎㅎ
한정식집은 너무 여러분들이 추천을 해주셔서...
촘 특별한 우리나라 음식을 원하신다면 닭갈비 같은건 어떨까 싶네요..ㅎㅎ
외국인들이 의외로 불고기나 닭갈비 같은 메뉴들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닭익는 마을 같은 곳은 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까운 지점을 찾기도 좋고요.
닭익는 마을에서는 간장넣은 갈비양념으로 만드는 요리도 있기 때문에
맵지 않게 맛보실 수도 있답니다...ㅎㅎ
마침 신촌에도 있으니 신촌 구경도 할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을듯 한데..ㅎㅎ
원하시던 정보가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응암동에 건물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하여 동네주민들에게는 벌써부터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잘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와 저렴한 한정식이 항상 고객을 만족시킨다.
작년부터 소문을 타고 가맹점이 늘어 솔직히 품질이 떨어지지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아직은 괜찮다.
직영점과 가맹점이 골고루 15군데 정도있다
점심 10,000원부터 저녁30,000원까지 골고루 메뉴가 갖추어져있고
여자사장님 성격대로 반찬하나하나가 깔끔하게 나온다
점심시간에는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줌마들의 계모임장소로는 훌륭할듯...
이름만 번지르르한 큰 한정식 집보다 훨씬 투자대비 효과가 크다.
단지 전철역에서 조금 멀어 편하게 가기는 좀 그럴듯...
응암본점이지만 사실은 역촌역이 조금 더 가까운듯 하고
서부세무서사거리에서 응암역 방향에 있다
응암점을 빼고는 서울에 있는 좋구먼 집은 전부 가맹점이다
물론 품질차이는 없다고 하지만...
모임과 행사에 아주 좋은 한정식집이다.
02-384-2072
gangagi67 | 2008.12.10외국인에게 추천할 집은 삼청동에 있는 용수산 추천합니다.
한정식으로 코스요리이며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음식맛도 외국인이 드시기
에는 괜찮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자극적이지 않아 매운 요리 별로 없구요.
식사 끝나시고 삼청동 구경하시기에도 안성맞춤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