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으로는 나갈수 없고...
서울에 대게 정말 맛있게 하는집 없나요?
그리고 혹시 대게 철이 이미 지났나요?????
대게는 지금부터가 제철입니다.
대게는 강구항까지 직접 가서 먹었어도 활대게의 경우 어느 한쪽이 형편없다거나 하지 않고 그 차이는 크지 않기에 가격 대비 더욱 만족을 주는 집 위주가 좋은거 같습니다.
매봉역에서 잘한다 소문난 '후포항' (02-578-3736)에서 2인분에 6만원 주고 먹은 대게는 멍게, 소라 등 해산물 스끼다시 조금 준다 뿐이지 이비스호텔에서 삼성동 먹자 골목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잘한다 해서 간 집 보다 못하고 (삼성동도 거기서 거기...) 더 잘하는데 가보자는 취지로 양재동 '무화잠'도 가보고 논현역 '무화잠'에 가서 둘이서 3kg + 화랑 한 병에 30만원 주고 먹어봤어도 '대게'자체의 맛은 몇 배 비싸다고 해서 맛이 몇 배 차이가 나는게 절대 아니고 거기서 거기...
오히려 몇 년 전 도곡동 '기담' 02-577-4404 에서 런치스페셜로 먹은 대게 코스 요리가 훨씬 더 낫고 부산 주례쪽에서 갔던데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게는 활대게의 원산지 차이와 가격 비싸다고 차이가 크지 않기에 크기만 좀 큰놈만 고른다면 싼게 비지떡이 절대 아니기에 저는 노량진 수산시장 대게 매대 (수족관 좌판) 추천합니다.
* 노량진 수산시장 : 수산시장 매대를 쭉 걸어보시면 대게, 킹크랩을 파는 매대에서 보통 1kg에 13,000정도 전후면 살 수 있습니다. 돈을 좀 주더라도 2~2.5kg 이상급 정도의 활대게를 구매해서 이거 쪄주는데 어디냐고 물으시면 근처 50m정도 이내 거리에 몇 천원 받고 쪄주는데가 있습니다. (일반 회를 사도 떠주고 요리해 주는집입니다.) 가장 저렴하고 푸짐합니다.
* 잠실 신천 먹자골목 끝트머리 '불티나'라고 1kg에 2만2천원 정도에 죄다 해주는 집이 있었는데 없어졌고 대신 근처 잠실관광호텔 옆쪽에 '영덕대게'라고 큰 간판이 보이는데 작년초엔가 생겼습니다. 대게, 킹크랩 모두 1kg에 3만몇천원 정도..(02-420-8560)
좀 더 확실한 확실한 대중화된 장소로 보노보노 씨푸드 부페 또한 추천합니다.
* 보노보노 : 02-3280-8080 일반 회, 스시,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등 흠잡을데 없는 손꼽히는 씨푸드 부페이며 보노보노에서 나오는 대게찜은 짠 맛이 전혀 없이 (다른 부페는 물리게 만들기 위해서인지 장기 보관을 위해서인지 찝짤해서 얼마 못먹죠) 진짜 싱싱합니다. 요즘 가격이 올라 1인당 저녁 4만원이라는 가격 때문인지 사람도 별로 안밀리는데 입맛 까다로운 사람들도 몇 접시씩 먹는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저도 죽해수산 추천해드리는데요~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점만 좋은거 같고요~
알래스카라고 씨푸드 뷔페가 있는데요~
대게랑 킹크랩도 원없이 먹고요~
다른 해산물이나 요리들도 정말 맛있고 좋답니다~
혹시 몰라서 전화번호 남기니까 물어보고 가보세요~
부평점 032-362-2311
안성점 031-692-2311
솔직히 논현동의 '무화잠'은 대게먹기에는 너무 부담되는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대게먹을때 마음단단히먹고 돈쓸생각하고 먹어야하지만 무화잠은 좀 과한듯해용~ ㅋㅋ
아래님들이 글올린 '김앤김'은 안가봐서 한번가볼까생각중이구용 ~
저는 '죽해수산'을 추천합니다~
거기는 가격대에비해 정말 푸짐하게 배불리, 만족감느낄수있는 곳이거든요 ㅎㅎ
가면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
아직 철이 맞는데요, 대게는 그냥 가락시장 가셔서 쪄서 드세요..
바로 그 자리에서 한 20분이면 큰 거 한마리 쪄서 주는데
돌아다니시면 흥정도 가능하고, 킹크랩보단
그냥 대게가 훨씬 맛있어요 ^^
가락시장이나 노량진이나
시세는 비슷해요 ^^
대게철이 아직 지난건 아니고요..ㅎㅎ
다만 대게가 크기가 있긴 때문에 여러명이 어울려 드시러 가는 편이 훨씬 이득이란 생각이 듭니다.ㅎㅎ
아래 분이 소개해주신 김앤김 대게 전문점도 꽤 유명하고요. 죽해수산은 한때 명성이 자자했으나
최근 서비스가 아주 별로라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려오는 터라..ㄷㄷ
가격에 상관없이 다양한 코스로 즐기시고 싶다면 왕돌잠이나 무화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ㄷㄷ
워낙 대게 자체의 가격이 있기 때문에 아마 저렴하게 즐기시긴 초곰 힘들거 같아요... ㅎㅎ
지금부터 대게철이 시작이지요. 대게는 겨울이 제철입니다.
대게 맛있게 하는집...솔직히 대게는 별다른 조리과정이 없이 그냥 찌는거기 때문에
특별히 맛있다거나 그런거는 없을듯 합니다.
다만 차이라면 대게의 선도의 차이죠. 대게의 회전율이 빨라서 수족관에
오래 보관하지 않아야 맛도 그렇고, 살도 더 많습니다.
그리고 대게도 킹크랩과 마찬가지로 크면 클수록 살도 많아서 먹을것도 많고
살이 탄력있고,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면 클수록 가격이 kg당 올라가는게 아니라
더 많이 올라가지요.
대게 맛집이라고 하면 손님이 많아서 회전율이 빠르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큰 대게가
많은 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합정역에서 홍대역쪽으로 오시다보면 중간쯤에 김앤김 대게전문점이라고 있습니다.
이집 손님도 많아서 회전율도 빠르고 kg별로 큰 대게도 많아 고르시면 됩니다.
가격대는 약간 있는 편이지만 값어치는 하는집이라 생각됩니다.
좀더 저렴하게 즐기시려면 신촌 현대백화점 주차장입구쪽 죽해수산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일산에 주문진대게 대게가 리필이구여 부페에요 대게 좋아하시면 이곳에 가시면 될꺼 같아요 맛집 TV프로그램에서도 나왔구여 대게만 집중적으로 먹을수 있어서 좋은 곳이에요 평일런치때가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수 있어요 라텐폴드프라자 3층에 있어요
마포구 서교동 373-8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합정역방향으로 300m 의 대로변에있는 전문점을 추천합니다
전화는333-6659
1kg 당 4만원이 넘는 가격이래서 부담이되어요
수입산입니다
껍잘에있는 국물에 찍어서 먹으면 맛 끝내줘요
gangagi67 | 2008.11.06메뉴판에 올려져 있는 무화잠 괜찮아 보입니다. 저도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괜찮아 보여서 한번 가보리라 마음먹고 있습니다.
논현동에 있는 곳이 더 가보고 싶은 곳인데, 양재동 하고 다른데 한 곳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추천맛집에서 무화잠 검색해 보십시오.
purcell | 2008.11.05
신촌 현대백화점 주차장 옆에 있는 <죽해수산>가셔셔 코스로 즐기심 좋을듯 합니다..
대게나 킹크랩을 kg당 시세로 받으시는데 두분이상 가신다면 정식이나 코스를 즐기시길 권해 드립니다.
대게와 함께 제철 해물과 해신탕등을 드실 수 있거든요.
대게가 실하고 맛만 있다면 그냥 쪄먹어도 그만이기 때문에
상암동 농수산시장 가셔서 직접 kg으로 구입하심 바로 쪄주시니 포장해 집으로 가져오시거나
양념비만 받는 근처 식당에 가셔서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제가 올린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09902&rurl= 킹크랩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77111&rurl=
대게(초반에 갔을때 찍은 핸폰사진임다)
예전보다 나아졌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