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8년만 소개팅 벌써 열번째! ㅠㅠ 언제쯤 좋은 결과가 나올까요?
소개녀의 집이 논현동/잠원동 근방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논현동에서 레스토랑을 예약할까합니다.
그동안 소개팅 결과가 썩 좋지 않았던 점 이유중에 하나가
음식점 선택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 ㅋㅋㅋㅋ (내 자신은 모르고...음식점 탓하기는..)
과일상자 내공겁니다.
과일상자 무려 5개!
센스 메뉴판 회원님의 좋은 음식점 추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씨앗 얻을려고 대충 쓰시는 분은 사양합니다. 메뉴판 등록업체도 가급적 사양해요.(이미 검색이 끝난상태라서요.ㅠㅠ)
도와주세요! help me!
도로사랑 | 2008.10.16잠원동...한강둔치는 어떠실까요~~
시원한 가을 강바람을 즐기며 여유로운 커피한잔!!
이어서, 서울 도심의 불빛과 한강의 야경속에서 즐기는 환상의 디너!!
잔잔한 재즈음악과 강바람이 만들어내는 마법이 소개녀를 감동시킬거예요!!
한남대교 남단 잠원지구로 들어가서 좌측...
프라디아(FRADIA)
1층 엔제리너스커피 (02-3477-5184)
3층 BAR The A (02-3477-0033)
추천메뉴 : 스파이시 토마토 시푸드 파스타(26,000),연어샐러드(15,000)
*** 식사 하지않고 1층 테라스에서 차한잔 만으로도 분위기는 Goooooooooood ***
1. 교보빌딩 사거리 아라 아라 (씨푸드뷔페)
일단 뷔페다 보니 상대방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혹은 싫어 하는지 염려 안하셔도 되구요, 음식맛도 훌륭한 편이에요..
그냥 앉아서 인사하고 식사 하는것 보담은 같이 음식 담으면서 음식대 대한 대화도 같이 하고, 앉아서 식사도 편하게 하고,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해결 가능하니..
1차 끝나고 나와서 어디갈까 고민도 안해두 되구요..
식사 끝나고 나와서 강남역쪽으로 걸으면.. 씨티극장 뒷편 골목으로 가시면
편안한 쇼파가 있는 카페들 많이 있거든요.. 거기 들어가서 차한잔 하시며 에프터 신청 하심이 어떨런지요..
저도 이곳을 추천하고 싶네요
프라디아
엔제리너스 커피 근데 논현동도 어디에서 만나는 지에 따라
장소를 정하시는 게 좋을듯하네요
소개팅 장소를 강남에 하신다면 더 많은 장소가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논현동 약간 음식점들과 거리가 먼 듯한 느낌
역삼동 하이닉스 건물 지하에 '스칼렛'추천이요~~
논현동에서 가깝기도 하구요,, 논현,잠원쪽이라도 같은 강남이라 멀지도 않구요
흔한 레스토랑이 아닌,,새로 생긴지 얼마안된 뉴욕업스케일 레스토랑이에요
주요리는 새우구요(새우가 제철인거 아시죵!!),새우는 저칼로리 고단백식품!!
여자분중에 새우시러하시는 분은 별루 없을듯,,
그리고 테이블마다 팬던트 조명을 사용,, 조명아래서 은은하게 식사를 하실수 있어요
새우요리25가지, 해산물요리 15가지, 스테이크 와인까지 다양한 메뉴,
이보다 좋은 소개팅 장소는 없을것같애요~
그리고 음식도 중요하지만 여자분을 세심히 배려해주시는 모습보여주시면,,성공하실것같애요
이후 코스로는 신사동 가로수길,
까페 블룸 앤 구떼,,
오뎅과정종 정든집
와인바 와인다인
추천해드려요^^
메뉴판 등록업체들은 아니지만... 가격대가 상당한 곳들이라...
선뜻 추천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조심스레 추천을 해드린다면..
타니 혹은 아데나가든이 어떨까 싶네요...
두군데 모두 분위기 정말 캡이고, 맛도 예술인 곳이지만... 역시 가격이.... 후덜덜...ㄷㄷ
근데 제 경험상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근사한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상대방과 함께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 것이 훨씬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ㅎㅎ
좋은 음식점 정보도 중요하지만, 즐거운 화제거리를 준비해가시는 편이
훨씬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거 같아요..ㅎㅎ
홧팅입니다~~~ ㅎㅎ
1. 논현역 사거리에서 무화잠 뒷길 '미나미' 추천합니다. (02-511-6218)
소개팅의 승률은 식당과 맛이 아니라 분위기, 이벤트, 당사자의 인상이 중요하기에 원빈 누나가 운영하는 미나미에서 빈속에 모듬오뎅 하나 + '킹주' 또는 사께 두 병 정도면 분위기 딱 좋을거 같습니다.
2. 논현역 쪽에서 신사동 먹자골목과 만나는 쪽에 고기집, 매운탕집, 쌈밥집, 아구찜집 등 유명한데 몇군데 있지만 소개팅 장소로는 비추.. 오히려 허름한 조개구이 '구이존' 추천합니다. (02-514-0062) 진짜 작고 허름하지만 맛집으로 유명. 미나미에서 한신포차 가는 길로 계속 가다가 오른쪽에 있습니다.
장소가 허접해서 "뭐 이런데서 밥사냐"고 할지 모르지만 장소 안좋다고 홱 가버리지 못하는게 소개팅이기에 장소를 열악한데로 잡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맛의 놀라움, 허접하지만 호젓한 분위기, 열악한 분위기 와중에 상대적으로 발견하는 상대의 호감...11번째 소개팅의 성공 보장합니다. (경험담입니다)
미나미는 원빈 누나집이라는 이벤트성 단일 호재로 좋고 구이존은 '조개구이'에 간단히 술이나 한잔 하자는 취지로 만나서 다닥다닥 붙어 앉아 서로를 알아가면 좋을거 같네요.
승률 문제라면 럭셔리 맛집 보다는 '조개구이'집 추천합니다~ 실내보다 바깥쪽에 앉으세요.
안녕하세요~
일단 소개팅 자리는
상대의 추행을 잘 알수 없기때문에 부담스럽지않고 무난한 곳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한 곳이 뤼미에르 극장 옆에 있는 앗붹 강남점~
아무래도 팸레가 무난하고 분위기도 그럭저럭 낼 수 있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고서 서로 호감이 간다면..ㅎㅎ
앗뷁 뒷골목에 영동시장 골목에 즐비한 주점들..ㅎㅎ
그중에 편안히 얘기하면 즐건 분위기를 낼수있는 한신포차 추천합니다.
크고 대로변에 있으니 찾기 쉬울꺼예요~
즐건 소개링~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