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얘길 나누려고 하는데
종로2가나 인사동에서 조용히 얘기나눌 주점 부탁드립니다.
상세한 길 안내 부탁드리고요. 상호명이랑.
4명 정도 갈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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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하연1020 | 2008.06.25
종로3가 옆쪽 인사동에.. 쭉 들어가시다 보면 오른쪽에 약간 좁은 통로라 찾기 힘들 수 있지만 여자만이라도 임순례 감독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낮에는 꼬막정식이 맛있고 저녁에는 남도주점으로 변신하는 곳이있는데.. 벌교 녹차막걸리를 특히 추천해 드리구요.. 음식은 정말 맛있어요~ 술이 술술 넘어감 ㅎㅎ 정말 별것 아닌 반찬하나까지도 어쩜 그리 맛있는지.. 얘기하다보니 또 가고 싶어 지네요 ㅎㅎ ^^;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5스틴 | 2013.03.03
예전식당에서 주류 가능합니다.
* 예전식당: 02-2271-3155
2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3번 출구, 청계천방향
3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4번 출구, 청계천방향
어느쪽으로 나와도 거리 비슷하며 출구 나와서 청계천 방향이 어느쪽이냐고 한 번만 묻고 출발하세요. 가다보면 가장 큰 건물 맨 위에 롯데홈쇼핑이라고 상당히 큰 건물이 있기에 찾기 쉬운데 바로 그 건물 왼쪽에 상당히 허름한 식당이지만 꼭꼭꼭꼭꼭꼭 가볼만한 맛집입니다. 통통하지만 70%만 자란 콩나물로 만들어 내오는 콩나물 비빔밥은 서울에 살면서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맛집입니다.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여울이 | 2008.06.28
인사동에 스타벅스 건너편으로 칼국수집 있고요 그 옆골목으로 들어 가다 보면 아라 라는 곳이 있습니다 음식도 괜챦은 편이고요 조용하니 좋답니다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마시나 | 2008.06.26
하연님이 소개하신 곳 저도 좋아하는데 참 갈 때마다 찾기가 힘들구요~ 아니면 인사동안에 토방이란 곳(민들레 영토 뒷편 라면집쪽으로 가다보면 있음) 좋아요~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에꾸보노유메 | 2008.06.25
제가 종로 가면 항상 가는 주점입니다. 시끄럽지 않아서 자주 이용하죠.
추천맛집에 올린적이 있으니 한번 검색해 보세요. "달의 뒷편"이라는 주점인데...이곳에 파는 더덕구이 정말 맛있어요. YMCA 우리은행 옆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시면 보입니다.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코카중독 | 2008.06.25
인사동과 종로쪽에서 조용한 주점을 찾기란 힘든일이에요 어느샌가 시끌벅쩍해지는곳인지라 인사동에서 삼청동쪽으로 가심 조용한 주점들 간간히 있어요 그쪽으로 가시는게 좋으실듯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자꾸만 | 2008.06.25
인사동 쌈지길을 들어가시면 보이는 이목대라는 집이있는데 용왕 파전과 돌판 냉면 요즘처럼 더울때는 냉면이 참 맛있습니다...오밀 조밀 볼것도 있구요...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강호 | 2008.06.25
종각역에서 피막골쪽으로 가시면 어린친구들이 많아서 조금 시끄럽죠! 그쪽말고 광화문쪽이나 삼청동 쪽으로 가시면 조용한 곳이 많습니다.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웃음보 | 2008.06.25
종로 2가 YMCA에서 광화문 가시다보면 우측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있어요 그 골목 들어가는 입구에 일본식주점같은곳이 있어요 윗층은 방으로 되어있는데 정말 조용하죠 가격도 그리 비싸지도 않고 얘기 하기엔 정말 좋아요 상호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가다 보면 보이실꺼에요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형이다 | 2008.06.25
음 종로3가 민들레영토 골목으로 끝까지 가다보면,,,,좌측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이 보이구여,,그릭따라 구석으로 들어가면 달의 뒷편 이라는 시골집 분위기 나는 주점 있네여,,,음 이집,,,음식두 맛있구여,,,,,,,분위기두 좋네여,,,조용하구여,,
아마두 서울에서 그런 분위기나는 집 찾기는 쉽지 않을거 같네여,,,한 번가보세여,,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행복만땅s | 2008.06.25
안국역쪽에서 인사동쪽으로 내리지 말고 풍문여고 쪽으로 내리면 정독도서관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 따라서 쭉 올라가시면 인사동처럼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면서 종로의 운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길 따라서 각종 음식점과 술집들이 많습니다. 저는 보통 막걸리를 즐겨먹는데 막거리나 소주안주가 잘 나오는 "소담"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라서... 음식 스타일은 자극적이지 않은 경기 서울식이어서 괜찮을 듯 하네염..
정독도서관 길이.. 요즘 부쩍 좋아져서.. 정말 운치가 있네요.
re)인사동, 종로2가에서 조용한 주점 추천 부탁해요.
성군 | 2008.06.25
'학교종이 땡땡땡'이랑, '순풍에 돛을달고' '이보게 자네왔는가' 이정도가 괜찮을 듯 싶네요^^;
우선 일행분들과 오시기 전에 인사동 한바퀴 돌아보시는것도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