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에 가족과 강원도에 여행갑니다.낙산쪽에 여장을 풀 계획인데..낙산쪽이 숙소는많은데 음식을어찌해야하나싶어서요^^ 대포한은 너무 비싸고 바가지씌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별로 가고싶지않구요, 낙산근처 맛있는집 있으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3일내내 회만 먹을 순 없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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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낙산쪽 맛집
이글즈 | 2008.06.03
제가 양양 사람들만 이용하는곳 알려줄게요 유일하게 거기만 자연식 팔아요
낙산비치호텔 쪽으로 올라가지 말고요 비치호텔따라서 그밑에 바다쪽으로 가면 가게게 있는데 밖에서는 전혀 안보여요 거기가 쉽게 말하면 비치호텔 앞인데 보이지를 않는곳이지요 거기서 먹으며 경치도 너무 좋아요 시원하고 외래 관광객들은 전혀 모르는 곳이지요 그다음이 물치항이 조금 괜찮구요 취사도구를 가져가면 아침에 대포항에 가서 사면 엄청 싸게 사는데 그리고 스치로폴 박스로 얼음넣어 완전히 포장 까지 다해줘요 서울 가져와도 몇일은 괜찮아요
re)낙산쪽 맛집
미식가우유 | 2008.08.19
강원도 여행에서 빼먹을 수 없는 맛집중 하나인 "실로암"
유명인이 대부분 한번은 들른다는 맛집이며 역대 대통령 모두가 다녀간 유명한 메밀국수 전문점입니다.
푸른바다를 끼고 있는 물치항에서 예전 양양공항 방향으로 있어요~^-^
re)낙산쪽 맛집
눈물물고기 | 2008.06.03
실로암 메밀국수집 정말 맛있습니다~ 번호표 뽑고 기다려서 들어가서 먹을정도죠~ 전 개인적으로 메밀국수보다는 수육이 정말 맛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한번 가셔서 드셔보세요~
re)낙산쪽 맛집
하연1020 | 2008.06.03
저희도 친척들끼리 주로 구정때 낙산쪽에 몇번 가봤거든요.. 낙산사며..그쪽.. 갈때마다 꼭 들리는 집이 있는데 차타고 좀 가서 속초쪽에 학사평 순두부라고 있어요..담백하고 맛있어요 ㅎ
re)낙산쪽 맛집
베르나오너 | 2008.06.02
미역국이 아주 시원한~ <낙산비치호텔 조식부페>
내가 소속된 단체에서 해마다 여름휴가를 가는곳.
선착순 실비로 2박3일간 묵을수있는곳입니다.
그러니, 대안없이 해마다 여름이면 동해로 갈수밖에....
아직도 동해쪽엔 맛집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앞으로도 몇년은 족히 다녀야 강원도 식도락기행은 끝날것 같아요...
낙산 비치호텔은 동해 3대절경의 하나인 낙산사와 인접해 있습니다.
언덕위에 자리한 낙산비치호텔은 그야말로 자리하나는 천하의 제1 명당이구요.
동해의 일출은 이곳이 과히 장관이라 합니다.
옛날에는 낙산의 최고급 호텔의 대명사였지만,
세월에 밀려 콘도와 팬션등에 뒤지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명색이 특급호텔인지라,
써비스와 분위기는 아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외 수영장이 없는것이 가장 큰 아쉬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