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보신 분 계시면 혹시 음식은 어땠는지, 서비스나 분위기 좀 알려주세요.
워낙 평이 엇갈리는 곳이라서 헷갈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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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광명 풀잎채 한정식~
망고젤리 | 2008.04.07
분위기는 깔끔 하고 괜잖구요. 전25,000원 <잎정식>인가 먹었는데 푸짐하게 잘나오더라구요. 음식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구요. 서비스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좀 딱딱 하다고 해야하나요..
re:광명 풀잎채 한정식~
Zero07 | 2009.05.14
저도 남자친구랑 다녀왔는데요-
어떤집인지 모르고.. 차타고 가다가 집에 너무 예뻐서 들어갔습니다.
한정식집이라 그런지 코스로 나오구요,
저희는 젤 싼 21,000원짜리를 먹었구요..
팥죽, 샐러드, 동치미가 먼저 나오구..
떡잡채, 불고기, 생선구이, 초밥, 해파리냉채, 활어회(연어랑 광어같은데.. 2인상에 4점씩 나와요- 간의 기별도 안가게- ㅋㅋ),
새우튀김+이름모를튀김, 편육, 돌솥밥, 꽁치구이, 간장게장, 찌게,
후식으로는 방울토마토와 매실이 나왔어요-
어떻게 보면 패밀리레스토랑같은데 가는것보다.. 나을수도 있는데-
확실히 양적으로는 작구요..
걍 딱 배부를정도 ^^;
한정식이 코스요리라 좋아하는데..
이금액이면 더 맛난 음식점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날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음식 신선도는 많이 떨어졌거든요;;;
친절도 그런건 잘 모르겠고..
깔끔하고 좋아요 ^^
re)광명 풀잎채 한정식~
카지니안 | 2008.08.11
음식 맛은 둘째 치고, 이렇게 서비스가 형편 없는 한정식집은 처음 봤습니다.
가족 모임으로 갔었는데 식당에서 실수로 제가 전화로 미리 주문해두었던 것보다 비싼 메뉴를 주었는데 계산 할때 알게되었습니다. 전화로 주문한 상태라 메뉴판도 안받았었거든요.
그런데 내 실수도 아닌데 아주 대놓고 짜증을 팍팍 부리면서 비싼거 나갔다고 계속 그러더군요.
제가 좋게 내용을 알았으면 얘기했을텐데 우리도 몰랐다고 그랬더니 그렇게 말하면 안된답디다. 그럼 모르고 먹은걸 모르고 먹었다 그러지 뭐라고 하라는건지.. 알고도 우리가 먹고 계산 못하겠다고 한다는 얘긴지... 결국 원래 주문한 음식값으로 계산했더니 나오는데 인사는 커녕 쳐다도 안보더군요.
집에 오고 밤 열시에 예약때 알려준 핸드폰으로 전화하더니 서빙 담당하는 사람이 메뉴에 대해서 얘기했다고 그런다고 확인해야겠답니다. 완전 어이없어서... 메뉴에 대해서 얘기는 커녕 음식 나올때 다른 한정식 집처럼 어떤 음식입니다. 이런 안내도 전혀 없었는데 말입니다. 자기네 실수로 그래놓고 전화해서 뭐하는 짓인지...
re)광명 풀잎채 한정식~
카지니안 | 2008.08.11
게다가 나중에 들으니 다른 식구들에게는 들깨탕에서 벌레가 나와서 직원에게 얘기했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숲속이라 가끔 그런일이 있다고 그러고 말더랍니다.
한정식은 음식도 음식이지만 서비스가 생명인데 가 본 한정식집 중 최악이였습니다.
회사에서 애기능 근처 음식점을 종종 가기에 점심때 몇번 가봐서 가족모임에 예약한건데 아주 가족들에게 창피만 당했습니다.
정말이지 다시는 가고 싶지 않고, 주변에서 누가 간다하면 뜯어말리고 싶네요.
re)광명 풀잎채 한정식~
자꾸만 | 2008.06.27
광명에도 있었군요...수원 공설 운동장 건너편쪽으로 있는 풀잎채 한정식 집도 깔끔하고 먹을만 했어요...전종류가 특히 괜찮았는데...
re)광명 풀잎채 한정식~
캬아악 | 2008.04.08
풀잎채가 체인점이라서요 뭐 메뉴나 맛는 비슷하지만 직원들의 서비스가 항상문제죠 분위기는 좀 조용하다고할수있으나 서비스가 친근하지는 않다고 느껴집니다
re)광명 풀잎채 한정식~
도샘 | 2008.04.07
여기 서비스가 불친절한거 빼곤 음식 맛있어요~~
점심특선으로 1만원짜리도 있구요~~
가격대는 저녁 기준으로 1만 6천원~ 5만원까지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