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회식에서 과음으로 인하야....ㅠㅠ
지금 현재 삼실에서 느므느므 힘들다는....ㅜㅜ
우쩌면 좋아용~~
점심에 뭘 먹어야 깨끗한 정신으로 돌아올까나요?
도와주십숑...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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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해장 급필요...--;;;;[급]
마이다스의손 | 2008.04.02
제가 술을 좀 좋아해서....저의 경우는 선지해장국이 해장에는 가장 좋더군요. 일단 해장국은 소화에 부담이 없어야 하고 간의 해독을 도와야 하거든요. 주위에 보면 간혹 라면을 드시는분 계시는데, 젊었을때야 뭘 먹어도 다 해장이 되겠지만, 쫌만 나이들면 그렇지 않을겁니다. 라면에는 간의 해독을 도울만한 아무런 성분도 없고 밀가루여서 소화에도 부담되고 안좋습니다.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해장국은 북어콩나물해장국입니다. 아주 시원하고 해장에도 쥑입니다. 그외에 복국, 아구지리탕, 추어탕 등도 괜찮더군요.
re)해장 급필요...--;;;;[급]
겐사이 | 2008.04.11
얼큰한 콩나물 국밥이랑 뼈다귀 해장국.... 매콤한 쌀 국수 같은것이 좋을것 같아요...ㅋ 역시 해장에는 얼큰하고 매콤한 국물있는 음식이 최고인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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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다 | 2008.04.03
청담동가서 신의주순대국 그세여.. 얼큰시원 해장 제대루네여,,,,,저두 회사가 마포인데,, 점심때 해장하러 거기까지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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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슈 | 2008.04.02
감자탕이 해장하기엔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얼큰한 국물로 나오는 쌀국수도 있어요. 포호아에서 먹었었는데 해장으로 좋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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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악 | 2008.04.02
주위에 해장라면이나 아니면 국밥을 찾아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북어국이 제일 좋긴하더라구요 순대국밥집에서 파는 해장국보다도 훨좋습니다 그리고 해장하실때 매운것은 비추입니다 속버린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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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 2008.04.02
해장에는 콩나물국밥이 최고입니다.
술먹은 다음날 한그릇먹으면 속이 싹 풀려서 너무 좋아요.
저도 회식하거나 술먹은 다음날은 꼭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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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나 | 2008.04.02
전 중구 다동쪽에 근무하는데요, 확실히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북어국 마시면 해장이 잘 되는 거 같아요- 저의 가장 잘 듣는 해장은 신라면 미니 국물을 드링킹 하는 것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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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 2008.04.01
저는 술먹은 다으엔 콩나물해장국이 좋던데요..콩나물이 해장에 좋기도 하지만 쓰린속을 달래는데는 콩나물해장국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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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1020 | 2008.04.01
ㅎㅎ 벌써 정신차리셨네요 ^^ 저는 해장으로는 얼큰한 라면이나 짬뽕 또는 순대국..콩나물국밥..등등이 좋던데요..좀 시원하고 얼큰한 계열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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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 2008.04.01
해장이라면 영양학적으로는 선지해장국과 해물이 잔뜩들어가면서도 얼큰한 삼선짱뽕이 좋지요.
개운한 국물로야 모두 아시겠지만 콩나물해장국이 좋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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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ler | 2008.04.01
개인취향문제이지만....저는 평소 즐겨먹는 보신탕을 먹는답니다. 고단백 고기에 매콤한 국물로 한그릇 먹고나면 해장도 되고 없던 힘도 솟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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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레스 | 2008.04.01
아궁...뼈해장국은 해장으로는 좋지않다는 말씀을....과음으로인해서 속이 쓰리거나할때는 맑은국으로 속을 다스려야한다더군요...다음부터는 뼈해장국대신 맑은 복국이나 북어국,콩나물국등으로 속을 달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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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 | 2008.04.01
아웅~~~여러분 느므 감솨....걍 삼실앞에 뼈해장국집으로 가서 묵고 왔습니다~~!!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주 말짱해졌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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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웃음 | 2008.04.01
가장 무난하게 드실만한 건 콩나물 해장국이나 선지 좋아하시면 선지국도 괜찮구... 외국에선 피자로도 해장을 한다고 하니 느끼한 거 좋아하시면 피자로도 해장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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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소녀 | 2008.04.01
쌀국수 어때요? 맵싹한 고추를 듬뿍 넣으면 시원하면서 칼칼한게 딱이에요!! 밀가루 면이 아니라서 속에 부담도 덜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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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2 | 2008.04.01
콩나물 해장국, 짬뽕밥, 순대국, 동태찌개 등 매운 것들이 들어있는 것들이 좋을듯 합니다. ㅎㅎㅎ 저도 어제 술 좀 마셨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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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 | 2008.04.01
사무실이 어디신지.. ㅋㅋㅋ
저같은경우엔.. 울렁거릴때는 콩나물 해장국 같이 깔끔하게 좋고.. 쓰리거나 할때는 순대국처럼 기름기가 도는게 좋고 하더라구요~
벌써 가셨을거 같은데.. 모쪼록 깨끗한 정신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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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 | 2008.04.01
고춧가루 들어간 콩나물국밥이 얼큰하고 좋지 않을까요? 저희 동네에 3000원짜리 콩나물국밥집이 있는데 주말 지난 날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는..^^ 콩나물 속에 든 성분이 술을 빨리 깨게 해 주고 숙취의 고통을 줄여 준대요. 그리고 물 많이 드세요.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