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킹클래스]이태리요리학원 보라쿠끼아이오에서 배운 링귀니 파스타요리 |
  • 퀸쟈스민 I 2011.12.18

받은추천수

 

 

 

 


얼마전 쿠킹클래스에서 이태리요리를 배워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참, 이 얼마나 오랜만에 요리다운 요리를 해보는 것인지...

여행이 잦아지면서 제대로 된 요리를 해먹기가 힘들었는데

2001년 개원한 이태리정통요리학원, 보라쿠끼아이오에서 이태리요리의 대가인 셰프님과 함께 파스타를 배울 수가 있었어요~

평소 이태리요리에 관심이 많고 파스타요리에 관심이 많았다면 유용한 정보가 되실겁니다.

 



 

 

쿠킹클래스에 들어서니 이태리요리에 대표적인 재료들이 즐비하더군요~

 



 

 

각자 자리에 마련된 앞치마를 입고 레시피를 들고서 본격적인 요리를 위해 요리교실로 이동을 합니다.




 

 

11월에 청담동으로 이전해 최첨단시설로 갖춘 요리교실의 모습은 주부들이라면 탐낼만한 주방기구들을 갖추고 있었어요~

 


 


실습요리는 이태리요리는 모짜렐라 카프레제(Mozzarella Caprese)와 시칠리안  올리브를 곁들인 링귀니(Linguine alla Siciliana)가 되겠습니다.

 


 


요리를 많이 해본 주부 고단수라 할지라도 이태리요리에는 서툴수 있기에 보라쿠끼아이오의 남기열 원장님께서 1차적으로 시범을 보이셨지요~

 


 


먼저 선보인 것은 모짜렐라 카프레제(Mozzarella Caprese)인데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신선한 샐러드라 재료들을 모양내어 하나씩 올리면 되는,

보기에는 정말 간단한 요리이지만 요리라는게 어디 그런가요??

씻고 다듬고 자르는 요리의 90%는 재료의 준비과정이라는 것을~~!!

 


 


완성된 모짜렐라 카프레제(Mozzarella Caprese)

식사전에 정말 입맛을 돋울만한 새콤달콤함이 다시금 전해지는 것 같네요~

 


 


위는 방울토마토를 이용한 것이고 아래는 큰 토마토를 슬라이스하여 만든 것이에요~

 



 

 

 

우리의 본격적인 요리실습은 시칠리안  올리브를 곁들인 링귀니(Linguine alla Siciliana)로 하게 됩니다.

 



 

 

 

시칠리안  올리브를 곁들인 링귀니(Linguine alla Siciliana)의 메뉴는

링귀니 파스타, 다진마늘, 앤쵸비, 시칠리안 올리브, 페페론 치노, 스탁(면 삶은물), 브로커리, 루콜라, 파마산 치즈,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이 필요합니다.

 


 

 

 

시칠리안  올리브를 곁들인 링귀니(Linguine alla Siciliana)의 메인은 링귀니 파스타 삶기인데요,

평소 파스타 삶기가 힘들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이 과정을 잘 눈여겨보세요~

 

파스타를 맛있게 삶는 방법...

 

1. 파스타를 삶을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는다.

(정말 소금은 약간만 넣는다.

담백하게 먹는 사람은 아예 안넣어도 무방할 정도로 대부분의 재료가 짜다.)

2. 물이 끓으면 링귀니 파스타를 돌려 넣고 7분간 끓인다.

3. 7분간 끓이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불을 끄고 삶은 링귀니파스타를 건져낸다.

(이때 우리나라 국수삶듯 물에 씻어서는 절대 안된다.)

4. 이때 국수를 건지고 남은 국물은 스탁(면 삶은물)으로 사용한다.

 

 

 


 

 

나머지 재료들은 링귀니 파스타를 삶을 동안 준비합니다.

루콜라는 큼직하게 잘라놓고, 올리브는 씨를 빼고, 마늘은 다져둡니다.

 



시칠리안  올리브를 곁들인 링귀니(Linguine alla Siciliana)의 메인 요리법...

 

1.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 앤쵸비, 시칠리안 올리브, 페페론치노를 넣어 볶는다.

(이때 대부분의 재료가 짜므로 앤쵸비는 입맛에 따라 약간만 넣는다.)

2. 스탁(면 삶은물)을 넣고, 브로커리를 넣는다.

3. 삶아놓은 링귀니 면을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한다.

(앤쵸비의 간을 고려하여 소금을 적당히 넣어준다.)

4. 불을 끄고 루꼴라를 넣어 섞는다.

5.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 파마산 치즈로 마무리한다.

 




 

 


마침내 시칠리안  올리브를 곁들인 링귀니(Linguine alla Siciliana)가 완성됩니다.

과연 우리도 원장님처럼 흉내 비슷하게라도 낼 수 있을지요~

 



 

 

 

원장님처럼 국자를 이용하여 파스타를 조금 더 이쁘게 담아볼 것을...

일행분들이 워낙 잘 만드셔서 차마 제가 만든 파스타는 올리지를 못하겠군요~

 


 

 

 

 

그 중 원장님처럼 국자를 이용하여 가지런히 담은 이 분의 링귀니파스타가 가장 눈에 띄어 사진에 담았더니

역시나 학원 선생님이 만드신거더라구요~

이 정도만 만들면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이태리요리전문점에서나 맛보던 이태리정통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니 역시 세상에 쉽게 얻어지는 것이란 없더군요~

이렇게 만든 요리를 레스토랑에 내놨다가는 환불해달라고 할 것만 같았는데 첫 술에 배부를수는 없잖아요~

기회가 되면 주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쿠킹클래스 수업을 자주 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