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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코노미야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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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의 다양화 | 2000.04.06 | 조회: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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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시간입니다.(
이글은 일본식 우동요리법에 올린 것인데 여기서도 필요할 것 같아서 올려드립니다)
여기서 사귄 일본친구에게 오꼬노미야끼를 배워 해보앗습니다.
양배추를 다지고 해물이나 돼지고기등릉 기본재료로 파와 피망이나 고추등
자기가 좋아하는 야채를 다져 놓습니다.
원래 오꼬노미야끼의 뜻을 살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넣으시면 된답니다.
제 친구 미야꼬가 그러던고만요.
그러고설랑은 밀가루를 묽게 개어놓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야채를 넉넉히 펼쳐놓고 밀가루를 부어 모양을 만듭니다. 즉
밀가루보다 야채가 훨씬 많은 것이죠, 아주 두껍게 됩니다.
다 되면 마요네즈를 바르고 가쯔오부시를 얹어 춤을 추게하는데
일본애들은 초록색 김가루도 쓰더군요. 한국에서는 파나 모르겄고만요.
소스는 돈까스 소스에 케찹을 다소 섞고 단게 좋으면 설탕도 더 넣으래요.
먹기 직전에 그냥 끼얹어 드시면 돼구요. 빈대떡처럼 많이 해놓고
냉동실에 넣어놓았다가 하나씩 꺼내먹어도 된다더군요.
뭔가 아삭이는게 먹고싶은데 샐러드는 너무 뻔하고 하면 이걸 해드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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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오후 1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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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지
아줌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