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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감자 9개, 고구마 2개, 양파 1개, 당근 1개, 피망 1/2개, 소고기 다진 것
카레가루, 김치 약간, 소금, 후추, 피자치즈
감자랑 고구마는 잘 씻어서 삶아 주세요~
감자만 넣어도 되는데 집에 고구마 두개가 달랑~ 있어서 같이 넣어줬다죠 ㅋ
감자가 삶아 질 동안 야채를 다져 줍니다.
집에 양파랑 당근, 피망 있길래 다지고 소고기 갈아 놓은 것도 있길래 넣었어요..
다진 야채는 센 불에서 확 볶아 주시구요.. 고기도 넣고 마져 볶아주세요.
고기에서 물이 나오는데, 센 불에서 달달 볶아서 수분은 다 날려주세요~
다 삶아진 감자와 고구마는 으깨고, 소금이나 후추로 취양 껏 간을 합니다..
거기에 볶아 둔 야채와 고기를 투하~
잘 섞인 감자와 야채는 3등분을 했어요..
요건 그냥 먹을 오리지널 버전이구요 ㅋ
요건 김치와 카레가루를 넣어 준 것!!
김치를 넣으실 땐 잘게 다져서 물기 쪽쪽 빼고 넣으셔야 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빚기!!
길쭉하게 모양 잡고 안에 피자치즈도 샥샥 숨겨줍니다..
밀가루 - 계란물 -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 입히시고..
너무 많아서 다섯개 정도 씩 랩에 담았어요..
냉동실에 요대로 얼렸다가 출출할 때 꺼내먹으면 그만이죠 ㅋ
동생 먹을 껀 오븐에 바로 굽습니다~
오일 뿌리고, 고로케 얹고.. 160도 정도에서 색이 날 때까지 구워요..
속재료가 다 익은 상태니 색깔 보시고 판단하세요~
완성!! 입니다... 캬캬~ 옆에 피자치즈 새어 나온 거 보이시죠?? ㅎㅎ
배가 고픈 나머지 초점까지 마구마구 흔들렸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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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짱구
언제나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