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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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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반찬들 | 1998.10.07 | 조회: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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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 도시락을 싸서 에*랜드에 놀러 갔죠. 그이랑.
제가 손수 싼 도시락을 게눈감추듯 먹더군요. 뿌듯.
오늘은 반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먼저 국물이 흐르는 것은 No! 반찬에 국물이 질질
흐르는 것은 나중에 꺼내면 미관상 보기도 싫고 다
른 반찬에 국물이 침범해 엉망이 되죠.
그래서 반찬에 국물은 안돼요. 김치를 먹고싶다면
슈퍼에서 파는 조그만 봉지를 이용하세요. 훨씬
간편하답니다. 어디서 들은 거지만 김치에 녹말가루
를 뿌리면 흐르지 않는다고 하던데요.(안해봤시요.)
전을 많이 싸게 돼죠. 전은 2가지 정도로 싸세요.
저는 참치전을 쌌어요. 참치에 양파다진것,피망다진
것,빨간고추1개다진것을 계란과 밀가루약간을 넣고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고
비벼서 숟가락으로 한숟갈씩 부쳐서 넣었죠. 요리초보
라서 모양은 안예뻐도 맛은 굉장히!!!
그리고 더덕구이 혹은 짱아치, 김치를 잘 안먹기땜에
대신할 짭잘한 반찬조금. 그리고 멸치꽈리고추볶음
마지막으로 쏘세지야채볶음. 국물이 흐르지 않는 반
찬을 생각하니 주로 볶음이나 장아치, 전이 돼더군요.
구이도 좋아요. 어묵꼬치구이를 하려다가 시간이 없
어서 그만두었죠.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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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오후 1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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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