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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호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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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호떡 | 2007.08.04 | 조회: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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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호떡
덥고 습한날
왜이렇게 기름진 달콤한 호떡이 생각나는지
그래서 만들어 답니다.
발효! 필요없어요~~
밀가루! 필요없어요~~
감자 호떡.
감자 호떡.
감자 5개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줍니다.
강판에 열심히 갈아줍니다.
양푼이에 체를 걸치고
면보를 깔아줍니다.
그리고
강판에 간 감자를 담아줍니다.
면보로 간 감자를 감싸 물기를 짜줍니다.
최대한 꼭!
강판에 갈아 짠 감자물은 가만히 두어
감자 전분을 가라 앉혀줍니다.
그리고
윗물을 조심스럽게 따라 내고 감자 전분만을 남겨줍니다.
볼에
면보로 물기를 짠 감자와
감자 짠물에서 가라 앉힌 감자 전분,
소금 1/2작은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한번 치대면서 섞어줍니다.
속재료...
전 간단하게
흑설탕 1큰술,통깨 1/2큰술,흑임자 1/2큰술을 넣고 섞어주었답니다.
다른 견과류를 잘게 다져 더 넣으셔도 좋겠죠.
감자반죽을 1~2큰술씩 떠서 둥글 납잡하게 빚어
속을 넣고 반죽을 꼬집어 줍니다.
만두 빚듯...
속을 많이 채워 넣어 반죽이 터져도 괜찮네요.
감자반죽이 촉촉하니 물기가 있고 손에 떡지게 달라 붙지않아 좋아요.
감자 반죽이랑 밀가루 반죽이랑 다른점.
밀가루 발효 호떡보다 이과정이 훨 편하네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 반죽을 꼬집어준 쪽이 아래로 가게 놓고
뒤집게로 눌러 둥글 납작하게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더운 여름날
호호~~ 거리면서 3개나 먹어 버렸네요.
감자호떡은 뜨거을때 먹어야 맛나요
쫀득하고 달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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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0807twins/110019237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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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오후 1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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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