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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은 입을 완전히 벌리면 그건 맛이없어요..
벌교에서 꼬막 잘 삶는 사람은 꼬막이 거의 입이 벌어지지 않는 불조절과
삶는 비법을 오랜세월동안 몸으로 감으로 익혀 전통으로 내려오지요.
그 방법은 옛날 우리네 할머니, 어머니의 손맛과 같은 비법이라 할 수 있구요.
그래서 별도의 양념장 없이 까먹어도 또한 손톱이 부러지지 않고도 잘 까먹을 수 있는
방법도 그 맛도 그 지역에서 먹어본 사람만 제대로 알겠지요..
아쉽지만 올려진 레시피는 요즘 현대 젊은이들의 보는 눈을 만족시킬 수준이군요..
그런데 꼬막맛은 아실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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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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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