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많이 설레이시죠? 결혼준비로 힘들때이기도 하지만 뒤돌아보면 아주 행복한 시기이기도 한것같아요! 결혼하시고 맨처음엔 친정,시댁에서 밑반찬을 이것저것 많이 싸 주실꺼예요!
거기에 국이나 찌게,싱싱한 나물이나 야채요리 한가지식이면
훌륭하죠. 어렴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음식간에 영양이라든가
맛의 균형을 생각해 주시면 좋을 듯 십습니다.
에를들어, 저녁메뉴에 불고기에 된장찌게라면, 된장찌게는
소고기보단 멸치다싯물에 모시조개넣구 시원하게 끓이는게좋겠죠
여기에 상추,깻잎등 쌈거리와 밑반찬을 곁들이시면 훌륭하죠.
남자들은 보통 얼큰한걸 좋아하잖아요. 닭도리탕이나 부대찌개
버섯매운탕같은거 하나하구 밑반찬이면 오케이죠.
매운음식엔 담백한 밑반찬을 곁들이시는게 좋아요.
아침은 부담없는 담백한 국이나 지게가 좋아요. 예를들면 북어국
미역국, 콩나물국(김치 좀 넣으면 맛있어요), 소고기무국,계란찜
어묵국,된장국 등등. 죽도 괜찮구요.
맨처음엔 간단간단히 드시구요, 시간날때 한가지씩 만들어보세요
그러면서 자신의 메뉴가 생기는 거예요.
저도 맨처음엔 불고기 양념도 제대로 못했거든요. ㅋㅋㅋ
결혼해서 두달만에 겁없이 시댁식구 저녁초대했구요,ㅎㅎㅎ
여섯달째 시아버님 생일상차리구요, 집들인 기본이구요.
당시엔 힘들었지만 덕분에 몇가지요리는 할줄 아는거같에요.
요리는 정성이라고 하잖아요.요리에 재미를 붙여보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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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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