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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침게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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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때 남은 부침게나 전은 모두이리로..... | 2002.09.30 | 조회: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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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남은음식 할용은 너무복잡해서 추석때 지친몸으로
해먹기엔 너무 복잡한거 같습니다.해마다 저의 집에서 해먹는
추석때나 명절때 남은 음식활용요리를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요리법이 간단하다고 맛이나 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추석때 지친몸을 이끌고 아주 간단히 해먹을수 있는
요리 부침게 찌게를 선보이겠습니다.
1.냄비에 물을붓고 신김치와 김치국물을 넣어 끓인다.
2.한소큼 끓은 물에 남은 부침게와 각종전을 넣고 끓인다.
3.전을넣을때는 생선살 전은 가급적 넣지 않는다.
이미한번익힌 생선을 물로 끓이거나 하면 맛이 나지 않는다.
4.소금이나 조미료로 간을 맞춘다.
부침게와 전에기름이 배어 있어 국물맛이 고소하면서
신김치의 신맛과 아주 조화를 잘 이룹니다.
해장국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비교적 간단하지만 이요리의 장점은 간단하면서도
남은 음식을 한번에 많은 양을 소진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냉동고에 보관햇다가도 따로해동시킬필요없이 바로 넣으면되니
아주 편리 합니다.
단, 부침게를 너무 많이 넣으면 죽처럼 찰질 염려가 있으니
적당히 넣는거만 주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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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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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