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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퐁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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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에서 먹어본 비프퐁듀... | 2001.10.31 | 조회: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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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올라온 비프 퐁듀 읽어봤는데....
갖가지 재료를 올리브유 발라 오븐에 굽는다구요....???
이상하다...
지난 여름에 여름휴가로 스위스에 다녀왔거든요...
큰 맘 먹고 스위스에서 젤루 유명하다는 퐁듀 전문점에 가서 퐁듀를 먹었죠...
치즈 퐁듀는 너무 느끼할꺼라는 도움말을 듣고...
비프 퐁듀를 먹었답니다...
올리브유가 들어있는 작은 남비 아래에 알콜램프 같은것을 놓고 기름을 데운 후에...
쇠고기를 주사위모양으로 썰어서 개인접시에 서빙해 주면....
긴 포크도 아니고, 날씬한 긴 창 같은 쇠젓가락으로 쇠고기를 찍어 끓는 올리브유에 담궈서 익힙니다.
처음 먹는다구 웨이터 아저씨가 수시로 와서 튀김의 알맞은 색깔을 봐줬는데...
제 눈에는 좀 덜 익은듯 싶은때를 best time 이라하더군요...
튀겨진 쇠고기 꼬챙이를 꺼내서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먹구요....
이때 레드 와인이랑...피클...감자튀김....을 같이 먹습니다.
아...!!!! 근데....
혹시 이 쇠고기 부위가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또 소스는 머스타드 소스에 허브가루가 섞여 있던것 같았는데...
자세히 아시는 분은 글 좀 올려주세요...
방법이 간단해서 모임에 접대 음식으로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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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오후 1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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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먹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