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를 아직 안해보셨다면, 엄두가 안나고, 겁도 나실거 같아요. 그런데 막상 닥쳐서 해치우면, 별거아니더라구요.
저도 부페식으로 차렸는데..부페음식은 1,2가지의 주된요리가 풍성하게 있어야되요.그리고, 특히 부페로 차리실땐, 식탁에 올리는 메인요리들의 그릇에 신경써서 테이블세팅을 했더니,음식이 훨씬 살아나는거 같았어요.
저같은경우는 미국에 있다보니 아무에게도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상황이라 많이 힘들었었어요. 친정에 가서 그릇을 빌릴수도 없고
그래서 ,일단 그릇은 아웃렛에가서 은그릇을 무지무지 싸게 구입했구요.
손님들 각접시와 냅킨을 1회용으로 했어요.
그렇게 하지않으면, 너무 힘들것같더라구요.
그리고 위의 제 글에도 썼지만, 재료손질은 하루전에 다 해두는게 훨씬 수월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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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