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연어상추말이, 새우베이컨꼬지, 케이준샐러드, 오색초밥, 생과일] |
|
| 아기업고서 남편생일겸 맥주파티준비를 하며.. | 2000.08.04 | 조회:3035
|
|
|
|
|
|
|
|
|
[20대후반/6명정도/6만원가량]
맥주파티를 열었어요.. 얼마전에 에어컨도 설치해서, 션하게..
아직 돌안된 어린 딸을 달래가며, 장도 보고, 혼자서 듀크의 신나는 뮤직도 틀어놓고서 준비한 음식은요...
첫번째, 오색초밥임다.
초밥을 일단 만들어서, 고명으로 달걀노른자 으깬것, 맛살 곱게 다진것, 오이 절여서 다져놓은것을 초밥한개씩 옷을 입혀서 투명한 접시에 색색갈로 담아보았져.. 이뻤슴다..
두번째, 연어상치말이..
슬라이스된 연어에다가 무순과 양상치를 돌돌말아 연어를 다시 돌돌 말아서 접시에 빙그르르 돌려 담았슴다. 초고추장도 함께..
사각사각 맛있다고~ 더 달라고~ 난리를 치더군요..
세번째, 새우베이컨꼬지..
요건 tgi에서 먹던 것과 비슷한데요..
칵테일새우를 베이컨으로 돌돌 말고서리 버터 두른 팬에 노랗게 굽습니다.. 그런다음 하니머스터드에 찍어먹는거죠..냠냠..
글구 각종과일과 야채, 닭고기 튀긴걸 조그맣게 썰어서 역시 마스터드에 버무린 케이준셀러드도 맛나더군요..
마지막으로 알굵은 포도를 한접시 내놓았더니만, 다들 입이 딱 벌어지도록 먹고 놀았답니다..
어때요... 비용도 적당하고, 맥주안주로만 구성한 울신랑 두번째 생일상... 괜찮았죠?
|
|
| 댓글
(+1)
|
|
 |
|
|
|
|
|
|
|
|
|
|
김민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