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바이젠은 예로부터 뮌헨을 비롯한 남독일 지방에서 만들어진 전통적인 밀 맥주입니다. 바이젠은 보리 맥아와 밀 맥아로
만들어지지만, 적어도 50% 의 밀맥아가 들어 있지 않으면 바이젠이라고 부르지 않는답니다.
홉의 쓴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것도 바이젠의 특징 중 하나구요.
바이젠은 넓은 주둥이와 긴 허리, 좁은 받침의 꽃병 모양의 전용 잔에 따라 마신답니다.
오늘은 바이젠을 막걸리와 맥주를 이용하여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요거 백선생님이 알려주신 황금 레시피지요.
간단하답니다.~~
재료 막걸리 2: 맥주 8 의 비율, 레몬 1조각 등
재료는 막걸리, 맥주, 레몬 조각으로 초간단입니다.
레몬은 껍질을 베이킹 소다로 잘 문질러 준 후에 맑은 물에 헹궈줍니다.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크게는 한 조각만 넣으시고요. 작게 2조각을 만들어 넣었답니다.
맥주잔에 레몬 조각을 넣어주시구요.
막걸리를 2의 비율로 따라주세요.
컵의 크기에 따라 조정하시구요.
맥주를 8의 비율로 따라주세요.
거품이 금방 가라앉아버리네요.
백선생표 가짜 바이젠이 완성되었습니다.
레몬이 들어가서 과일 맛이 나는 게 상큼하고요.
맥주나 막걸리가 지루하게 느껴질 때 요렇게 섞어서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막걸리 냄새가 덜 나구요. 과일 맛이 살짝 난답니다.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