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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만 하다가 이젠 피자에도 도전!ㅋㅋㅋㅋ 뭔가..요 근래 피부때문에 못나가고 있다보니.. 집에서 요리만 겁나 한듯하다.. 포스팅이 거의 요리포스팅이라니..ㄷㄷㄷ 집에서 피자를 만들게 되면 도우때문에 걱정이 되었었는데 친구네 가게에서 또띠아로 치즈스틱을 만들고있고 피자도 했었다기에 나도 한번 도전해보기로! # 재료 또띠아 / 토마토소스(스파게티용도 괜찮지만 좀 짬) / 양파 / 피망 (기호에 맞게 야채들을 준비하면됨) / 콘 / 햄 or 베이컨 / 모짜렐라치즈 / 체다치즈 들어가는 재료들은 모두 집에있는거만 사용해도 되고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다 
얼마전에 아빠가 사다놓으신 토마토스파게티 소스가 아주 조금 남아있어서 스파게티 하기엔 모자라고... 그걸 사용해 피자를 해보기로! 햄은 일부러 얇은걸로 샀고 (그런데 햄보다 소세지가 더 맛난듯) 피망도 하나사왔다 또띠아는 한 삼천원돈 하는거 같다 16인치는 여덟장?정도 들어있는것 같고 18인치는 6장 들어있는듯 
우선 또띠아를 펴준다 나는 첨에 접시에 했지만 오븐에 구울거기 때문에 바로 쿠킹팬에 올려두는게 더 좋다
그리고 토마토 소스를 바라주는데.. 스파게티용은 꽤나 짜다 피자용이 있다곤 하는데 마트에서 찾아도 난 ;; 잘안보이더라..그래서 스파게티용을 또 샀지만 아주 얇게 발라주는중! # 또띠아를 한판만 할경우 익었을때 토핑이 많이 얹어져있으면 또띠아가 얇아서 후두둑 떨어진다.. 그래서 나중에는 또띠아를 밑에 한장 더깔꼬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준뒤 다시 또띠아를 깔고 이 순서대로 진행!
토마토 소스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살짝 뿌려준다
그리고 채소들을 올려줌! 그런데 너무 크게 썰면 살짝 덜익을수 있다 조금더 작게 잘라주는게 좋다
옥수수성애자인 나는 통조림 콘을 그냥 잔뜩!! 뿌려줌 ㅎㅎ 
그 위에 햄이 나소세지를 잘라서 올려줌 피자는 역시 뭘 얹고 또 얹고 얹고 하는게 전부임.ㅋㅋ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로 덮고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체다 치즈도 올려주고! 본인이 좋아하는 치즈를 더 올리면 좋을듯!
자 그럼 이제 쿠킹팬에 담아서 180도로 15분을 돌려줌!
쟈잔~~~ 잘익어서 나온 피자님!
캬~~ 한동안 파스타에 꽂혀서 파스타만 해먹었는데 피자가 훨씬 쉬움!! 조리도 금방 되고!!+_+ 
자 이제 그럼 먹기위해 접시에 담아주고!! 칼로 써는데
사실 빵자르거나 스테이크 자르듯이 칼을 밀어서 자르면 잘 안잘림.. 또띠아는 위에서 꾹꾹 눌러서 잘라주는 센스!! 또디아의 식감은 이태리피자처럼 바삭한 느낌이고 얇음!! 씬피자라고 생각하면 되고 아까 말했듯이 한겹으로 하기보다는 두겹으로해야 더 씹는맛도 있고 토핑이 흘러내리지않음!! 요거 하나면 한끼 뚝딱!! 그리고 16인치보다는 18인치를 추천!! 훨씬 커져서 한번할때 큰걸로 하는게 더 좋은듯!! 내가 요리를 해서 좋은건 내동생.........-_ -;;ㅋㅋㅋ 신남 ㅋㅋㅋㅋㅋㅋ 피자에 환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아볼까?" 하니까 "이걸?"...하는 냉정한 쉐키.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잘먹었음! 
141124 # 또띠아피자 LUMIX GX7 춤추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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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곰씨
행복한노란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