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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에이드
자몽의 쌉쌀한 맛 덕분에 겨울에도 자몽에이드를 고수한답니다.
에이드 중 제가 젤 좋아하는 자몽에이드 소개합니다. ^^
자몽에 풍부한 펙틴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당뇨가 있으신
분들께서도 맘 놓고 드실 수 있는 과일입니다.
물론 자몽을 청으로 만들어 드실 경우는 당뇨에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요. 있는 그대로 드셔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여 두 시어요.
한가지 더 고혈압약을 드시는 분은 자몽과 같이 드시면 좋지 않다네요.
혈관질환 개선 음료로 강력 추천드려요. ^^
자몽은 호불호가 분명한 음료이긴 합니다.
자몽은 상큼한 신맛과 쌉쌀한 맛으로 처음엔 익숙한 맛은 아니죠.
재 료.
자몽. 탄산수. 기호에 따라 꿀과 얼음 첨가.
* 개인적으로 트레비 라임을 좋아하는데 ^^ 집 앞 마트엔 없네요.
* 자몽을 고를 때는 겉껍질에 윤기가 있고 무거운 것을 고르셔야
속이 탱글탱글하답니다.
자몽의 보관법
신문지에 싸서 다시 비닐팩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착즙기 계도 많지만 ^^ 뭐, 얼마나 많이 쓴다고 비싼 것을 사나 싶어서 ...
저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스퀴저에 눌러 돌려가며 착즙했어요.
1개를 착즙하면 큰 컵으로 한 컵이 나와요
거기에 탄산수를 기호에 따라 넣어 드시면 끝. ^^
아이들에겐 꿀을 넣어 준답니다. 맛이 쓰다니 ㅎㅎㅎ
착즙을 하면서 생기는 라임의 알갱이들이 싫으시면 그냥 주서기를 사용하셔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주스를 드시다 보면
시판용 주스와 색감이 어쩜 다르지 ...... 하는 의구심이
들게 되죠. ^^ 그렇다면 시판용 주스에 맛과 색감을
좌우하는 것이 첨가되었다는 것이 확연하게 느껴지게 된답니다.
포근한 봄에서 빠르게 여름으로 넘어가겠죠.
저도 요즘 착즙기를 구매할까? 막 고민에 빠져요, 여름에
가족들이 몸에 좋지 않은 청량음료를 너무 많이 사 먹을까 염려되네요.
고운 날 되셔요.
*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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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찬장
쥬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