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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더덕은 향이 좋아요~
더덕은 향으로 먹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더덕의 향은 초봄과 가을에 더욱 진한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봄에는 충해나 벌레를 배척하기 위해 향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거구요.
여름에는 봄에 발산을 모두하여 향은 적지만 몸이 빠르게 성장하나 잘 가꾸어야 제대로 된 더덕을수확할 수 있답니다
가을이 되면 저장단계로 성장이 멈추면서 겨울을 나기위해 모든 에너지를 저장하여 알찬 더덕이 된답니다.
더덕을 직접 캐보고싶었는데
막캔 더덕을 택배로 받았어요~
정선의 밭에서 4년간 자란 더덕~
주문하면 2일이내에 채취해 바로 보내주시니 촉촉한 흙이 묻어있어요~
장에서 더덕을사면 국산인지 구분도 안가지요~
껍질을 까서 판매하는 더덕이 편하긴하지만
손이 한번더 가더라도 흙이 묻어있는 더덕을 구입해 드시는게
향도 좋고 믿을 수 있어서 좋네요
정선 더덕밭
더덕채취, 잡업
▶더덕손질방법
길이가 한뼘~ 한뼘 반정도되요~
일단 물로 깨끗이 씻어요~ 솔로 박박 씻으면 편해요~
깍아서 다시 물로 씻지 않으니 깨끗이 씻어요~
더덕
사포닌이 들어있는 더덕,제2의 인삼이라 불린답니다.
우유빛진이 나네요~
더덕은 진이나와서 손이 끈적해지고까매져요~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작업해요~
깨끗이 씻은 더덕은 꼭지를 자르고~
더덕에 가로로 금을 내고 뜯어내듯이 껍질을 벗겨요~
음~ 벗기는데 향이 좋네요~
뜨거운물에 살짝 데치거나 냉동실에 넣었다 까면 편하다지만
좋은 향을 위해선~ 그냥 벗겨요~
요상태로 랩에 싸서 보관해도 좋아요
손이 가는 일이니 미리해놓아도 한 일주일은 괜찮아요~
전 신문지에 둘둘말아서 비닐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힘들어 못하시겟다면~
필러로 벗기세요~그러나 벗겨나가는 부분이 많아서 아깝긴해요~
두가지 방법으로 깐 더덕
뜨거운물에 살짝 데치거나
물에 담구어 쓴 맛을 없애기도 하는데~
전~ 영양학적으로 그냥 먹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도마에도 비닐을 깔고 작업해요~
더덕을 반갈라
방망이에도 랩을 씌어서 눌러줘요`
향이좋은 더덕
가을에 향이 더좋은 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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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노란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