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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맥주는 항상 조금씩 남는 것 같아요~^^ 특히나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에는^^
먹고 남은 맥주~ 그동안 이것저것 해봤는데요~
부작용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 소개합니다^^
1-1. 음식에선, 돼지고기의 누린내나 생선 비린 맛을 없애주는데 활용!!!
돼지고기의 누린내의 경우에는 그릇에 맥주를 담고 돼지고기를 넣어 1시간 정도 잰 뒤에 구워 먹으면 누린내가 싹~^^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은 요리하기 전에 맥주에 10분정도 담가두면 비린내가 말끔~^^
물론 누린내나 비린맛을 제거하는 다른 방법도 많고, 괜찮은데요~^^ 먹고 남은 맥주가 있다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경험상 나쁘지 않을꺼 같네요~ 야외에서 궁여지책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구요~^^
1-2. 튀김옷은 더욱 바삭바삭하게!
튀김옷을 만들 때 맥주를 넣어 반죽하면 튀김요리가 바삭바삭!!!
처음에는 물과 반반 섞어서 사용해보시고 나쁘지않으시면 나중에는 맥주만 사용해도 좋아요.
튀김의 바삭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맥주보다는 맥주를 차게 한 뒤에 넣어야 그 효과 더 크다는 사실^^
2. 미용에선(?), 머리를 감으실 때 린스로 이용!!!
먼저 샴푸를 한 이후에 깨끗이 헹군 이후에, 두피 마사지 하듯이 (또는 일반 린스 사용하듯이) 사용하시면 윤기있는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3-1. 주방에선, 냉장고 안의 탈취제로 사용!!!
남은 맥주를 병 또는 캔째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탈취효과가 뛰어나답니다. 가장 먹고 남은 맥주의 가장 좋은 활용법 이라고 생각됩니다. 냉장고 반찬 냄새 제거하는 다른 제품이나 방법은 큰 효과를 못 보는것 같은데, 먹고 남은 맥주는 너무 효과가 괜찮은거 같아요~^^
3-2. 가스레인지의 기름때를 제거하는데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4. 색깔 옷을 선명하게 해 주는 맥주!!!
김이 빠진 맥주는 색깔 있는 옷을 헹굴 때 활용해 보세요.
마지막 헹굴 때 섬유린스 대신에 맥주를 조금 부어 빨래를 헹구면 짙은 옷의 탈색을 막아주고, 바랜 옷의 색깔을 보다 선명하게 되살려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해봤는데 정말로 효과 있는거 같아요^^.
단, 흰색이나 연한 색상의 옷은 피하세요. 변색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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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