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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나른하고, 뒷목도 뻐근한 것이 왜 그리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며칠 된것 같아요.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신선한 먹거리도 많이 나오지만 , 자칫하다간 체력 완전히 잃어버리기 쉬운 계절인 듯 해요.
원기회복에 좋다는 전복죽
저녁에 끓여 아침에 먹고 갈수 있도록 준비했답니다.
전복 두마리 12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죽집에서 사먹는 것보다는
훨씬 맛있고, 푸짐하고 온가족이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는 점에서는 한번쯤은 먹을 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완전 싱싱해요.
요것 관찰하느라 중학생인 두아들 ~~~~ 신기.신기해합니다.
전복은 버릴것이 하나도 없어요~~~~~. 하얀색 이빨?만 제거하면 되어요.
깨끗하게 손질한 전복살은 다져주고
내장은 불려둔 쌀에 으깨어 물을 들인후 시골에서 보내준 참기름을 넉넉히 넣고
잘 저어가면서 볶아주다가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뜸을 들이듯 은근하게 뚜껑을 덮고 끓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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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꽁주
밥심은국력
세에리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