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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바로 어제? 아니 그제려나...
직접 해 보고 괜찮았던(평가도 좋았던)레시피랍니다.
그럼 재료부터 설명할게요.
재료는 묵은김치(묵은지요리를 하셔도 좋지만, 그러기엔 좀 덜 묵어보여요... 싶은 정도?), 양파, 고추장, 설탕, 간장, 물 약간, 그리고 밥.
일단 묵은김치를 꺼내어 적당하게 썰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냅니다.
고춧가루 하나 없을 정도로 씻어내시면 묵은 김치 특유의 톡 쏘는 맛과 냄새만 나지요.
그리고 양파 한개를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팬에 밥과 김치,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그렇다고 여기서 끝나는건 아니구요.
고추장과 설탕, 간장, 물을 각각 1.5:1:1:0.5 정도로 섞어 주세요. 그리고 이걸 위에 볶아둔 밥에 뿌리고 골고루 섞어서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그러면 묵은김치의 냄새가 죽고 달착지근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도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김치맛이 좀 가려진다는 단점은 있네요...^^;;)
달착지근한게 싫으시면 설탕의 양을 줄이셔도 됩니다. 그럼요. 되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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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디
얼음맛
유현마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