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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과학이라는 생각을 해본답니다.
시금치를 다듬을때 항상 뿌지를 칼로 확확 잘라서 뜨거운물에 데쳐 사용하곤했는데 작은엄마가 그러시네요.
시금치의 뿌리의 지저분한것만 칼로 긁어낸뒤 밑동에 칼집을 넣어 사용하라구여. 뿌리부분에 영양이 많다고하네요.
물이 끓으면 소금을 조금넣고 시금치를 뿌리부터 넣어 단시간에 데친면 된답니다.
참고로 배추김치역시 소금에 절일때 반으로 짤라서 절이곤했는데 세워서 절이라고하네요. 밑둥이 아래가게 잎부분이 위로하게 사선으로 세워서 소금물에 재우면 두툼한 배추 밑둥부분은 소금이 적당히 베이고 얆은 잎파리 부분은 얆은 잎파리부분에 맞게 간간하게 절여진다고합니다. 무조건 한꺼번에 소금, 소금물넣어 뉘여서 재우면 얇은 잎파리부분은 쫌 짜질수도있으니 두툼한 밑둥부분과 구분해서 소금에 재우세요. 김치담글경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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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사과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