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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참치 1캔, 다진 양파(1/3개), 깨소금, 마요네즈, 파프리카 2개
재료부터 간단한 느낌이 팍팍!
오늘이 파프리카는 요리에 자신 없는 사람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요리다.
1. 참치캔의 기름을 버린 뒤 마요네즈와 다진양파, 깨소금을 넣고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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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초록색 파프리카도 있었지만, 참치캔 하나에는 딱 2개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서 2개만 선택!
숟가락으로 파주면 씨가 잘 파진다. 사진에선 노란색 파프리카는 아랫부분을 덜 팠는데 뽕 뚫리게 꼭지를 손질해준다 파프리카의 속을 파낸다.
3. 1에서 버무린 참치마요네즈를 파프리카에 채운다
이것들이 나의 저녁식사기 때문에 아주 꽉꽉 채워줬다
개인적으로 기름에 볶은 파프리카를 좋아하기 때문에 빨간색 파프리카의 반절은 그냥 썰어서 볶기로 했다.
4. 팬에 속채운 파프리카를 넣고 잠시 익혀준다.
오븐이 있다면 당연히 오븐에 넣어서 파프리카가 쪼글쪼글해질 때까지 익혔겠지만(케이블방송 요리프로그램에서 파프리카를 오븐에 넣은걸 본 적 있어서ㅋ) 언제나 애석하게도 오븐이 없다. 그릴이 있다면 그릴에 익혀줘도 맛있을 것 같다.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파프리카를 살짝 익혀준다.
파프리카도 그렇고 참치마요네즈도 그렇고 그냥 먹어도 되는 음식이기 때문에 노릇해지고 따뜻해질 때 까지 굴려가며 익혀주었다. 만약 돼지고기로 속을 채웠다면 완전 익어야되기 때문에 익힌 뒤에 속을 채워야 했을지도!
쨔잔! 완성된 파프리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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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내미
안경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