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오징어 2마리, 오이 1개, 미나리 50g, 쑥갓 30g, 양파 1/2개, 통깨 약간, 초고추장(고추장 2큰술, 물엿·사이다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식초 1½큰술, 다진 파·다진 마늘 1/2큰술씩, 깨소금 약간)
[만들기]
1. 오징어는 손질한 후 대각선으로 가늘게 칼집을 넣어 데친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세로로 2등분해서 어슷하게 썰고, 미나리는 3~4cm로, 양파는 채 썬다.
3. 데친 오징어는 김밥처럼 말아서 먹기 좋게 썬다.
4. 모든 재료를 초고추장에 버무린 뒤 통깨를 뿌린다.
[Tip]
1. 데친 오징어는 찬물에 담가 식히면 단맛이 다 빠져나가 맛이 없고, 체에 밭쳐 식히면 수분이 날아가 약간 뻣뻣해진다. 오징어를 얼음에 넣어 버무리면 빨리 식고 훨씬 부드럽다. 또 하나,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한 뒤 김밥처럼 말아서 얇게 썰어야 먹기도 좋고 맛도 퍽퍽하지 않고 음식도 얌전하다.
2. 먼저 초고추장에 오징어를 버무려 고춧물을 들인 다음 야채를 넣어야 야채가 싱싱하다. 또 하나, 먹기 직전에 버무려야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 미리 무쳐야 할 경우에는 준비한 야채를 그릇에 담고 소금을 약간 뿌려 5분 정도 절여두었다가 물기를 꼭 짠 뒤 오징어와 버무리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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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내미
안경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