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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를 살 땐, 항상 아무맛 안나는 플레인요거트를 사요.
물론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 좋겠지만...
막상 또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잘 먹지 않아서, 사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기분이 내키는 대로 맛을 만들어 먹어요.
그냥 기본에 충실하고 싶어질 땐, 딸기쨈 넣어서 딸기맛 요거트.
특별하게 먹고 싶어질 땐, 포도쨈이나 사과쨈 넣어서 만든 요거트.
초콜렛 녹여서 넣어 먹은 적도 있었어요;; 그건 좀 별로더라구요.
그냥 그 자체로 먹고 싶어질 때도 있어요... 그럴땐, 참크래커 종류와 함께 먹어요.
크래커 위에 플레인요거트를 살짝 얹어서,
키위나 딸기, 치즈를 얹으면 간단한 까나페로 변신!
요즘은 봄이라서 그런가, 자꾸만 상큼한게 땡겨서 유자청을 넣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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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holic
안경12
화이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