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청 (꿀, 올리고당, 설탕) - 매일매일맛있게 메뉴판닷컴

[모과청 (꿀, 올리고당, 설탕)]

용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 2009.01.03 | 조회:1528

제가 기관지가 안좋은편이라서 겨울철엔 항상 차들을 준비하곤해요~

레몬꿀차, 허브꿀차, 석류차, 모과차 등등~~

올해는 못난이 모과를 엄청 많이 얻어서 모과청을 듬뿍 담아뒀답니다^^

모과를 최대한 얇게 썰어서 설탕(올리고당, 꿀)을 1:1 비율로 재워두면 되요~~

따로 포스팅할 생각을 안해서 과정 샷은 없어요~~~

요기서 포인트는 최대한 얇게 썰어준다는 거죵^^

보통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처럼 설탕에 재웠어요~~

황설탕이라서~ 색이 좀 진하죵~

설탕에 재운건~~ 진짜 모과청이 많이 우러나오드라구요^^

전 요리에 이용하려고 만들었어요~~

모과에 꿀을 넣어서 재워둔 거랍니다~~~~~~~

차로 마시거나~ 아님~ 요리에 이용하기도 해요^^

올해는 올리고당에도 재워봤어요~~

꿀이나 설탕은 많이 이용해봤지만~ 올리고당엔 첨으로 해봤어요~

꿀이나 설탕에 비해~ 모과청색이 아주 투명하고 밝은편이랍니다^^

이건~ 베이킹에 이용해 보려고 만들어 봤어요~~

모과[木瓜] 의 효능~~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당분(과당)·칼슘·칼륨·철분·비타민C가 들어 있고,

타닌 성분이 있어 떫은맛이 나며 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어 신맛이 난다.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능을 좋게 하므로 속이 울렁거릴 때나 설사할 때 먹으면 편안해진다.

신진대사를 좋게 하여 숙취를 풀어주고, 가래를 없애주어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관지염·폐렴 등에 약으로 쓴다.

목 질환에도 효과적이나 소변의 양이 줄어드므로 주의해야 한다.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어 먹는다.

차를 만들 때에는 2㎜ 두께로 얇게 썰어 말려두었다가 생강 1쪽과 함께 끓이거나,

살짝 삶아 꿀이나 설탕에 재었다가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신다.

술은 얇게 썰어 소주를 붓고 설탕을 넣어서 만든다.

그밖에 푹 삶아 꿀에 담가서 삭인 모과수,

삶아 으깬 다음 꿀과 물을 넣어 조린 모과정과 등을 만들어 먹는다.

-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첨엔 모과를 너무 많이 얻어오는 바람에~~ 모과청을 듬뿍 만들게 됐는데요~

돼지고기 요리에도 이용해 봤는뎅~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더라구요~~

	: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