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활을 꿈꾸며 치킨피자디아~ - 10만개의 레시피, 메뉴판키친 요리판

[치킨 피자디아] 피자

새로운 부활을 꿈꾸며 치킨피자디아~ | 2007.08.04 | 조회:1828

챙기기 (+1)

또띠아 4장, 닭가슴살(안심) 1쪽, 청주 1/2컵, 허브솔트, 오일, 굴소스 마리나라 소스, 양파 1/3개, 피망 1/3개, 파프리카 1/3개, 모짜렐라치즈 100g, 체다치즈, 슬라이스 치즈 등 원하는 치즈, 파슬리가루 (닭고기랑 쇠고기 두가지 넣고 만드시면 콤비네이션이 되구요~저처럼 닭고기만 이용하심 치킨 피자디아가 됩니다) ***마리나라 소스 *** 올리브 오일 1/4컵, 슬라이스한 마늘 4쪽, 토마토홀 1캔(완숙토마토 2~3개), 바질 3잎(바질가루 2ts), 오레가노가루 1/2ts, 소금, 후추 약간

제가 초등학생일때는 롯*리아니 버*킹이니 하는 패스트푸드점이 동네에 잘 없었어요...
그치만 요즘은 패밀리레스토랑도 동네에 마니 생기고 정말 마니 변한거 같아요~

초등학교 다닐때 생일잔치하면 친구덜 불러다가 통닭이나 탕수육 치켜주는 집이면 좀 사나보다 했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면 정말 학교에서 손꼽히는 부잣집 아이로 통했던때도 있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티*프라이데이엘 가서 저녁을 먹는데 거기서 돌잔치를 하더라구요~
요즘은 그렇게도 많이 하나 보더라구요~

전 대학교 다닐때 팸레~ 첨 가봤는데 그땐 대구에 티지밖에 없었어요~
것도 딸랑 하나~ 그리고 졸업할때쯤 앗백이 하나 생기더니 요즘은 완전 포화상태지요~

그때 없는 용돈에 늬끼한 음식이 먹고 싶을때 여자 3명이 가서는
크림파스타랑 콤비네이션 피자디아라는 메뉴를 시키면 정말 저렴하게 배불리 먹고 왔었어요^^

근데 작년말부턴가 좋아라하던 피자디아가 메뉴판에서 사라졌더군요~~
좋아하던 메뉴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지고 나름 기억을 되살려 한번 만들어 봤어요~~
퀘사딜라하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깊은 맛이 나는 피자디아^^

오늘도 여전히 사설이 길었네요~~ 만들어 보실까요??

마리나라 소스 만들기

1. 커다란 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볶아요.

2. 마늘이 갈색이 돌면 불을 낮춰 부드러운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줍니다.

3. 껍질 벗진 토마토를 으깨서 넣어주구요.

4. 바질과 오레가노,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 줍니다.

5. 20~30분 정도 뭉근하게 될때까지 졸이면 됩니다.

닭고기는 청주랑 허브솔트에 재워뒀다가 잘게 썰어 오일 두른 팬에 굴소스를 넣고 볶아 준비하구요...야채류랑 치즈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볼에 담아 섞어 둡니다.
(전 야채 미리 볶지 않았는데 살짝 볶아서 준비하세요~ 그래야 구울때 물이 생기지 않아요)

또띠아에 마리나라 소스를 바르고 야채랑 고기, 치즈를 골고루 올리고 또띠아 한장으로 뚜껑을 덮어줍니다. 요건 퀘사딜랑 비슷하지요~
그리고 예열한 오븐 200도에서 20분 정도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6조각으로 잘라서 담고 치즈랑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피클이랑 마리나라 소스를 같이 담아내면 더 좋아요^^
팸레에서 먹던 맛하고 비슷해요^^남은 마리나라 소스는 스파게티소스로도 활용가능합니다~
주말 저녁엔 팸레로 외식가지 말고 홈메이드 스탈로 팸레 분위기 제대로 한번 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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